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올해 슬레이트 수거 처리지원사업 내용을 확정했다. 슬레이트는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해 이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산을 마련했다. 석면은 미세한 섬유 형태의 광물로, 섬유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가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특히 올해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 이기 때문에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지붕 철거와 개량을 지원한다. 순창군 관계자는 "석면은 사람의 몸속에 오랜동안 잠복하면서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흉막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

전북 정읍시가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되면 신용카드 사용과 대출 같은 금융 거래는 물론 취업에도 큰 제약이 따른다. 이에 시는 경제적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을 돕고자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지원 문턱을 낮추고 지..

전북 완주군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모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올해 공모 사업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98억원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편익사업의 비중을 늘려 실질적인 주민 혜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대상 사업은 '군 단위 정책사업'과 '읍면 단위 지역사업'으로 구분된다. 단, 유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