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정부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 최소화"… 집중호우 긴급점검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여름철 집중호우 상황 대비와 관련해 "정부의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부처와의 영상회의에서 "극한 호우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이 더욱 치밀해야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회의는 새벽 사이 충남·전북 등을 중심으로 발생한 호우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기관별 대응계획을..

  • "난청·난독증이냐"… 金여사와 '57분 통화' 공개 진중권 맹폭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사진>가 10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읽고도 답신 안 함) 논란과 관련해 "이 사안에 대해 사건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에게 직접 들었다"며 김 여사와 57분간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진 교수는 "지금 친윤(친윤석열)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당시 내가 여사께 직접 들은 것과는 180도 다르다"며 한 후보를 두둔했다. 하지만 오히려 진 교수의 글 때문에..

  • 권익위 "26만 발달장애인 ‘독박 돌봄’ 한계" 개선방안 논의
    국민권익위원회는 발달장애 맞춤형 돌봄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공개토론회를 열고 관계기관과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주호영 국회부의장, 한국카리타스협회와 공동으로 '발달장애 맞춤형 돌봄 지원방안 공개토론회'를 열고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엔 주호영 국회부의장, 조규만 한국..

  • 정부 "일본산 수산물 105건, 방사능 검출 없어"
    정부는 10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방류한 오염수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87~276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돼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또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105건 중 방사능 검출 수산물은 없었다고 전했다.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이날 정부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이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

  • 정부, 중대본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 점검… "피해 사각지대 없도록"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국무조정실은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방 실장은 이날 점검회의에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운영현황과 기상청의 기상 전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각각 보고받았다. 행안부..

  • [포토]특위 출범 배경과 목표 성과에 대해 브리핑하는 이현출 위원장
    이현출 국민통합위원회 특별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국민통합위원회 북배경주민특위 정책제언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이 위원장 "북한이탈주민이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서"
    이현출 국민통합위원회 특별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국민통합위원회 북배경주민특위 정책제언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이 위원장 "북한이탈주민이 당당한 대한민국 구성원으로 나아가도록"
    이현출 국민통합위원회 특별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국민통합위원회 북배경주민특위 정책제언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정부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한·미·일 협력체계' 등 복원"
    정부는 한·미·일 협력체계와 한·일·중 3국 협력 복원 등 외교안보 성과는 물론, 경상수지 흑자 전환과 원전·방산 수출 확대 등 경제 성과 등으로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의 분기점을 마련했다고 10일 평가했다. 특히 건전재정 기조 하에 경제성장률과 물가·고용 등 전반적인 지표도 개선됐다고 밝혔다.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차 외청장 회의에서 "그간 모든 정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경제, 외교안보, 사회, 미래대비 각..
  • 정부, '환경·홍보' 등 민간전문가 3명 영입
    인사혁신처는 공직사회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의 우수 인재를 발굴·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으로 환경·홍보·청소년 분야 민간전문가 3명이 공직에 영입됐다고 10일 밝혔다.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날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통해 국무조정실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사무처 공정전환과장, 한국잡월드 홍보협력본부장,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생태탐방원장의 직위에 각 분야 전문가가 임용됐다.인사처는 △활용기관 확대 △국민 추천제 참..

  • '한적한' 논란… 문자파동 역풍맞은 韓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게 보낸 5차례의 휴대전화 문자 원문이 공개되면서 '읽씹'(읽고도 답신 안 함) 논란이 한 후보의 '말 바꾸기'와 '내로남불' 행태에 대한 비판으로 바뀌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2019년 조국 사태 당시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에 빗대 '한적한'(한동훈의 적은 한동훈)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 '읽씹' 논란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9일 한 후보는 김 여사의 문자가 '사과를 못 하..

  • "金여사 사과했다면… 총선 달랐을 것"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지난 22대 총선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사과 의향이 담긴 문자를 받고도 '읽씹'(읽고도 답신 안 함)했다는 논란과 관련, 나머지 당권주자들이 '김 여사가 사과했다면 총선 판도가 변했을 것'이라며 일제히 공격하고 나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경원 후보는 전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총선 때 (국민의힘) 모든 후보들이 김 여사께서 사과 한마디를 하는 것을 다 기대했다"며 만일 지난 1월 사과가 이뤄졌다면 "총선에 상당한..

  • 한 총리, 집중호우 긴급지시… "산사태 등 위험지역 지속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가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나 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므로 위험지역을 지속 점검하고 사전 대피에 만전을 기하라"고 9일 긴급지시했다.한 총리는 이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추가 집중호우 관련 긴급지시'를 내리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한 총리는 "일반적인 통행은 물론,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위험지역 접근도 철저히 통제하고, 관련 사업장이나 업체..

  • 감사원, '울진마린CC' 공익감사… "재산법령 맞는 방안 마련해야" 통보
    감사원은 울진군이 울진마린C 골프장을 11년간 민간에 관리 위탁한 것은 관련 법률 위반이라며 제기된 감사 청구 결과에 대해 "울진군수는 위탁기간·위탁료 등 공유 재산법령에 맞게 관리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감사 결과를 9일 밝혔다.아울러 행정재산을 민간에 관리위탁할 경우 관련법이 정한 방식과 다르게 위탁료 징수 조건 등을 적용해선 안 된다며 울진군 관계자들에 주의를 촉구했다.청구인 A씨 등 618명은 울진군이 울진마린CC 조성사업의 예산..

  • 한 총리 "파리올림픽 '케어풀 프로젝트' 진행"… '심리·회복·영양' 맞춤지원
    한덕수 국무총리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에 "심리코칭에서 회복치료, 영양식단까지 맞춤형 종합지원인 '케어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격려사에서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프랑스 현지에 사전 훈련캠프를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지금까지 긴 시간 갈고닦아 온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 정부도 온 힘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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