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창원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본격화 시동

    경남 창원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탄소중립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흡수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도시를 선정하는 환경부·국토부 공모사업이다. 2023년 12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간 온실가스를 15만 톤 내외를 감축할 수 있는 민간협력,..

  • 박완수 경남지사 "수도권 이격거리 따라 지방교부세 차등화해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이격거리에 따라 지방교부세와 각종 특구의 인센티브를 차등화해야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현재 일극체제가 심화되다보니 충청권까지는 효과를 누리고 있지만 영호남은 수도권과 물리적 거리가 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15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박 도지사는 "앞으로 영호남 시도지사 회의..

  • 김해시의회, 여야 갈등으로 파행 장기화 전망…민주당 의원 10명 회의장 떠나

    경남 김해시의회가 여야 갈등으로 후반기 의정 파행 장기화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려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보이콧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오후 2시 개회 예정이었던 본회의는 민주당 의원들이 1분가량 늦게 참석해 정회 없이 진행됐다. 시의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알렸고, 민주당 강영수 의원이 위원장에 국힘 김동관 의원이 부..

  • 창원FC, 공익법인 신규 지정…지생력 향상 기대

    재단법인 창원FC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돼 자생력 향상이 기대된다. 8일 창원FC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의 '2024년 2분기 공법인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에 따라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면서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기부금품을 모을 수 있고, 재단에 기부한 법인과 개인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법인은 법인 소득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기부금 전액을 손비로 인정받고 개인은 지출하는 기부금에 대해 개인 소..

  • '3차로에서 1차로 변경 사고 위험성↑' 밀양시 미흡한 교통신호체계 개선 시급

    경남 밀양시가 내이동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편도 3차로 도로변의 미흡한 교통안전 대책으로 사고위험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의 도로는 지난 3월 대형 마트가 들어서면서 주변 교통량이 증가했다. 마트 진·출입은 가변차로가 없는 편도 3차로(국도 25호) 직선도로에 개설돼 있다. 특히 마트에서 출차 차량은 우선 3차로 도로에 진입 후 서서히 차로 변경을 해야 하지만 바로 2차전으로 침범하거나 45m 이격 거리에..

  • 마산시농협조합, 상호금융대출금 9천억원 달성

    경남 마산시농협조합이 상호금융대출금 9000억원을 달성해 지역 상생 금융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7일 경남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마산시 농협은 2022년 8월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1년 11개월여 만에 9000억원을 달성했다. 마산시농협조합은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과 생명보험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가포에 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 국향)를 개장해 지역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 마산어시장 건어물 거리에 어울림 한마당 장터 개장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창원 마산어시장 건어물 거리에 지난 6일 어울림 한마당 장터가 개장됐다. 7일 창원시에 따르면 개장식은 '어울림 한마당 장터에 오신 분들 모두 반갑day'를 주제로 진행됐다. 마산어시장은 지난해 운영됐던 토요 야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2년 차인 올해는 매월 다양한 테마를 가진 어울림 한마당 장터로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어울림 한마당 장터는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 김해 미래 100년 계획 마련할 '김해연구원' 출범

    경남 김해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김해연구원'이 지난 5일 출범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5번째다. 개원식에는 홍태용 시장 등 200여명이 참여해 김해연구원 출범을 축하했다. 연구원은 앞으로 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분야별 시민 편익 제도 연구로 지속가능한 김해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앞장서게 된다. 연구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시와 출자출연기관 수탁용역 수행, 낙동강협의회 등 인근 지자체와의 정책연구,..

  • 안동시, '351 비전' 달성으로 경북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한다

    경북 안동시가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의 '351 비전' 달성으로 경북도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간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우선 시는 기업투자를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발전특구로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혁신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며 문화특구로 지역 정주 근로자에게 질 높은 정주여건을 제공하는 등 3대 특구의 복합적인 효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최초의 지자체..

  • BNK 경남은행, 창원시에 쿨매트 2000개 기부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무더위 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은 5일 창원시에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쿨매트 2000개를 기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창원시는 경남은행으로부터 기부받은 쿨매트를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독거노인, 소외계층 2000세대에..

  • 박완수 경남도지사, 집중호우·폭염 대비 합천 방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5일 합천군을 방문해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합천읍 할머니 경로당 등 현장상황을 직접 챙겼다. 박 도지사는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현장을 방문해 합천군 안전건설국장으로부터 현장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합천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D등급)는 90년대 이전에 개설한 도로로 주변이 풍화도가 심한 급경사지이다. 호우 발생 시 낙석 위험이 큰 지역이며 이로인해 도로가 단절되면 30분을 우..

  • 경남도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경남도가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수소산업위원회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2021년부터 산업국장, 도의원을 비롯해 학계, 기업, 연구기관 등 수소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도 수소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주요시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경남도 수소산업 육성계획 주요성과'와 2024년 중점 추진과제인 '예비 수소특..

  • 안동시, 수(水)페스타 맞아 관광택시 이용요금 3만원 할인

    경북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여름축제인 수(水)페스타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요금 3만원 할인이벤트를 진행 한다. 안동시는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선착순 300팀 2만원 할인)와 연계 시 축제기간 최대 5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 후기 작성 시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할인이벤트 외에도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해 로이쿠(개인 여행자..

  • 청송군,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지킴이 14명 배치

    경북 청송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7곳에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5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행락철 강과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월막하천, 청운하천, 마평교, 얼음골, 방호정, 지소하천, 고와하천의 물놀이 관리지역 7곳에 각 2명씩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순찰과..

  • 김해시의회 여야 원내대표들, 후반기 원구성 놓고 '진땀'

    김해시의회의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들이 진통을 겪고 있는 후반기 원구성 해결을 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다. 민주당 원내대표인 김진규 의원과 국힘 김유상 의원은 4일 오후 만남을 갖고 오는 8일까지 원구성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6개 의장단 중 이미 국민의힘이 의장과 부의장을 차지했고,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3곳 상임위원장도 모두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채워졌다. 국민의힘은 운영위원장으로 이미애 의원을 낙점했지만 민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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