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3인이 4일 일제히 호남을 찾았다. 1주 차 순회경선에서 정청래·김민석 후보가 0.99%포인트 차의 초접전을 벌이면서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몰린 호남이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호남권 권리당원은 51만2754명으로 전체 152만7261명 가운데 가장 많다. 호남 투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15일 발표된다. 정 후보는 광주 말바우시장을 찾아 김 후보 측의 '명청 갈등' 공세를 정면 반박했다. 그는 "실재하지도 않는 '명청대전' 프레임을 씌워 당원을 갈라..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인공지능(AI)을 중심 산업을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투자와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특히 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AIDC) 등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패가 전력·용수 공급에 달려 있다며 산업 기반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지식재산처·기후에너지부·기상청·원자력안전위원회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산업의 틀이 통째로 바뀌는 대격변기를 맞고 있다"며 "이런 시대일수록 과감한 도전과 투자, 속도전이 필요...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는 4일 외교부를 방문해 조현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면서 대사로서의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신임 대사들은 대통령에 대한 신임장 제정에 앞서 사본을 외교부에 제출하면 공식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도 조만간 열릴 예정이다. 스틸 대사는 이날 배우자인 숀 스틸 변호사와 함께 외교부를 방문해 조 장관을 예방하고 한미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한미 관계 강화와 한미 양국 국민 간 우정 증진 등을 위한 스틸 대사의 역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