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 중인 생산적·포용적 금융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금융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디지털 금융 확산으로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지만, 국내 청소년 3명 중 2명은 금융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등 금융역량은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관이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해 금융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성과 평가 방식도 기존의 양적 지표 중심에서 질적 평가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민병덕·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우리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은행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은 물론 그룹 전사적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정비하며 신뢰 회복에 나섰다. 이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곧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최우선 가치'라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른다. 우리금융은 금융범죄와 불완전·불건전 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0일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

중동 정세 불안으로 환율이 오르면서 유학생·주재원 가족, 해외직구 이용자 등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해외송금 비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행별로 송금 비용이 최대 5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송금 금액 구간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고 전신료 부과 여부에서도 차이가 발생하면서 실제 부담 비용 격차가 벌어지는 모습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별 해외송금 비용은 송금 액수에 따라 부과되는 수수료뿐 아니라 송금 건당 부과되는 전신료도 제각각 다르다. 전신료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망 등 국제 통신망을 이용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