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현씨(53)는 퇴사 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직무훈련과 직업전환교육을 수강하며 새로운 직업을 탐색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ESG분야의 4050인턴십 사업에 참여해 파트타임 인턴십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에 성공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중장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132명의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했다. 인턴십, 채용설명회, 직무훈련, 이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또 390개의 협력기업 중 323개 기업이 신규로 참여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중...
서울시설공단이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겨울축제 '윈터랜드'를 개최한다. 공단은 21~25일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겨울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광진구 소재 청년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이 참가해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어린이장난감 등 겨울 관련 이색 상품을 판매한다. 정문과 능동문 인근에서는 인간볼링 체험과 대형캔버스에 그림을 채색하는 피포페인팅..
신촌 상권 쇠퇴 등의 원인으로 지적되던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내년 1월 1일자로 해제된다. 서울시는 약 2년간의 관련 절차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변화된 교통상황을 반영하고,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 등을 추진해 보행 친화 정책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9일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해제 관련 공고를 게재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그간 금지됐던 택시, 승용차 등 차량 통행을 전면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시 최초로 조성한 보행자·대중교통 전용 공간이다. 2014년 1월 신촌로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