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박용찬 "임종석, 헌법 제3조 삭제?…국기문란·이적행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22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한민국 헌법 제3조를 삭제하자는 발언을 두고 "국기문란 발언이자 이적행위"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영토를 규정한 헌법 제3조를 삭제하자는 주장은 한반도의 절반을 김정은 정권에게 넘겨주자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보다 훨씬 더 위험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헌법 제3조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체성..

  • 안철수, 文·임종석 직격…"평화 빌미로 北에 굴종하는 행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개 국가론' 발언을 두고 "평화를 빌미로 비정상 국가인 북한에 굴종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일을 포기하자는 것은 민족의 역사와 국가의 미래를 포기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은 주장을 가장 반길 사람은 북한의 김정은"이라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우리 민족은 5000년 역사 대부분의 기간 동안 단일 민족국가를 유지해 왔다"며 "일제의 침략으로 1..

  • 장예찬 "尹에게 독대 요청까지 언플?…韓, 얄팍한 자기 정치"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 만찬에 앞서 '독대를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 '한동훈의 자기 정치'라고 맹비난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전 최고위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러 종류의 정치인들을 봤지만, 저렇게 얄팍하게 언론 플레이로 자기 정치하는 사람은 정말 처음 본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대통령과 독대 요청을 단독..

  • 20대, 10년새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 처방량 2.6배↑…자살률도 증가
    최근 10년 간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 1인당 처방량이 10대와 20대에서 두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0대와 20대의 자살률 증가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22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받은 연령대별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 처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4~2023년) 1인당 처방량이 10대와 20대에서 각각 2.1배, 2.6배 증가했다. 약제 종류별로 보면, 불안 및 우..

  • [22대 정무위가 뛴다] 野 박상혁 “尹정권 곳곳에 뉴라이트 인사… 국감서 점검할 것”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 곳곳에 뉴라이트 인사들이 중용되어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지난 12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다룰 사안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21대 국회에서부터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 인사 편중, 부실한 인사검증 문제 등을 지적..

  • 與, 野 '서울의 봄 4법' 발의에…"찐명의 보은 쿠데타 눈물겨워" 비판
    국민의힘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이 '계엄선포 요건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의봄 4법'을 추진하는 데 대해 "허구의 소설을 지지자에게 세뇌하려는 정치적 목적임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며 "찐명의 보은 쿠데타가 눈물겹다"고 일갈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성일종·강선영·유용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특검과 국정농단, 괴담 선동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정치생명을 연장시키려는 찐명의 보은 쿠데타..

  • 주한 미국대사 만난 한동훈… “한·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관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만나 한·미 동맹이 핵심 가치들을 공유하고 있는 점을 짚으며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를 찾은 골드버그 대사를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신의 법무부 장관 시절 대사와의 만남을 되짚으며 "(골드버그 대사는) 법치주의와 정의 수호를 위한 신념이 대단히 강하신 분이셨다"고 소개했다. 그는 "대사께서 한·미 대사와의 대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면..

  • [포토] 인사말하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20일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예방,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 한동훈 대표 찾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왼쪽)가 20일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예방,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 인사말하는 한동훈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0일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 환담 나누는 한동훈·필립 골드버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0일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 [포토] 인사 나누는 한동훈·필립 골드버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0일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 [포토] 손잡은 한동훈 대표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0일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 [포토] 한동훈,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접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0일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보선 앞두고 집안싸움 난 야권…민주, '호남 한달살이' 조국 맹비난
    10·16 재보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재보선을 위해 '호남 한달살이'에 들어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고향인 부산을 내팽개치고 호남에서 집안싸움을 한다"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불과 반년 전 조국 대표는 창당 직후 호남을 찾아 민주당과 항상 손잡고 연대하겠다고 했다"며 "조국혁신당은 범민주진영 일환"이라고 밝혔다. 주 최고위원은 "가장 큰집이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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