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캄보디아 상원의장 접견…"한국민 대상 범죄 소탕 관심 가져주길"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방한 중인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캄 양국 국민들이 마음 놓고 서로의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근 캄보디아에서 급증하고 있는 우리 국민 대상 범죄 예방과 소탕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훈 의장을 만나 "한-캄보디아 양국 관계를 각별하게 생각하는 훈 센 의장의 관심과 지지 아래 올해 5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가 비약적..

  • 대통령실 "대학·중소병원 모두 의료진 피로도 호소…군의관 파견 요청 많아"
    대통령실은 11일 "전국 대학병원과 비수련병원, 중소병원 모두 의료진의 피로도를 호소하고 있다"고 하며, 현장 의료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통령실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8개 수석실 비서관·행정관들이 전국 지자체 17곳의 대학병원, 중소병원 등 34곳을 방문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이 관계자는 "대학병원은 전공의 이탈로 중증환자를 중심으로..

  • 대통령실, 2025학년도 증원 백지화 韓발언에 "진정성 있는 호소"
    대통령실은 11일 "2025년 증원 백지화도 논의할 수 있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발언과 관련해 "의료계가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호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관련 입장을 다시 묻자 같은 발언을 되풀이하며 말을 아꼈다. 앞서 대통령실은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

  • 尹 "韓, 사이버 안보 강국…인태 대표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 위상 확립"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 '사이버 서밋 코리아'에 참석해 "오늘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인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서 국제적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북한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며 방어 능력과 안보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사이버안보 강국"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특..

  • 김여사, 피자 사들고 뚝섬수난구조대 방문…"현장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김건희 여사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각각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김 여사는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문제를 가장 잘 아는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김 여사는 '자살시도자 구조 현장 경찰관 간담회', '괜찮아, 걱정마' 마음건강 대화, '회복과 위로를 위한 대화' 등 '자..

  • 尹 "北 동조하는 反대한민국 세력 존재…똘똘 뭉쳐 미래 지켜내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북한의 선전 선동에 동조하는 반대한민국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러한 세력에 맞서 우리가 똘똘 뭉쳐야 되고, 하나된 자유의 힘으로 나라의 미래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미주지역 자문위원과 통일 대화 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아직도 무력에 의한 적화 통일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 尹, 제대군인 취업박람회 깜짝 방문…"많이 뽑아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대 군인 취·창업 박람회를 찾아 장병들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제대 군인 취업 박람회는 국가 안보에 헌신한 중·장기 복무 제대 군인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2004년부터 열렸다. 현직 대통령이 제대군인 취업박람회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채용 부스를 방..

  • 尹 "의료개혁 꾸준히 추진…의료계 잘 설득해야"(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정부의 의료개혁 취지를) 국민들과 의료계에 잘 설명하고 모두가 협력해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연휴 응급 의료 대응을 꼼꼼히 챙기는 동시에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의 참석을 독려하며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의 의료개혁은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질 높은 의료 수요 또한 증..

  • 尹 "의료개혁, 의료진 더 좋은 대우 위한 것…의료계 잘 설득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정부의 의료개혁은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질 높은 의료 수요 또한 증가함에 따라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들에도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러한 점을 국민들과 의료계에 잘 설명하고 모두가 협력해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 [속보] 尹 "의료 개혁 취지 국민·의료계에 잘 설명해야…모두 협력해 꾸준히 추진"
    [속보] 尹 "의료 개혁 취지 국민·의료계에 잘 설명해야…모두 협력해 꾸준히 추진"

  • [속보] 尹 "의료개혁, 의료 시스템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 더 좋은 대우 위한 것"
    [속보] 尹 "의료개혁, 의료 시스템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 더 좋은 대우 위한 것"

  • 대통령실 "의료진 블랙리스트 의도 불순…엄정 대응할 것"
    대통령실은 10일 응급실에 복귀해 근무하는 의사의 실명을 공개한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의도가 불순한 것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선의로 복귀한 의료진이 일을 못 하게 하려는 의도"라며 "국민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므로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의료계에 따르면 아카이브(정보 기록소) 형식의 한 사이트인 '감사한 의사'에는 전날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 전임의 등의 개인정보가..

  •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실 과기수석실로 이관…"과학기술로 탈탄소 시대 준비"
    대통령실은 10일 "탈탄소 시대를 과학기술로 준비하기 위해 기후환경비서관실을 사회수석실에서 과학기술수석실로 이관했다"고 밝혔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성 실장은 "기후환경 업무를 과학기술수석실에서 담당함으로써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이번 조직 개편은 글로벌 어젠다인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과 함..

  • 尹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 3.5배 수준으로 한시적 인상"(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특히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보다 3.5배 수준으로 인상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 [속보] 尹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 평소 3.5배 수준으로 인상"
    [속보] 尹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 평소 3.5배 수준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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