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한동훈·원희룡 출마 러시…대통령실 "입장 無" 이유는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한날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과 관련해 말을 아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108명의 여당 의원 전체의 공조가 절실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특정 후보에 힘을 실어주거나 그렇게 비쳐질 경우 득보다 실이 클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나 의원을 비롯한..

  • 대통령실 "국민제안 2년, 22건 정책화…개 식용 금지 촉구 편지 이제 안 온다"
    대통령실의 온라인 소통 창구 '국민제안'이 개설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내실화, 난임부부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 정부가 선정한 60건의 정책화 과제 중 22건이 실제 정책으로 만들어 졌다. 대통령실은 23일 지난 2년간 13만4000여건의 제안과 4만3000여 건의 서신이 접수됐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국민제안'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통령실에서 직접 듣고, 부처의 칸막이를 넘어 국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2..

  • 장호진,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 "러시아 하기 나름"
    대통령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3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 검토 방침과 관련해 "러시아 측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장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나와 "러시아가 고도의 정밀 무기를 북한에 준다고 하면 우리에게 더 이상 어떤 선이 있겠는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장 실장의 이 같은 발언은 러시아가 북한에 정밀 무기를 제공할 경우 우리 정부도 제한 없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로,..

  • 한-네덜란드 첫 경제안보대화 개최…'공급망 교란' 대처 논의
    한국과 네덜란드 외교 당국이 처음으로 경제안보대화를 열었다.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 네덜란드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인 양국 경제안보대화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양국은 이날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이벳 반 에이흐하웃 네덜란드 외교부 대외경제 부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네덜란드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하고 경제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고위험 대외 의존성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

  • 尹, 6·25 참전 유공자에 '영웅의 제복' 선물… "저희가 잘 모시겠다" (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도에 위치한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참전 영웅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은 '영웅의 제복'을 선물했다. 대통령실은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먼저 재활치료실을 찾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심리안정치료를 참관했다. 물리치..

  • 尹 국정지지율 26%… 국힘 32%, 민주 2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율은 26%로 지난 11~13일 실시된 직전 조사와 같았다. 부정 평가는 전주 조사보다 2%p 떨어진 64%였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6%), '의대 정원 확대'(11%), '국방·안보'(..

  • 대통령실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검토"
    정부는 20일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해 상호 군사·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특히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을 시사했다.대통령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북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정부성명을 발표했다. 정부는 "6..

  • 정부, 북·러조약 규탄…"우크라 '살상무기 지원불가' 방침 재검토"
    정부는 20일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해 상호 군사·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을 시사했다.대통령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북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정부성명을 발표했다...

  • [속보] 정부 "北 핵·미사일 무력화 위한 한·미 동맹 확장억제, 한·미·일 협력 더 강화"
    [속보] 정부 "北 핵·미사일 무력화 위한 한·미 동맹 확장억제, 한·미·일 협력 더 강화"

  • [속보] 정부, 북·러 조약에 "우크라 무기 지원 문제 재검토할 것"
    [속보] 정부, 북·러 조약에 "우크라 무기 지원 문제 재검토할 것"

  • [속보] 정부 "북·러, 상호 군사, 경제적 협력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규탄"
    [속보] 정부 "북·러, 상호 군사, 경제적 협력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규탄"

  • 동해안에 수소산업벨트·SMR 산단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포항과 울진을 잇는 약 8000억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을 지원해서 경북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키우고, 경주에 3000억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경북의 산업 구조를 수소, 바이오와 신성장 동력 위주로 바꾸고 이 같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3조4000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도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

  • 尹, 경북 등 8개시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상속·법인세 감면' 혜택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상북도 등 8개 시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총 40조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선 상속 공제 대상 기준을 연 매출 5000억원 미만에서 1조원 미만으로 확대하는 등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제 한도도 6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기회발전특구 내에서 창업하거나 신설되는 사업장은 5년간 법인세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윤..

  • [속보] 경북·전남·전북·대구·대전·경남·부산·제주 기회발전특구 지정
    [속보] 경북·전남·전북·대구·대전·경남·부산·제주 기회발전특구 지정

  • 尹, 박정희 역사관 방문…"지방시대 정책 새마을운동과 상통"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북 영남대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록물 등이 전시된 교내 역사관을 찾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곳에서 대한민국 근대화를 주도한 박 전 대통령의 발자취를 살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공식 석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강조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박 전 대통령이 1969년 경상북도 인근을 지나다가 신도리 수해 복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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