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마음선원 본원 보살 신행회 첫 ‘임원단 수련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312010003597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03. 12. 11:35

300여 명 한자리에 모여...혜수스님 따뜻한 격려
본원 주지 혜솔스님의 특강 및 조별 토론 등 진행
clip20260312103038
한마음선원 본원 보살 신행회 임원 수련회 단체 기념촬영. 한마음선원 본원 보살 신행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첫 본원 보살 임원 수련회를 개최했다./제공=한마음선원
한마음선원 본원 보살 신행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첫 본원 보살 임원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선원에서 신행회 소임을 맡아 봉사하는 본원 보살임원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수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신행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7일에는 입재식이 진행됐다. 삼귀의, 뜻으로 푼 반야심경과 한마음선원가, 청법삼배를 통해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행선사 법문 '진실한 보살행'을 주제로 법문을 받들며 수행자의 삶과 보살행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도회 총무부장 김혜경 보살은 임원단을 대표해 발원문을 낭독했다. 김 보살은 발원문에서 "매 순간 지혜로운 판단으로 도량을 수호하고 스님들을 외호하며, 신도님들과 더불어 물러서지 않는 정진력으로 내가 한다는 상을 세우지 않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공심으로 행하며 공용·공식으로 부처님 심부름을 잘 해나갈 수 있기를 함께 발원한다"고 전했다.

신현준 신도회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은 큰스님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수련회가 그 가르침을 다시 가슴 깊이 새기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마음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가는 소임자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한마음선원 주지 혜솔스님의 특강 '마음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진행됐다. 이어 '한마음의 꽃을 피우며'를 주제로 조별 토론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촛불재가 진행됐다.

수련회 둘째 날인 8일에는 산책로를 따라 진행된 보물찾기 프로그램과 조별 신행담 발표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을 돌아보고 전날 나눴던 이야기를 정리하며 서로의 수행 경험을 공유했다. 이후 선법가 배우기와 선원 조직 및 부서 소개, 주지스님의 총평이 이어졌으며 보물찾기 선물 전달과 신행회 단합 모임 안내를 끝으로 수련회 일정이 마무리됐다.

한마음선원 재단 이사장 혜수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서는 마음에 머물러 있던 것들을 몽땅 내려놓고, 주인공이라는 힘으로 해나가는 감사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clip20260312103249
한마음선원재단 이사장 혜수스님에게 인사하는 보살들./제공=한마음선원
clip20260312103326
보살 신행회 임원단 수련회에서 열린 촛불재 모습./제공=한마음선원
clip20260312104707
수련회 중 사례 발표 모습./제공=한마음선원
clip20260312104748
보살 수련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제공=한마음선원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