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다녔던 절과 재미로 시작한 명상이 재미교포 여성 사업가의 일생을 바꿔놨다. 신간 '미국스님 한국 표류기'(모과나무) 출간에 맞춰 13일 서울 종로구 불교의례문화연구소에서 기자들을 만난 현안스님은 "세속적인 즐거움은 즐길 만큼 즐겼다고 생각한다"며 "선명상을 통해 청년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출가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제약회사를 다니다가 27살에 미국으로 갔다는 현안스님은 미용제품 관련 사업을 하다 우연히 접한 명상에 흥미를 느꼈다. 그때 무료로 명상을 진행한..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인 자광당 원행스님이 지난 12일 저녁 입적했다. 세수 85세, 법랍 57년. 13일 조계종에 따르면 원행스님은 오대산 월정사로 출가해 만화스님을 은사로, 탄허스님을 법사로 수계했다. 이후 대전 자광사·동해 삼화사·원주 구룡사 주지와 월정사 부주지를 지냈고, 조계종 제10대 중앙종회 의원, 호계원 호계위원 등도 역임했다. 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판을 지키는 장주 소임을 맡기도 했다. 원행스님은 특히 '10·27 법난'의 피해자로, 진실 규명과 피해 회복에도 힘썼다. 10·27 법난은 1980년 10월 27일 전두...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제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영화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한중문화관 등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지난 13년 동안 영화제가 이어온 시간과 흐름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포스터에는 그동안의 영화제 포스터를 각각 하나의 ‘매듭’으로 설정해 곡선 형태로 연결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축적해 온 시간의 흐름과 여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포스터 디자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