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 무인체계 진단·제언 세미나' 국회서 개최…"유·무인 전력화 시급"
    우리 군의 무인체계 전력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유용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3일 오전 9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방 무인체계 현재와 미래, 육해공 무인체계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엔 주호영 국회부의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국책 연구기관, 학계, 민간, 군 등 각계각층의 무인체계 전문가가 참여했다.유 의원은 개회사에서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 [단독] 9급 군무원 면직 5년간 3.3배 늘어…급여·처우 등 차별 회의감 커져
    9급 군무원들의 퇴직이 최근 5년 새 3.3배 늘었다. 행정·군수·인사·재정 등 다양한 비전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군 내에서 활약해야 할 초급 군무원들의 군(軍)을 떠나는 일이 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2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군무원은 올 6월 현재 총 인원 4만6000여명에 달한다. 9급 군무원은 6501명이다. 이중 지난해에만 9급 군무원의 663명이 면직신청을 했..

  • 한화시스템, 더 작고 가벼운 소형 AESA 레이다 만든다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 참가하고 있는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22일(현지시각) 글로벌 항공우주·방위산업 기업 레오나르도와 '공랭식(空冷式) 능동위상배열 레이다(AESA) 레이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국내 최초' 공랭식 AESA 레이다 개발사인 한화시스템은 이를 기반으로 레오나르도와 함께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공랭식 AESA 레이다 기술을 고도화하고, △경공격기..

  • KAI, 미래 항공·우주 기술로 유럽시장 공략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보로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 참가해 차세대공중전투체계 등 첨단 기술력을 과시한다.KAI는 "현지시간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판보로 국제 에어쇼 2024'에 참가해 한국형 전투기 KF-21, 경공격기 FA-50, 소형무장헬기 LAH, 다목적 기동헬기 수리온 등 주력기종과 차세대통신위성, 소형다기능비행체모듈(AMMAV)..
  • [칼럼] 한국형 핵잠 건조, 미국의 승인 사항 아니다
    최근 들어 미국의 전·현직 최고위 안보 담당자들이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보유에 대해 언급하고 있어 화제다. 전직 트럼프 정부 국가안보 보좌관 존 볼턴은 지난 6월 24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중·러 밀착 대비 한·미·일의 안보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한국의 전략적 억제역할을 위하여 핵잠수함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지난 6월 1일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한국에 AUKUS처럼 지원해줄 계획이 없고, 보유자체를 받아들이기 매우..

  • 유용원 의원, '무인체계 현재와 미래, 육해공 무인체계 발전 세미나' 23일 개최
    국방 무인체계 현재와 미래, 육·해·공 무인체계 발전 방향 세미나가 23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자동화의 발전으로 국방무인체계가 현대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군의 현재 무인체계 전력화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은 지난해 열병식에서 신형 중·고고도 무인기를 공개하고 최근 발전된 드론 모델을 선보이..

  • 한화스페이스허브, '우주의 조약돌' 3기 38대1 경쟁률…우주 영재 교육 시작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생 1~2학년 30명이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 우주의 조약돌 프로그램 3기 교육을 시작한다.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스페이스 허브와 KAIST가 공동 개발한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 '달 탐사', 2023년 '화성 탐사'를 주제로 진행했고, 올해는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 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3기는 30명 선발에 1144명의 학생들이 몰리며 38:1의 경..

  • 합참 "21일 北 띄운 오물풍선 500여개"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오전 8시 현재 북한이 띄운 대남 오물풍선은 500여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전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하기 시작해 오후 8시께까지 남측으로 날려 보냈다. 현재 공중에 떠 있는 오물풍선을 없다. 이날 현재 국내에 낙하한 오물풍선은 240여개다. 군 당국이 확인 결과 대부분 분쇄된 종이류였으며 안전 위해 물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北, 9번째 오물풍선… 軍, 모든 전선서 대북확성기 '맞불'
    우리 군이 북한의 잇따른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21일 오후 1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당초 서부·중부·동부전선의 고정식 확성기를 지역에 따라 시간별로 나눠 가동할 계획을 세웠으나 오물풍선 살포가 이어지자 모든 전선에서 트는 걸로 방향을 바꿔 시행키로 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군이 이날 오전부터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며 "..

  • 합참, 北 오물풍선 살포에 "대북 확성기, 모든 전선서 전면 시행"
    우리 군이 북한의 잇따른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21일 오후 1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명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당초 서부·중부·동부전선의 고정식 확성기를 지역에 따라 시간별로 나눠 가동할 계획을 세웠으나 오물풍선 살포가 이어지자 모든 전선에서 트는 걸로 방향을 바꿔 시행키로 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군이 이날 오전부터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바와 같이..

  • 보훈부, '모두의 보훈 허브센터' 대전환 위해 공유 회의 실시
    국가보훈부는 전 국민이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으로 대전환 하기 위해 오는 22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보훈 패러다임 대전환 가치 공유 회의'를 한다.21일 보훈부에 따르면 강정애 장관과 보훈부 소속 39개 지방 기관장을 대상으로 '정해진 미래, 새로운 보훈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이어 '보훈 패러다임 대전환 가치 공유 회의'도 진행된다.이번 회의는 보훈부 승격 1주년을 계기로 '미래 보훈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비전 방..

  • 보훈부, ‘국내 최고령 철학자’ 김형석 명예교수 초청 특강 개최
    국내 최고령 철학자이자 작가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21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김 교수는 오는 23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김형석 교수 에게 듣는 인생이야기'를 주제로 제6회 명사특강 채움아카데미를 한다. 이날 특강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공직자와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1920년 평양 출생으로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철학계의..

  • 北 9번째 오물풍선 도발…軍 4일째 대북 확성기 방송
    북한이 21일 오전 또다시 '오물 풍선'을 남쪽을 향해 띄웠다. 우리 군은 이날까지 4일째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합참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추정)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

  • [속보]합참 "북한, 21일 대남 오물풍선 또 살포"
    합동참모본부가 21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추정)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다.합참은 국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LIG넥스원 개발 항공관제레이더 전력화 완료…軍 비행 안전성 향상
    방위사업청과 LIG넥스원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항공관제레이더(PAR)의 전력화가 마무리됐다. 우리 군의 항공기 운항 관리와 통제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지난 6월 말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항공관제레이더의 마지막 기지에 대한 공군 수락검사를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전력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력화된 항공관제레이더는 공군이 국외구매해 30년 이상 운용하고 있는 항공관제레이더를 대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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