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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다문화 정책 문제 있다면 시정…배제·차별 아냐"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 일부에 납득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가 있다면 시정하자고 하는 것은 다문화가정을 배제하거나 차별하는 조치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제도 운영과정에서 불합리와 제도적 맹점이 발견되어도, 오직 집단의 정체성을 잣대 삼아 무조건 비호하거나 기계적인 피해주의로 일관하는 것은 '콩을 콩이라 부르지 못하게 하는' 왜곡, '콩을 팥이라 우기는' 선동을 낳을 수가 있다"며 이 같이 썼다. 이 대통령이 다문화 가정 우대정책과 관련해 엑스에 글을 올린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 지방정부들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등에서 다문화가족을 우대하는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에펨코리아(펨코) 글을 공유하며 관련 제도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이 강경 보수 성향 커뮤니티로 알려진 펨코 글을 참고해 다문화가정 우대정책 폐지를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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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전작권 전환, 내년초 성과 거둘것…청해부대 확대 고심"
정부가 내년 초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점을 확정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한미가 전작권 전환 시점을 정할 수 있는 전제조건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평가를 올해 마무리함에 따라 다음 수순인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 결정 단계로 넘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미 군 당국이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에 대한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계획대로 내년 초 전작권 전환 시점을 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일 청와대에 따르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양국 국방장관이 12월 워싱턴에서 회담을 갖고, 내년 초에는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 예정인데, 전작권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위 실장은 "우리 군은 지난 20여 년간 전작권 전환을 위한 능력과 기반을 갖추어 왔으며, 한미는 올해 을지프리덤실드(UFS) 연습에서 FOC 검증을 위한 능력 평가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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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끝나자 내년 예산안 전쟁… 與野 '미래대응기금' 격돌
국정감사를 마친 여야가 821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다시 맞붙는다. '원안 사수'를 내건 더불어민주당과 '134조원 삭감'을 예고한 국민의힘은 최대 쟁점인 미래대응기금 운용을 둘러싸고 정면충돌하고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와 조작기소 특검 추진까지 맞물리면서 연말 정국의 대치가 한층 격화할 전망이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2일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기점으로 2027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지출 820조9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93조원(12.8%)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민주당은 적극 재정을 통한 성장과 민생 지원을 앞세워 정부 예산안의 원안 사수에 주력하고 있다. 일자리와 주거, 서민금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분야에서는 추가 증액도 추진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선심성·포퓰리즘 예산'을 걸러내겠다며 총 134조원 삭감을 예고했다. 신고 포상금과 대통령비서실·중대범죄수사청 특수활동비 등을 주요 삭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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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조 터는데 20분도 안 걸렸다…"해킹 배후는 北"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10월 31일(현지시간) 약 63억달러(8조4155억원)로 추정되는 사상 최대 해킹 피해 자산의 90%를 자체 자금으로 보충하고 11월 1일 출금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커들은 29일 오후 4시 20분(한국시간 30일 오전 5시 20분) 무렵부터 약 20~30분 동안 거래소 지갑에서 자산을 반복 인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블록체인 분석업체들은 북한 연계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배후로 지목했지만, 바이낸스는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 바이낸스, 피해 자산 90% 보충…비상기금 투입·출금 재개 바이낸스는 31일 홈페이지와 엑스(X)를 통해 탈취 자산의 90%를 보충했으며 주요 토큰 10종의 준비금을 최소 1대 1 비율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는 비트코인·이더리움과 테더가 발행한 테더코인(USDT), 서클이 발행한 USD코인(USDC) 등이 포함된다. 나머지 10%는 유동성이 낮은 토큰으로 장내·장외 거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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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BR 기업' 151곳 공개…시총1조 현대제철·한화생명 포함
한국거래소가 최근 3년간 주가순자산비율(PBR) 하위권에 머문 상장사 151곳의 명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저PBR 기업은 코스피 96곳과 코스닥 55곳 등 총 151곳이다. 해당하는 기업은 185곳이지만, 지난달 22일까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한 34곳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공개 대상 기업의 평균 PBR은 약 0.25배로 국내 상장사 평균(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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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직선제·외부 감사 입장차… 갈길 먼 '농협법 개정'
정부가 추진 중인 '농협 개혁' 처리 속도가 점점 늦어지고 있다. 농협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도입, 별도 외부 감사법인 '농협감사위원회(가칭)' 설치 등을 골자로 한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 까닭이다. 개혁안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 여부를 두고도 정부와 농협에서는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일 농림축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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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397억원 반환' 걸린 尹 선거법위반 항소심 4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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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사, 3일부터 '끝장 교섭'…파업 재개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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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서 친환경차 평가 1위…BYD·테슬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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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韓 비자문제 해결할 것…트럼프, 김정은과 대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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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해도 수당은 0원?…직장인 72% "포괄임금제 없애야"
"편집이 늦게 끝나면 자정을 넘겨 퇴근하는 날도 많아요. 지하철이 끊겨 택시를 타고 집에 가지만 야근수당은커녕 교통비도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 영상 제작사에 근무하는 김모씨(25)에게 야근은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잦은 촬영과 영상 편집 작업으로 퇴근 시간이 자정을 넘기는 일도 부지기수다. 잦은 촬영과 영상 편집 작업으로 퇴근 시간이 자정을 넘기기 일쑤지만 추가 근무에 따른 수당은 받지 못하고 있다. 회사가 포괄임금제를 적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온라인 광고대행사에 다니는 장모씨(29)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광고주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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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갈등 확산…DS·DX 실적·보상 격차 두고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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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30만명 시대'…전문대 8년새 5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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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 여파…서울 중하위권 아파트 매매·전월세 동반 폭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