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서울형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인 425억원을 투입한다. 선발 과제의 절반 이상을 인공지능(AI) 및 AI 융합기술로 구성해 연구개발 체계를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올해 '서울형 R&D 지원사업' 투입 예산을 전년(410억원)보다 15억원 늘리고, 혁신 기술 발굴부터 개발·실증·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견인해 온 시 대표 연구개발 지...

서울시가 복지·돌봄·건강 정책을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약자동행' 체계로 진화시킨다. 시는 5일차 신년업무보고를 통해 외로움 해소부터 영유아 돌봄까지 약자동행을 기반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층 남성 지원이 핵심이다. 외로움·고립·은둔을 다루는 '서울마음편의점'을 현재 4곳에서 25곳으로 확대한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이동형 마음편의점'도 운영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성수동에 '서울잇다플레이스'를 개관해 도시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외로움 안녕 페스티벌도 가을에 개최할...

서울 강남구가 학교 급식 현장의 만성적인 건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 가스·스팀 자동제어 조리로봇 실증사업을 마쳤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9∼12월 3개 학교에서 운영한 결과 조리종사자의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 전문기관의 현장 측정 결과, 튀김 작업 중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와 유해물질 노출이 28.6% 줄었다. 근골격계 부담단계는 '2단계'에서 '0단계'로 내려갔고, 전신작업부담 평가(REBA) 점수는 6점(위험도 '보통')에서 1점(위험도 '무시해도 좋음')으로 개선됐다.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