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장가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여파가 스크린을 넘어 역사 현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화 속 권력과 충절의 서사가 관객들의 관심을 자극하면서 조선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처형된 사육신 가운데 한 명인 성삼문(1418~1456)을 다시 조명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충남 홍성군 홍북읍 노은리에 위치한 성삼문선생유허지에도 최근 방문객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늘었다. 영화 관람 이후 역사 인물을 직접 확인하려는 이들의 관심이 실제 역사 현장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성삼문은 세종대 집현전 학자로..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통합지원에관한법률이 지역 의료·복지 체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농촌 비중이 높은 충북도에서는 준비 부족에 따른 현장 혼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통합돌봄은 병원 중심 치료에서 벗어나 퇴원 환자와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도록 하는 제도다. 병원 입원 기간을 줄이고 지역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충북의 경우 급속한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부족이 동시에 나타나 정책 시행 초기..

충북 11개 시군 중 무려 6개 지역이 인구소멸지역으로 특별 관리되고 있는 가운데, 각 자자체의 청년 스타트업 지원 보조금이 쥐꼬리 수준에 그쳐, 청년 창업 경쟁력 강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스타트업 업계와 일선 지자체 등에 따르면 충북도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원 규모는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 숫자는 늘었지만, 실제 창업에 필요한 자금과 투자 생태계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다. 실제, 도의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 소상공인 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