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시중은행 간판을 달았음에도 좀처럼 성장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물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영업망 확대도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이에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하반기 여신 확대와 계열사 간 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이고 속도감 있는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2564억원 대비 4.2% 감소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데 이어 2분기에도 4.7% 감소한 점이...

입출금통장에 머물던 대기성 자금이 연 3%대 정기예금과 주식시장,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지난달 5대 은행 요구불예금은 56조원 넘게 감소해 역대 최대 폭으로 줄어든 반면, 정기예금은 35조원 이상 늘며 3년 9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금융권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확정금리 수요가 커진 데다 증시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와 단기금융상품 수요까지 맞물리며 자금 재배치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수시입출금식예금(M...

한국투자증권이 그룹 내 투자 계열사들과 함께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부터 IPO(기업공개)까지 이어지는 밀착형 컨설팅 체계를 가동한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율이 10년 사이 가장 낮아지는 등 IPO 장벽이 높아지면서, 상장을 염두에 둔 스타트업 부담이 가중되는 배경에서다. 이는 거래소 심사가 기술력 평가를 넘어 지배구조와 회계 투명성 같은 근본적인 체질을 검증하는 방향으로 옮겨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한국투자증권 등 한투그룹 계열사들은 사후 수정 비용이 큰 지분·회계 구조를 초기 단계부터 미리 점검하게끔 돕는다는 방침이다.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