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지역의 가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시·군 평균 저수율 중심의 관리 방식으로는 실제 피해가 집중되는 지역의 위기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경우 경남도의원(국민의힘·밀양2)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밀양 가뭄 현장 점검과 관련해 "평균 저수율만으로는 물이 먼저 바닥나는 저수지와 농업 피해가 집중되는 지역의 현실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유역별·저수지별 맞춤형 가뭄 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일 밀양 초동저수지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

낮에는 오징어를 손질하던 어판장이 해 질 무렵이면 바다를 바라보는 포차 거리로 변한다. 경북 울릉도 저동항에 문을 연 '펭귄포차 야시장'이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모으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저동 펭귄마을 상인회는 지난달 13일 창립과 함께 상권 활성화와 건전한 상권 조성을 목표로 펭귄포차 야시장을 개장했다. 야시장이 열리는 저동어판장은 낮에는 어선들이 잡아온 오징어를 손질하는 공간이지만, 오후 4시가 지나면 포장마차와 먹거리, 야경이 어우러진 야시장으로 모습을 바꾼다..

경북도교육청이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사업을 대폭 줄이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경북교육 2030 대전환 계획'을 마련했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정책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학교는 수업과 학생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도 강화한다.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적성, 진로를 연계하는 경북형 성장체계를 구축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