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美, KIDD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 점검…국방상호조달협정도 속도내기로
    한·미가 전작권 전환실무단(COTWG)을 통해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COTP)'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한·미 수석대표들은 전작권 전환에 요구되는 올해 능력·체계 공동평가 추진현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작권 전환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의 방위산업기반 강화와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지속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방산협력을 심화하고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상호간 방산..

  • 軍, 카타르 현지 연합훈련 참가 위해 24일 출항…K2전차·K9A1자주포·노적봉함 등 파견
    우리 군이 카타르 현지에서 연합훈련에 참가한다. 해군은 24일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상륙함 노적봉함(LST-Ⅱ)이 육군 K2전차, K9A1 자주포 등 장비와 병력을 탑재하고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음 달 14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 알 칼라엘 훈련센터에서 실시된다. 해군의 상륙함 노적봉함과 육군 11기동사단 장병 100여 명 K2전차, K9A1자주포 등 장비 14대 등이 참가한다.노적봉함은 해군 상륙함 최초로 카타르 도하 근해에..

  • 둘로 쪼개진 '지상무기 방산전시회'
    국내 유일의 지상무기 방위산업전시회가 올해는 결국 둘로 쪼개져 개최된다.25일부터 28일까지 디펜스엑스포(IDK)가 주도하는 'DX KOREA 2024'가 경기도 고양의 킨텍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육군협회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육군본부 등이 위치한 계룡대에서 'KADEX 2024'를 개최한다.2012년부터 2022년까지 2년 마다 개최됐던 국내 유일의 지상무기 전시회는 'DX KOREA(디엑스 코리아)'였다. 그러나 행사를 공동 개최..

  • "세계 4대 방산강국 위해…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키워야"
    K-방산의 뿌리인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IT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부의 기술 개발 지원을 촉진하고 입법을 통한 제도화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첨단 소부장·IT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24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원준..

  • 한미 국방당국, 北 쓰레기 풍선 등 회색지대 도발에 긴밀히 협조해 대응키로
    한·미 국방 당국은 핵무기 투발 수단 다양화와 지속적인 우주발사체 발사 시도 등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또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서북도서 및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위협 행위, 사이버·전자기공격 등 본격화되고 있는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대해서도 긴밀하고 협조된 대응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러·북간 불법..

  • K-방산 도약의 원천 '방산중소벤처' 육성 위한 제도화 필요
    K-방산의 뿌리인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IT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부의 기술 개발 지원을 촉진하고 입법을 통한 제도화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첨단 소부장·IT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24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원준희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장은 이날 개회..

  • 이라크라서… LIG넥스원 '3.7조 잭팟' 우려의 시선
    LIG넥스원은 지난 19일 이라크와 3조 7000억원 규모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천궁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순조롭게 이행되면 천궁Ⅱ는 오는 2026년께부터 이라크군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UAE·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중동에서 세 번째 체결된 이번 천궁Ⅱ 계약은 K방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다만 일각에서는 수출 대상국가가 이라크라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 'K방산' 이라크 3.7조원 수출계약 쾌거에도 우려 목소리(종합)
    'K방산'이 지난 주 3조 7000억원 규모의 중동수출 계약 소식을 전하며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국방부와 '천궁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순조롭게 이행되면 국내개발된 중거리·중고도 대공유도무기체계(M-SAM)가 오는 2026년께부터 이라크군에 전력화 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선진국이 점유하고 있던 중동 방산시장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유도무기 체계의 대규모 수..

  • 도발 수위 높인 北…국회무궁화포럼 25일 대책 토론회
    국회무궁화포럼이 북한의 계속되는 핵위협에 대해 진단하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연다.국회무궁화포럼은 오는 25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감담회의실에서 '미-북 핵전쟁 시나리오가 주는 교육과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른 탐사 전문 기자 애니 제이콥슨의 저서 'Nuclear War: A Scenario'에 제시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북한이 실제로 핵..

  • KIDA, 제63회 국방포럼 25일 개최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오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제로 제63회 KIDA 국방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김정수 KIDA 원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연설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KIDA는 "이번 포럼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방, 외교, 안보, 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조망..
  • 軍 "北풍선 인명피해땐 군사 조치"
    군 당국이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응해 군사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통령실은 북한이 미국 대선을 전후해 7차 핵실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쓰레기 풍선과 핵 실험을 두 축으로 진행되는 북한의 도발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다.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23일 "북한의 계속적인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우리 군은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

  • 항공운항 차질·화재… 軍, 北 풍선 부양 원점타격 고려
    군 당국이 23일 처음으로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에 군사적 대응을 언급한 건 최근 발생한 화재 등으로 인해 국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선을 넘으면'이라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그동안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풍선 부양 원점에서부터 실시간으로 추적 감시하면서 낙하 즉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수거를 해왔던 것과는 다른 방식의 대응을 예고한 것이다.합참이 이 같은 판단을 한 데..

  • 軍, 北 쓰레기 풍선 도발에 군사적 조치 경고…대통령실은 美 대선기간 北 7차 핵실험 가능
    군 당국이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응해 군사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통령실은 북한이 미국 대선을 전후해 7차 핵실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쓰레기 풍선과 핵 실험을 두 축으로 진행되는 북한의 도발이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다.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23일 "북한의 계속적인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우리 군은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 군, 北 회색지대 도발 임계점 도달 판단…풍선 부양 원점 타격 등 고려
    군 당국이 23일 처음으로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에 군사적 대응을 언급한 건 최근 발생한 화재 등으로 인해 국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선을 넘으면'이라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그동안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풍선 부양 원점에서부터 실시간으로 추적 감시하면서 낙하 즉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수거를 해왔던 것과는 다른 방식의 대응을 예고한 것이다.합참이 이 같은 판단을 한 데는 쓰레기 풍선 도발과 같은 회색지대..

  •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원 목표…신익현 대표 "글로벌 방산기업 톱20 진입할 것"
    "2030년까지 글로벌 방산기업 순위 20위, 해외시장 진출 30개국을 달성하겠습니다."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K-방산수출의 글로벌 4강 실현을 선도하는 진정한 글로벌 방위산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글로벌 비전'을 23일 발표했다. 신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슬로건 'BEYOND The LIMIT Together'도 선포했다.신 대표이사는 이날 경기도 성남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개최한 LIG 글로벌 데이에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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