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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주공장, 완주군과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협약 체결

KCC 전주공장, 완주군과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4. 09. 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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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기탁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업(業) 연계형’ 활동으로 ESG 행보 실천
KCC가 완주군과 숲으로 따뜻한 집만들기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
KCC가 완주군과 숲으로 따뜻한 집만들기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왼쪽부터 KCC 전주2공장 김태근 공장장 완주군 유희태 군수 완주군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백청열 공동위원장).
KCC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한다.

27일 KCC에 따르면 전주공장은 전북 완주군과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 협약식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근 KCC 전주2공장장, 유희태 완주군수, 백청열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회사는 연초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000만원의 성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KCC 건축자재 등 활용한 환경 개선 활동인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는 회사의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생산하는 전주공장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KCC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추진된 완주군과의 업무협약 역시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김태근 KCC 공장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일"이라며 "전주공장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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