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의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투표 실시 및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다. 제주도에 따르면 새롭게 구성되는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은 기존의 1과 2팀 체제에서 2과(기획1과, 기획2과) 6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기획1과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계획 수립, 주민투표 등 중앙부처와 국회 협의, 광역·기초간 사무배분, 제주형 기초자치단..

  • 제주도 발달장애인 케어 한 계단 높인다

    서울시의 사회복지법인 성민 소속 성민복지관(관장 차현미)과 성민사회복지연구소(소장 유수진)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우리복지관(관장 김정옥)과 오는 12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성민복지관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성민은 발달장애인들에게 디자이너 교육을 시킨 뒤 취업까지 알선하는 등 새로운 복지 아이템을 개척해 관심을 끌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3자 업무협약으로 성민의 노하우가 우리복지관까지 전수되면 제주도의 발달장애인 운영체계는 한 단계..

  • 제주 성산고에서 미래 청년CEO 예비창업스쿨 열린다

    제주 성산고등학교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모의창업, 모의일터(설치미술 고교학점제)' 수업을 시작한다.· 설치미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생활공간과 공동체공간에서 자기 연출력과 타인을 배려하는 연출력을 키울 수 있다. 또 수업이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되어 창업이 이루어지는지, 창업 전 자기의 일터를 미리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고등교육 공유사업으로 시작됐으며 고교학점제 시범사업으로 채택됐다. 교과목..

  • 제주, 문화·친환경 결합 '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 개최

    문화와 친환경이 결합된 관광콘텐츠인 '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이 오는 7월 13일과 20일에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등에 따르면 '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은 이호테우해수욕장이 물을 정화하는 필터처럼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치유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초여름 밤 이호테우해수욕장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재즈공연이다. 7월 13일과 20일 토요일 저녁에는 '..

  • 제주-뉴질랜드,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분야 '맞손'

    제주특별자치도가 뉴질랜드와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분야의 협력을 확대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제주를 방문한 딜런 로렌스(Dylan Lawrence) 뉴질랜드 투자청장을 비롯한 에너지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로렌스 청장을 비롯해 마오리 공동체 회장 및 임원, 신재생에너지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25명은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에 대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오영..

  • 제주, 선원 12명 탑승 실종어선 '정상항해' 확인

    24일 야간 제주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어선 2016시내산호의 위치 소실로 인해 한때 침몰로 추정됐다 해경의 수색결과 10시간 만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제주 해상에서 위치발신 신호가 끊겨 침몰한 것으로 추정됐던 진도 선적 통발어선 2016시내산호가 정상 항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오전 9시 8분께 목포어선안전조업국과 전화 연결이 돼 A호가 제주 차귀도 남서쪽 244㎞ 해상에서 항해..

  • 제주관광 신뢰회복·만족도 향상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관광객들의 불만에 따른 기피와 관광객 감소에 따른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 국민 캠페인인 관광윤리운동인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펼쳤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구체적 방안과 새로운 제주관광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틀간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 제주도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국민적 여행지로써 재도약하기 위해 보전·공존·존중의..

  • '족구 성지' 제주, 아라새마을금고회장배 족구대회 500여명 '열전'

    제주도 1800여 족구인들의 대잔치 '제1회 아라새마을금고회장배 족구대회'가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족구협회 제주지역협회(회장 부문희) 주최로 23일 제주중앙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팀 소속 선수 5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대한족구협회 홍기용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 제주도의회 이상봉·이승아·양홍식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아라새..

  • 제주도, 기업과 손잡고 수소경제 활성화·신재생에너지 발전 속도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계기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2일 차인 지난 18일 효성하이드로젠㈜ 임효성 상무이사와 ㈜티엠씨 김성수 대표, 댄포스코리아㈜ 박종구 대표를 잇따라 만나 제주도와 민간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오전에는 제주..

  • 제주개발공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

    제주개발공사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와 원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JPDC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추진하는 노후주택 재건축사업이다. 2023년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공모를 추진하면서 파악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소규모재건축사업과 뉴빌리지 등 정부 도시재생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포함해 공모를 추진함에 따라 정비수..

  • 제주도-필리핀 세부, 양국 대표 관광도시 직항노선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와 필리핀의 대표 관광도시 세부州가 공동 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했다. 제주도는 14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세부주정부 청사에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자, 필리핀 중앙 비사야스 지방의 상업적 허브로서, 물류와 조선 분야가 발달한 지역이다. 2011년 9월 섬관광정책(ITOP)포럼 회원 도시로..

  • 제주도,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 진입 위한 디지털 전환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온라인 쇼핑 진입이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지난 12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카카오, (재)카카오임팩트, 동반성장위원회, 제주칠성로상점가와 '제주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올 연말까지 제주 대표상권인 칠성로상점가에서 '2024년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이 집중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 제주, 6월 생산·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제주에서 생산한 수산물 방사능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고 드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뤄진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1건(올해 누적 135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수치를 보였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 제주도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개최…탄소중립 청사진 제시

    오는 17~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청정수소, 혁신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with 분산에너지 포럼)'이 개최된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탄소중립 실현에 초점을 맞춘 경제·산업 정책이 강화되고 무탄소에너지(CFE)로의 전환을 위한 글로벌 연대가 확대되는 가운데,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국내외 기업·기관 간..

  • 제주, 천연기념물 '제주흑우' 수정란 농가 공급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 소 생체난자 흡입기술을 통해 생산된 흑한우 수정란을 농가 공급을 추진한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흑우는 지역고유의 유전자원으로 희소성과 존재가치가 인정돼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됐으며, 도 축산진흥원에서 혈통을 보존하고 있다. 개량 체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흑우 실용축(한우+흑우) 수정란을 농가에 공급해 사육두수 증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산업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축산진흥원은 한·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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