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관악구, 지역리더 대상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 실시

    서울 관악구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민관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탄소중립 RUN! 찾아가는 동별 주민 특화교육'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21개 동 지역리더인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5개 동 통장 124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첫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관악구의 탄소중립 정책 안내 △친..

  • '마음가는, 사랑받는 서울지하철로!' 개통 5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서울지하철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서울교통공사가 개통 50주년 엠블럼·슬로건을 8일 발표했다. 이번 기념 슬로건은 '마음가는, 사랑받는 서울지하철로!(Move Soul, Love Seoul'이다. 지난 50년 동안 서울의 발전과 함께 시민의 마음을 움직여 온 서울지하철이 앞으로의 50년도 더욱 사랑받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엠블럼은 공사가 운영 중인 1~8호선 노선도 그래픽을 활용했다. 엠블럼에 표현된 하트 모양은 서울시민의 마음을 나타냈다...

  • 서울시, 경유차 조기폐차시 '기후동행카드' 5개월 지원

    서울시가 지난해 경유차를 조기폐차 후 차량을 구입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이용비를 지원한다. 최대 5개월간 지원하며 한달에 6만 5000원씩 총 32만 500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시는 전국 최초로 조기폐차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시적 교통비를 지원하는 '기후동행지원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시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조기폐차하는 경우 폐차보조금(기본보조금)과 차후 1·2등급 차량 구매시 추가보조금을..

  • "안 타는 자전거 기증하세요" 서울시, 수리 후 취약계층 전달

    서울시가 가정 등에서 사용하지 않은 자전거를 대상으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자전거 기증 캠페인은 여러 사정으로 타지 않게 된 자전거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기증 캠페인에 동참하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복지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거주지 내 자전거 거치대에 여유공간을 확보하여 질서있는 자전거 주차 문화에 기여할 수 있다. 기증된 자전거는 수리 후 '재생자전거'로 재탄생하고 복지관 등..

  • 종로구 구기·평창 고도지구, 높이 45m 까지 지을수있다

    서울 종로구는 평창·부암동 일대와 경복궁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된 고도지구 높이관리기준 완화가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도지구 재정비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결정(변경) 고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평창·부암동 일대 구기·평창 고도지구는 20m에서 24m(완화 시 28m)로 완화된다. 정비사업 추진 시에는 서울시 경관 관리가이드라인에 따라 시 심의 후 최대 4..

  • 영등포구,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추진

    서울 영등포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영등포구보건소는 올해부터 동네 의원과 손잡고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구 보건소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영양사·운동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동행팀'이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방문재활·영양지원 등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다. 건강동행팀은 △건강측정 및 교육, 복약지도 등의 '건강상담 서..

  • 금천구, 통학로 횡단보도 보행자 자동인식시스템 구축

    서울 금천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교차로 12곳에서 '횡단보도 보행자 자동인식 경고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고 시스템은 인공지능 CCTV로 보행자를 인식하면 지능형 경고등이 작동돼 LED 전광판에 보행자 이미지를 표시한다. 우회전 운전자가 전광판을 통해 보행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는 우선 설치한 12곳의 사고예방 효과와 주민 만족도..

  • "더위 식혀요"…서울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서울시가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서울노동권익센터는 혹한기에만 운영했던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10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쉼터는 근무 특성상 바깥에서 대기 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택배·배달업 종사자,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겨울 처음 운영됐으며 올해 2월..

  • 스무디 한 컵이면 각설탕 17개…"당도 선택제, 확대해야"

    청소년들이 즐겨 마시는 스무디 한 컵에 각설탕 17개 분량의 당이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하루 섭취 기준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로, 음료 주문 시 단맛 정도를 정량화해 선택할 수 있는 '당도 선택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6월 영양성분 확인이 어려운 중·소형 커피·음료 전문점의 스무디 93건을 수거해 담 함량을 분석한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스무디 한 컵에 들어 있는 당..

  • [구청장은 지금] 도시농업 매력 알리는 류경기… "중랑구민, 텃밭서 힐링을"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는 경험은 농업이 주는 가장 큰 힘입니다. 서로 치유하고 교류하고 행복해지는 도시농업을 통해 더 성장하고, 행복한 인생을 함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장맛비가 잠시 멈춘 지난 4일 서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곳을 찾아 도시농부로 거듭난 40여 명의 주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센터 내 도시농부교육장에서는 '제3기 현장농부학교(도시농업 입문자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 "아동 신체활동·영양교육 돕는다"…노원구, '가족건강 홈밀트' 추진

    서울 노원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건강홈밀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건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6~10세 아동이 포함된 30가족이다. 단체 체험행사 1회를 포함해 6주간 비대면 교육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은 12회, 영양교육은 6회 이뤄진다. 신체활동은 플레이로프, 원마커 등 교구 10종을 지원한 후 이를 활용한 놀이법을..

  • 강북구 "식당 음식물쓰레기통 세척해드려요"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음식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소형 음식점은 영업장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보도 등에 두는 사례가 많다"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지만, 대형 수거용기여서 배출자가 세척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상업 밀집 지역인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주변 일대의 음식물 수거용기..

  • 도봉구,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분소 개소

    서울 도봉구는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창동권역에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분소는 창3동 467-1번지에 연면적 197.46㎡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 지상 1~2층에는 치매 조기검진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실, 치매 환자 가족 카페 등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언석 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더 가깝고, 다양..

  • 중구, '시청역 역주행 사고' 관련 심리상담 지원

    서울 중구는 지난 1일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유가족, 부상자, 사고 목격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치료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하고..

  •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2035년까지 14곳 확충

    서울 용산구 공공체육시설이 향후 10년 내 50% 가까이 늘 것으로 보인다. 구는 7일 생활체육 인프라(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을 내놓았다. 계획에 따르면 구는 오는 2035년까지 공공체육시설을 기존 31곳에서 45곳으로 확충한다. 권역별로 보면 △한남생활권 다목적체육관(종합체육시설) 2곳 △청파·원효생활권에는 실외 풋살장·어린이(청년)스포츠센터·실내 테니스장 등 3곳 △이촌·한강생활권에는 실내 풋살장·다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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