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지사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가 선명해지면서, 제주의 미래 권력을 향한 본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정당 간의 승패를 넘어, 도내 해묵은 갈등 해결과 글로벌 경제 위기 대응이라는 '리더십의 본질'을 묻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핵심 승부처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 '원팀'의 완성인가, '인물론'의 돌파인가 위성곤 후보의 최우선 과제는 내부 결속이다. 경선 과정에서..

"이번 선거에 대해 도민들은 아무래도 먹고사는 문제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국회에서 3선을 하며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후보는 지난 13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위 후보는 인터뷰를 하던 날에도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능숙한 손놀림으로 어르신들에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함께 빙떡과 수육 등을 차려내며 배식봉사를 했다. 오후에는 제주 최대축제인 '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으로 향하는 등 바쁜 일..

무려 91번째 도전 끝에 2026시즌 KLPGA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임진영. 그는 선두에 4타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후반 홀 들어 집중력을 발휘하면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일궜다. 대회 첫날부터 임진영의 경기를 지켜 본 아버지 임승찬 씨는 딸의 집념을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임 씨는 전화통화에서 "진영이는 제주 한라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노형중학교와 제주고등학교를 거치며 선수의 길을 걸었다. 학창 시절을 생각해보면 꾸준함이 있는 성실성과 인내로 고된 운동을 버텨내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