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추석 민심 기자간담회 연 황운하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추석 민심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 [포토] 조국혁신당, 추석 민심 기자간담회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추석 민심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 민주 "국민의 명령은 '김건희 여사' 특검"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 명령은 김건희 여사 특검"이라고 밝혔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사상 초유의 의료대란으로 생명과 안전을 스스로 지켜야 해 걱정과 불안이 함께였던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라며 "국민의 시름은 그 어느 때보다 깊어졌다"고 운을 뗐다.한 대변인은 "25주차 임산부가 양수가 터지는 위급 상황이었지만 6시간 동안 병원 75곳의 거부 끝에 가까스로 진료를..

  • '明수사 검사'에 '文수사 검사'까지 탄핵…檢 대응수위 높이는 민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방안에 대해 고려하기로 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 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에서 문 전 대통령 수사 담당 검사에 대한 탄핵 논의가 이뤄졌다. 대책위는 추석 연휴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수사 담당 검사 탄핵'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소환 등 움직임이 가시화될 경우 고소·고발 등 법적..

  • 尹정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액 750억원… 文정부 14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1년 반 동안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액이 75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임 문재인 정부와 평균치를 비교했을 때 14배가 넘는 수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보조금 부정징후 탐지시스템(SFDS/Subsidy Fraud Detection System) 활용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적발 건수'에 따르면 기재부가 SFDS를 가동하기 시..

  • 與, 野 19일 본회의 예고에 "추석 민심 거스른 정쟁 준비"
    국민의힘은 추석 당일인 17일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면서 '격차 해소'와 '민생 회복'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례적인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한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석 연휴 직후인 19일 본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처리를 예고한 데 대해 "민생을 위한 국회를..

  • 민주,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검사 탄핵 고려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문(친문재인)계가 함께 참여한 전(前) 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담당 검사에 대한 탄핵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대책위는 원조 친명 그룹인 '7인회' 핵심인사로 꼽히는 김영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기구다.1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책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뒤 대책위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특히 대책위는 향후 문 전 대통령 관련..

  • 한동훈 "이대로 가면 모두가 지게 될 것"…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촉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의정갈등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이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모두가 지게 될 것"이라며 여야의정 협의체의 조속한 출범을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소방서를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전제 조건을 걸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추석)연휴 기간 주요 의료계 인사들을 뵙고 있는데 대개 생각은 같다"며 "국민 건강과 생명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좋은 시스템을 만..

  • "추석 명절 노린 스미싱 등 지능범죄 5년 새 3배 증가…검거율은 절반 수준"
    추석 명절 기간 스미싱(개인정보 탈취), 사기, 위조, 횡령 등 지능범죄가 최근 5년 사이 약 2.8배 증가했으나 검거율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강력범죄, 절도범죄, 폭력범죄 등 다른 범죄에 비해 지능범죄 증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 반해 검거율은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범죄 예방 교육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 항우울제 처방 10년 새 65% 폭증…20대 4배 증가
    항우울제 처방 건수가 10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항우울제 처방 건수는 2014년 1441만8000 건에서 2023년 2373만8000 건으로 65%(994만 건) 늘었다.올해 역시 지난 7월까지 1414만2천 건이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연령별로 20대 처방 건수가 10년 새 76만 건에서 294만5천 건으로 4배 가까운 288%가 늘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

  • 與 최수진 "최근 3년간 촉법소년 1.7배↑…강제 추행 1.9배"
    최근 3년간 촉법소년 수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 2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간·추행 촉법소년 범죄는 3년간 2배 가량 증가했다. 16일 최수진 국민의힘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만1677명이었던 촉법소년은 2022년 1만6435명, 2023년 1만9653명으로 최근 3년 동안 1.68배 증가했다. 특히 강간·추행 관련 촉법 소년은 같은 기간 1.9배 증가(398명→557명→760명)했다. 절도 관련 범죄는..

  • 野 "추석 민심은 국민이 윤석열 부부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이번 추석 민심은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라고 주장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취임 후 최저치로 내려앉은 대통령의 지지율이 엄혹한 민심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7.0..

  • 여야, 추석 연휴 끝나면 '김건희 특검' 대치 정국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연휴 직후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을 처리하기로 하면서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은 당초 이들 세 쟁점 법안을 대정부질문 마지막날인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세 법안을 오는 19일 처리하도록 여야가 협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민주당이 우 의장의 제안을 수용함으로써 추석 연휴가 끝나..

  • 與 "한동훈 귀성인사가 각본?…법적 조치 예정"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의 서울역 귀성인사 중 일부가 각본대로 짜여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돌고 있다며 이에 대한 법적조치를 예고했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동훈 대표의 귀성인사와 관련해 시민들과의 인사가 각본대로 짜여진 것이라고 거짓 주장하는 매우 악의적인 영상 등이 돌고 있다"며 "자발적인 시민들과의 인사로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어 "이같이 법적 대응을 하기 힘든 시민분들에..

  • "마약 중독으로 응급실 찾은 60대 이상 5년 새 두배 넘게 늘어"
    마약 중독으로 응급실을 찾는 60대 이상 고령층이 최근 5년간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 중독의 고령화 역시 심각한 사회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6일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0대 이상이 마약 중독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건수가 2019년 81건에서 2023년 172건으로 2배 넘게 늘었다. 60대만 보면 2021년 21건에서 지난 92건으로 1년 사이 4배 넘게 급증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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