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에서 기본 안전조치가 지켜지지 않아 노동자가 숨지는 중대재해에 대해 노동당국이 구속수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해 근로자 4명이 숨진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원·하청 현장 책임자와 감리단장 등이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12월 11일 발생한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원청 현장소장, 하청 대표이사와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4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속된 원·하청 현장소장은 각각 안전보건관리책임자다. 노동당국은 이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과정에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이 무산된 것에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노총은 12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급노동자 최저임금 별도 적용을 부결시킨 최저임금위원회를 비판하고 정부의 대책을 요구했다. 앞서 전날 열린 최임위 5차 전원회의에서는 특고·플랫폼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을 적용받게 하는 안건이 표결에 부쳐졌으나 위원 27명 중 찬성 11표, 반대 15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민주노총은 전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 영상이 공개되며 온라인에서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를 통해 소개된 사고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사고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경비원이 차량에 치여 숨진 사건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경비원뿐 아니라 인근에 있던 여러 명이 차량에 잇따라 치이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불면증이 심해 수면제를 과다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고 경위와 운전자 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