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외교관상'에 하대국·김흔진·황수인·이현구…"국익증진 기여"
국립외교원은 차세대 외교관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제13회 '해오외교관상' 시상식을 19일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로는 하대국 아세안협력과장, 김흔진 전 북핵정책과장, 황수인 주일본대사관 1등서기관, 이현구 주콩고대사관 참사관이 선정됐다.하대국 과장은 아세안 주요국과의 협력 확대와 전략외교 강화 역할을 했으며, 주미얀마대사관 근무 당시에는 교민 보호와 우리 기업 지원 등 실질적 성과를 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