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문자 논란에 '함구령'…내일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 처리할 듯
    대통령실은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읽고 답 하지 않음)' 논란이 당무 개입 논란으로 번지는 상황에 '함구령'을 내렸다. 대통령실은 전날 "전당대회 과정에 대통령실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경고한 이후 추가 발언으로 사태가 악화하는 것을 강하게 경계하며, 이날부터 시작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준비에 집중했다. 경북 경찰청이 이날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의 불송치 결정 등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조사 결과를..

  •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 오래 안 걸려…문자 논란 더 언급안해"
    대통령실은 8일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신중하게 검토해 결정할 것이고 여당에서도 요구했고 위헌성이 더 강화된 특검법이 넘어왔기 때문에 결정하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국무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의결하면 재가를 통해 이를 행사할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경북 경찰청이 이날 임성근 전 해병대..

  • [속보]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 결정 오랜 시간 걸리지 않을 것"
    [속보]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 결정 오랜 시간 걸리지 않을 것"

  • 尹 "우크라 韓 무기 지원 결정, 러·북 군사관계 수준 달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우리의 구체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내용은 러시아와 북한 간의 무기 거래, 군사 기술 이전, 전략물자 지원 등 협력 수준과 내용을 지켜보며 판단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로이터통신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한·러 관계의 향배는 오롯이 러시아의 태도에 달려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북한은 명백히 국제사회의 민폐"라며 "러시아는 결국 자신에게 남..

  • [속보] 尹 "北, 국제사회 민폐…러, 남·북 어느 쪽 더 중요한지 잘 판단해야"
    [속보] 尹 "北, 국제사회 민폐…러, 남·북 어느 쪽 더 중요한지 잘 판단해야"

  • [속보] 윤 대통령 "장마 피해 대비 철저히 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경북 등에서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 보고를 받고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 尹 지지율 31.1%… 13주째 '30% 초반대' 유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개월 연속 30%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8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율이 31.1%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정부 국정수행 평가 수치를 전하며 일주일 전 조사보다 0.5%p 내렸다고 전했다.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다.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2주..

  • 3연속 나토 찾는 尹… "북중러 견제, 인태4국 협력 문서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강화를 강하게 규탄하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발신한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3년 연속 참석하는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긴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이들의 공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방위 외교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

  • 대통령실, 한동훈 '읽씹' 논란에 "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아 달라"
    대통령실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읽고 답 하지 않음)'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을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과정에서 일체의 개입과 간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특히 전당대회 과정에서, 각후보들이나 운동원들이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십..

  • 尹, 8일부터 나흘간 '안보' 릴레이 외교… "러·북에 강력 메시지 발신" (종합)
    대통령실은 오는 10~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윤 대통령의 순방 일정과 관련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나토 동맹국들과 IP4(인도태평양 4개국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파트너들간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나토 회..

  • 尹, 8~11일 '인태사령부·워싱턴' 방문… '나토정상회의' 3년 연속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11일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8∼9일엔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찾는다.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2022년 스페인 마드리드..

  • [속보] 尹, 10∼11일 '워싱턴' 방문… 'NATO정상회의' 3년 연속 참석
    [속보] 尹, 10∼11일 '워싱턴' 방문… 'NATO정상회의' 3년 연속 참석

  • [속보] 대통령실 "나토·아태4개국, 러·북에 강력한 메시지 발신할 것"
    [속보] 대통령실 "나토·아태4개국, 러·북에 강력한 메시지 발신할 것"

  • 尹 국정지지율 '26%'… 정당지지율 '국힘 33%·민주 2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중반대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26%, '부정평가'는 64%로 집계됐다.한국갤럽은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 조사 결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 조사보다 1%p 올라간 수치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26%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

  • 대통령실 "헌법유린 개탄" 거부권 시사… 巨野 독주에 정국 급랭
    대통령실은 4일 야권 주도로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헌정사에 부끄러운 헌법유린을 개탄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위헌성 때문에 (21대 국회에서) 재의결이 부결됐으면 헌법에 맞게 수정하는 게 상식이고 순리일 텐데 오히려 위헌에 위헌을 더한, 반헌법적 특검법으로 되돌아왔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대통령실이 채상병 특검법 통과 직후 이 같은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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