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헌법 핵심가치인 '자유', 튼튼한 법치주의 위에서 확장"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는 튼튼한 법치주의 위에서 크게 확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법학교수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 축사에서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정의를 실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법치의 토대가 되는 법학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법을 다루는 실무가들은 법의 본질과 사회적 사명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

  • 尹, '김용현 국방장관·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장관과 안 위원장, 장호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국회는 앞서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지난 2일과 3일 각각 진행했으나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국회는 전날 윤 대통령이 이들에 대한 청문보고 송부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 청..

  • 대통령실, '여야의정 협의체'에 "긍정적…언제든 제로베이스서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6일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의료계가 대화 테이블에 나오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대 정원 문제는 의료계가 합리적인 안을 제시한다면 언제든 제로베이스(원점)에서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2000명으로 발표한 오는 2026년도 의대 정원 조정도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 대표는 이날 종교계 예방에 앞서..

  • 尹,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셔틀 정상외교 지속
    윤석열 대통령은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기시다 총리는 부인 유코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실무 방한한다. 기시다 총리와의 만남은 12번째다.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한·일 관계 발전을 점검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추가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정상은 회담에서 양자 관계를 비롯한 한·미·일 안보협력 등 글로벌 협력 발전 방향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기시다 총리는 퇴임 전까지 한·..

  • 尹,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특별전시관 방문…"정부 적극 지원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5일 15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릴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 특별전시관인 파빌리온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아시아 전시관들을 돌아보며 자유를 주제로 한 필리핀 파빌리온, 환경을 주제로 한 싱가포르 파빌리온, 아세안 10개국의 자연을 소재로 하는 한-아세안센터 파빌리온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또 광주비엔날레의 성장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앞으로 광주비엔날레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 尹, 김용현·안창호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내일 임명할듯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회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지정한 송부 기한은 이날이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고, 국회가 해당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다음 날부터 청문보고서 없이 공직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윤 대통..

  • 尹 "AI·모빌리티로 광주 첨단산업 지형 크게 바꿀 것"
    윤석열 대통령은 5일 "AI(인공지능)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 첨단산업의 지형을 크게 바꿔놓을 것"이라고 밝혔다.AI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2027년 광주에 AI 영재고를 개교하고, 광주자율차 소부장 특화 단지에 향후 534억원을 투입한다.윤 대통령은 광주 비엔날레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오는 2027년까지 1181억원을 투입해 새 비엔날레 전시관을 신축하고, 광주 권역중추병원을 육성하는 등 필수의료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

  • 尹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매달 20일 지급되고 있는 생계급여를 이번 달에는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정 대변인은 "오늘 지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차원에..

  • [속보] 尹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하라"…이달 앞당겨 지급
    [속보] 尹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하라"…이달 앞당겨 지급

  • [속보] 윤 대통령 "광주 필수의료 책임질 권역 중추 병원 육성"
    [속보] 윤 대통령 "광주 필수의료 책임질 권역 중추 병원 육성"

  • [속보] 윤 대통령 "광주에 2027년 AI 영재고 개교… 직접 챙길 것"
    [속보] 윤 대통령 "광주에 2027년 AI 영재고 개교… 직접 챙길 것"

  • 대통령실 "김의원 당초 컷 오프…공천 안 됐는데 무슨 공천개입이냐"
    대통령실은 5일 김건희 여사가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에 관여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공천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하며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김의원은 당초 컷오프 됐었고, 결과적으로도 공천이 안 됐는데 무슨 공천개입이란 말이냐"며 이 같이 밝혔다.한 언론은 이날 김 여사가 지난 4·10 총선 당시 5선 중진 김영선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출마할 것을 권유했다고..

  • 대통령실, 비서관 응급실 배치 검토…"추석대비 특별대책 수립"
    대통령실은 5일 "정부는 추석대비 응급의료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해 대비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은 응급의료 현장을 방문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 권역 응급의료현장에 대통령실 1급 비서관들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 경호처 "尹 퇴임 후 경호 예산 미정…잠정 추산 금액일 뿐"
    대통령경호처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 경호·경비시설 예산이 전임 대통령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는 주장에 대해 "예산은 잠정 추산 금액으로 확정된 게 아니다"고 밝혔다. 경호처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현재 사저 위치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 및 경기 일원의 부지 가액을 토대로 이전 경호·경비시설 규모를 반영해 추산한 금액일 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호·경비시설 부지 매입 및 건축 비용..

  • 尹, 의정부 심야 응급실 방문…"필수 의료 인력 지원 획기적으로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응급·분만·소아·중증을 포함한 필수 의료 인력들에 대한 지원을 의료인들이 느낄 수 있을 만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의료인들의 법적 리스크나 보상 공정성 문제도 해결해 소신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정부의 수가 정책이나 의료 제도가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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