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제품 가격을 담합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국내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임원 2명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모씨와 황모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혐의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이 영장을 청구한 8명 중 김유신 OCI 대표이사와 장영수 전 PCK 대표이사 등 나머지 6명에 대해선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등의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지난 14일 LG화학과 애경케미칼,...

정부가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백수읍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지방정부의 복구비 부담을 덜기 위한 국비 지원이 확대되고 피해 주민에게는 공공요금 감면 등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영광군 백수읍에 대해 지난 17일 오후 9시께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호우 당시 영광군에는 시간당 최대 107.5㎜의 비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579.5㎜에 달했다.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

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도형'과 '도약형'으로 나누고 단계적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해당 개편으로 중소·바이오벤처 제약기업이 신약 개발에 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8일까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도약형 혁신형 제약기업'과 '선도형 혁신형 제약기업'을 거쳐 대표 앵커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