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2년간 시범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 지역을 7곳 추가하고, 농촌 활력 제고 확대에 나선다. 기존 대상지의 경우 사업 시행 전보다 주민등록인구가 최대 8% 늘어나면서 소멸 대응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1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시범사업 추가 지역은 강원 화천군, 충북 보은군, 전북 진안·무주군, 전남 구례·보성군, 경북 청송군 등 7곳이다.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706억원을 투입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수혜인원은 약 19만6000명 늘어날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다음달부터 사업을..

공정거래위원회가 NS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승인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시장 점유율이 경쟁사에 비해 낮아 경쟁을 저해할 요인이 없다는 판단이다. 12일 공정위는 "NS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부문 영업양수 건이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달 하림의 계열회사인 NS쇼핑은 홈플러스로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부문 영업 일체를 1206억원에 양수하기로 합의했다. 닭고기가 주력 품목인 하림은 곡물조달·사료·축산·도축·가공·유통을 수직계열화한 가금·식품 전문 기업집단...

1500원을 훌쩍 넘는 고환율 국면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대출 차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국내 물가를 부채질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사실상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이에 자극받은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서다. 주요 은행들도 시장금리 상승을 대출금리에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상단 금리는 7.5%를 돌파했고, 신용대출 금리도 6% 중반으로 치솟으면서 대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형국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