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국가 배후 '해킹조직' 언급하며 '北 사이버테러' 선제대응 주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 조직이 사이버공격을 벌여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맞서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 같이 우려했다.윤 대통령이 이날 축사에서 강조한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 조직'은 북한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읽힌다..

  • 尹 "지난 정부, 5년간 400조원 국가채무 늘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정부는 5년 동안 400조 원 이상의 국가 채무를 늘렸다"며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1948년 정부 출범 이후 2017년까지 69년간 누적 국가채무가 660조 원인데 지난 정부 단 5년 만에 1076조 원이 됐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그러면서 "앞으로 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과 연..

  • 尹, '딥페이크' 활용 성범죄 '강력 대응' 시사
    윤석열 대통령은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몸을 영상에 합성해 당사자인 것처럼 활용하는 기술인 딥페이크 기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27일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딥페이크 영상물은 단순 장난이라 둘러대기도 하지만, 익명의 보호막에 기대 기술을 악용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누구나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윤 대통령은 "최근..

  • 尹, 美 상원 군사위원장 접견…"한·미, 강력한 대북 억지력 보여줘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방한 중인 잭 리드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리드 위원장이 미 의회 내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한 채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철통같은 연합방..

  • 대통령실, 방문진 이사 임명정지 가처분 인용에 "항고심 지켜볼 것
    대통령실은 26일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임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대해 "항고심에서 판단을 받게 될 것이며,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사법부 판단은 늘 존중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이날 권태선 현 방문진 이사장과 김기중, 박선아 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새 이사 임명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 독도 지우기·계엄설 野 억측에… 대통령실 "공당 맞는지 의심"
    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정부가 '독도 지우기'를 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있지도 않은 독도 지우기를 왜 야당이 의심하는 것인지 저의를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또 대통령실은 민주당 지도부 일부가 윤 대통령의 국방장관 인사 단행 등이 계엄령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괴담'이라고 규정하며 "도대체 괴담 선동의 끝은 어디냐"고 힐난했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

  • 尹 "추석 민생안정 만전"…물가·임금체불·응급의료 집중 점검(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추석 민생 안정과 비상진료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와 잇따라 열린 한덕수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성수품 물가와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의정갈등에 따른 전공의 이탈에 더해 간호사·..

  • 대통령실 "野 '독도·계엄 괴담' 선동 끝은 어디냐"(종합)
    대통령실은 26일 정부가 '독도 지우기'를 하고 있다고 야당이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있지도 않는 독도 지우기를 왜 야당이 의심하는 것인지 그 저의를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해 거대 야당이 독도 영유권을 의심하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우리 영토"라며 이 같이 밝혔다.정 대변..

  • [속보] 대통령실 "野 친일 프레임 위해 독도까지 끌어들여…공당 맞나"
    [속보] 대통령실 "野 친일 프레임 위해 독도까지 끌어들여…공당 맞나"

  • [속보]대통령실 "野, 근거없는 '계엄 괴담'…음모론으로 선동"
    [속보]대통령실 "野, 근거없는 '계엄 괴담'…음모론으로 선동"

  • [속보] 대통령실 "독도 우리 영토…野 영유권 의심이 더 큰 문제"
    [속보] 대통령실 "독도 우리 영토…野 영유권 의심이 더 큰 문제"

  • 尹 "추석 민생 안정 만전"…정부, 임금체불·응급의료 집중 점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정 대변인은 "관계 부처는 성수품 물가,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속보] 尹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 기해 달라" 내각에 지시
    [속보] 尹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 내각에 지시

  • [속보] 대통령실 "尹, 내달 초 방한하는 뉴질랜드 총리와 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4~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만난다. 윤 대통령은 럭슨 총리 방한 기간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26일 밝혔다.

  • 한총리 "간호사법, 이번에 꼭 통과돼야…간곡히 부탁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국회를 향해 "이번 회기 내에서 간호사법이 꼭 통과되게 힘써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촉구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다수의 주요 민생 법안이 있지만 이번 회기에 특별히 처리해 주셨으면 하는 많은 법안 중에 특히 간호사법은 의료 비상시기에 크게 헌신하고 계시는 간호사들께서 좀 더 안심하고 환자 치료와 보호에 전념하실 수 있는데 필수적인 법안"이라며 이..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