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ERICA,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 선정
    한양대 ERICA 캠퍼스가 교육부의 이차전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4년간 최대 120억원을 지원받는다.8일 한양대에 따르면 한양대 ERICA 배터리소재화학공학과는 교육부 주관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사급 이차전지 인재 양성 △이차전지 분야 전문 장비 구축 △이차전지 관련 우수 교원 확보 등을 위해 올해부터 4년간 매년 30억원씩 총 12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한양대 ERICA 배터리소재화학공학과는 이차전지 실험·실..

  • 국민대 조형대학, 오는 27일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 개최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이 오는 27일 오후 2시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조형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국민대는 조형대 9개 학과 지원을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입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입시 전형과 실기고사 출제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국민대는 이번 설명회에서 2025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국민대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비실기 전형, 교과전형, 수능 100% 전형 지원 등 조형대에 입..

  • 한·미, 10~12일 서울서 5차 방위비분담 회의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 5차 회의가 오는 10~12일 사흘 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한·미는 지난 4월 23∼25일 하와이에서 첫 회..

  • '연매출 4조원 순항' 서장원號 코웨이…비렉스·글로벌 쌍끌이 힘 받나
    코웨이가 '글로벌 코웨이'로 도약하기 위해 슬립&힐링 케어 신규 브랜드인 비렉스의 체험 매장을 늘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해외 신규 진입 국가에 진입한 법인은 '제2의 말레이시아 법인'으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8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비렉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을 기존 15곳에서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고자 하는 니즈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데다, 고객 접..

  • 이종섭 측 "경찰 수사 결과, 수사외압 의혹 성립 불가"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경북경찰청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혐의없음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이 전 장관의 수사외압 의혹이 성립될 수 없다고 밝혔다.8일 이 전 장관의 법률 대리인 김재훈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경북경찰청 수사 결과를 통해 이 전 장관의 적법한 권한에 따른 사건 이첩 보류 지시, 그리고 재검토를 통해 해병대 수사단의 조치 의견에 관한 오류..

  • 임성근 불송치에 날세우는 野 "답정너식…면죄부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경찰이 발표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송치 결정한 데 대해 "임 전 사단장이 면죄부를 받았다"고 비판했다.경찰은 이날 지난해 해병대 채모 상병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의혹을 받던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태스크포스)'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이러려고..
  • "국내 시장점유율 공략" 하나카드, 3분기 중 '토스뱅크 카드' 출시한다
    하나카드가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업계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오는 9월께 토스뱅크와 손잡고 전용 카드 상품을, 오는 10월엔 '새마을금고(엠지플러스)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토스뱅크의 MZ세대와 새마을금고의 시니어 세대를 아울러 다양한 고객을 유치해 국내 결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은 취임 첫 해..

  • "싱 대사, 한·중 간 우호·협력 부단히 노력"…본지, 中 대사에 감사인사
    임기를 마치고 중국으로 복귀할 예정인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8일 아시아투데이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싱 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시아투데이 본사를 내방했다. 오는 10일 공식 업무를 마치고 중국 귀국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투데이를 찾은 것이다. 싱 대사를 맞이한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은 "싱 대사께서는 그동안 한·중 양국 간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오셨다. 대사의 리더십과 헌신 덕분에 양국은..

  • "매출 1000억원 생산시설 확충" KBI동국실업, 멕시코 공장 증설
    KBI그룹 자동차 부품 계열사 KBI동국실업은 지난달 26일 멕시코 공장을 매출 1000억원 규모의 생산시설로 확대하기 위한 증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6월 공장 증설에 착공한 KBI동국실업의 멕시코 공장은 1년동안 400억원을 투자해 1만4720㎡ 증축을 완료하고, 사출 성형기 및 IMG 성형기를 도입하는 등 라인의 자동화와 현대화 구축으로 생산의 효율화를 극대화했다. 2017년 4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빼스께리아시에 5만㎡..

  • 근로복지공단-카카오뱅크,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확산 맞손
    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도입 확산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힘을 모은다. 근로복지공단은 8일 카카오뱅크와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사업장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터넷은행 중 국내 최대 가입자 수(약 2300만명)를 가진 카카오뱅크와 국내 최대 퇴직연금 가입사업장 수(9만2192곳, 2022년 기준)를 보유한 근로복지공단이 푸른씨앗에 대한..

  • 일본-필리핀, 남중국해 中 견제 위해 상호접근협정 체결
    일본과 필리핀이 8일 상호접근협정(RAA·일본명 원활화협정)을 체결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필리핀이 이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이번 협정서에 일본과 함께 서명했다. 이로써 필리핀군은 합통전투훈련을 하기 위해 일본에 입국할 수 있으며 실탄 사격 포함 양국 합동 훈련에 일본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게 됐다.이날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낭 궁전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일본 대표로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 기하라 미..

  • '밑빠진 독' 강원랜드… 2조5000억 투자에도 실적 빨간불
    올해 2분기 강원랜드 영업이익이 해외여행 영향으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강원랜드 주가도 고전하고 있다.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밸류업(주주가치 제고) 정책 기조를 발표하고, 강원랜드도 2조5000억원 가량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했지만 정부의 카지노 규제와 강원랜드의 경쟁력 부족 등을 이유로 되레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올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는 6..

  • 일본-필리핀 준동맹급 격상에 中 강력 반발
    중국은 일본과 필리핀이 최근 자국의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활동 견제를 위해 상호 파병을 용이하게 만들 협정을 체결한 것에 대해 "제3자를 겨냥하거나 제3자의 이익을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강력 반발했다.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가와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이 지역 국가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훼손시키지 않아야 한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해서도 안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군사집단을..

  • 강남·마용성 집값 오르니… 인접한 고양·하남도 꿈틀
    서울 집값 상승 분위기가 완연해지자 경기지역 주택 매수 심리도 덩달아 꿈틀대고 있다. 특히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및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인접한 경기 고양·하남시를 향한 주택 수요가 최근 들어 부쩍 많아졌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첫째 주(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0% 오르며 15주 연속 상승했다. 2021년 9월 셋째 주(0.20%)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 [아투포커스]복합도발·격해진 北발언에도… 軍 "접경지 포사격 예정대로"
    북한이 8일 우리 군의 접경지역 포사격 훈련과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 등에 대해 '자살적 객기' '세계대전 기폭제' 등 위협적 언사를 퍼부으며 한반도 긴장 수위를 끌어 올렸다. 북한은 다음 달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까지 이 같은 수사적 위협과 오물풍선·GPS교란·탄도미사일 발사 등 실질적이고 복합적인 도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북한의 이 같은 위협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은 서북도서나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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