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휴전 중인 가운데 이란군이 휴전 기간 목표 데이터베이스를 갱신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완전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8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통신이 보도했다.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육군 대변인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는 이날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쟁이 끝났다고 보지 않는다"며 "휴전이 성립된 첫날부터 미국에 대한 불신으로 군은 무기 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감시·정찰·훈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라미니아 대변인은 군이 무기와 장비를 새로 만들...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위협으로 해석될 수 있는 사진을 온라인상에 게재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이날 워싱턴포트스(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산하 법무부는 코미 전 국장이 지난해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사진을 통해 위협의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해 대통령을 위협한 혐의 및 주 경계를 넘어 위협 의사를 전달한 혐의로 노스캐롤라이나 연방 대배심의 승인을 거쳐 기소했다. 법무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 중 1명인 코미 전 국장을 상대로 형사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2...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2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권력 구조가 최고지도자 1인 중심의 신권 통치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주도의 군부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월 28일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고 그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뒤를 이었지만 그의 역할은 과거 최고지도자들과 같은 절대적 중재자와는 거리가 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모즈타바는 전쟁 첫날 공습으로 중상을 입고 현재까지 대중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