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에 감동 더한 단종 이야기...설 가족 영화로 딱이래요"
장항준 감독은 SBS '좋은 친구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작가로 출발해, 1996년 개봉작 '박봉곤 가출사건'의 각본가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강산이 세 번 바뀌는 동안, 다음 달 4일 개봉을 앞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까지 포함해 코미디·스릴러·학원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7편이나 연출했고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썼다. 방송에서의 유쾌하고 솔직담백한 모습만 떠올려, 성공한 아내(드라마 '킹덤' '시그널' '악귀'의 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