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물가가 지난해보다 오른 가운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4만5000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가락시장(가락몰) 등 2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만5051원, 대형마트는 29만711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 6% 상승했다. 가락몰은 22만8000원으로 전년 대비 5.6% 올랐다. 다만 전통시장보다는 7%, 대형마트보다는 21.6% 낮아..

서울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글로벌 TOP,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구체화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선다. 소상공인 지원과 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경제 컨트롤타워를 신설하고, 시민 건강정책은 치료에서 예방·건강관리까지 영역을 넓힌다. 인구 변화와 노동환경, 주택공급 등 늘어난 행정 수요는 별도 조직을 두거나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민선 9기 조직개편안'을 17일 발표했다.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입법예고를 한 뒤 다음 달 중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예정...

서울시가 35세 이상 임산부의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시행 중인 의료비 지원 사업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사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총 3267명의 응답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3%가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96.5%는 진료나 검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받는 등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사업이 임신·출산 전반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도 96.3%였다. 특히 응답자의 73.7%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