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2월 28일까지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주지역 가금농가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고강도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순천만과 한강 인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면서 전국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0일 위기경보 단계 상향과 더불어 범정부 차원의 'AI중앙사고수..

전북 김제·무주·부안·순창·완주 등 5개 시군이 교육부의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들 지역은 내년부터 지역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한 교육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지정 결과,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하는 1유형에 김제·무주·부안·순창이,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2유형에 완주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는 총 43곳(1유형 32곳, 2유형 11곳)이 선정됐다. 전북은 도내 14개 시군이 모두 공모에 도전해 당초 목표로 내건 '5개(1유형 4곳+2유형 1곳)..

전남광주 화순군 내평리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길쌈노래를 부르며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나누는 전승행사가 열렸다. 화순군은 최근 화순읍 내평리 전수관인 길쌈마루와 마을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평리 길쌈노래 전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내평리길쌈노래보존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마을 젊은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저녁마다 모여 어르신들에게 배운 길쌈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대를 넘어 전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