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현대불교문학상 문학 부문에 소설가 이상문(79·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의 소설 '아수라'가 선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제26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소설가 이상문, 선문학 부문에 수완스님(72·산청 정취암 주지)을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문학 부문 수상작인 '아수라'(인북스, 2025)는 전쟁이란 극한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비극적인 운명, 그리고 이를 감싸 안는 불교적 자비와 연기(緣起)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1947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소설가 이상문...

"올해가 해외 무대에서 서울시향의 존재감을 알리는 단계였다면, 내년은 실력을 입증하는 단계입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사무실에서 만난 정재왈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내년 5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82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축제 개막 공연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유럽 악단이 중심이 돼온 축제에서 비유럽권 오케스트라가 개막 무대를 맡는 것은 서울시향이 처음이다. 초청 자체의 영광을 넘어 세계 정상급 악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무대다. 연주곡은 체코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스메타나...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장애 및 취약 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희망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3일 체육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실시중인 '희망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사업'은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각자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스포츠 환경 제공으로 스포츠가 지닌 긍정적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여성 은퇴 선수로 구성된 비영리 법인 '위밋업'을 통해 한빛 맹학교(시각장애)와 서울삼성학교(청각장애),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