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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기념사업회, 열네 번째 '용산특강'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강연 개최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용산특강' 열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전쟁기념사업회가 개최하는 용산특강에서 김 수석부의장은 '대한민국 안보와 자유·평화·번영의 통일'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통일이 불필요하다는 인식이 팽배한 작금의 사태에 유감을 표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행보를..

  • 국군의 날 시가행진…서울 도심·동남권 일대 교통통제

    '국군의 날'인 다음 달 1일 서울 도심과 동남권 일대의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울경찰청은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29일 밝혔다.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의 맞아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서울시가행진은 군 병력과 기갑 장비부대가 서울 곳곳을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군 병력 수송 버스와 K2전차 등 기갑 장비부대가 이동하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서울 공항을 시작으로 헌릉로~동작대로~현충로~한강대로의 진행방향 차..

  • 與, 尹탄핵 행사에 "野, 오로지 탄핵 선동…정권 흔들려는 작태 멈춰야"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탄핵의 밤' 행사를 연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오로지 탄핵 선동만을 주요 수단으로 삼아 정권을 흔들어보려는 작태는 반드시 멈춰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연주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속된 탄핵 선동은 마침내 지난 27일 의원회관에서의 '탄핵의 밤' 행사 개최로 절정에 달했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8일 경남에서 개최된 반정부 세력 집회에 참석해 머..

  • 대통령실, '패럴림픽 선수단 선물' 집무실에 전시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전시했다고 대통령실은 29일 밝혔다. 패럴림픽 선수단은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격려 오찬에서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보치아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진 선수복과 경기공을 선물했다. 당시 대표팀은 패럴림픽 10회 금메달을 달성한 기념으로 윤 대통령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집무실 복도에 이 선물은 물론 당시 선수..

  • 중국, 북한 위협 언급없이 '미국'만 겨냥… "한반도 전쟁 안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한반도 문제를 거론하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다시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일어나선 안 된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미국을 겨냥한 발언을 이어가며 신냉전 구도가 재확인됐다. 왕이 부장은 28일 유엔 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된다"며 "중요한 것은 긴장 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며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고 한..

  • 탄두 중량 8t '현무Ⅴ' 국군의날 첫 공개 …北 강력 경고메시지 전한다

    우리 군이 다음 달 1일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에 시민들에게 탄두 중량 8t에 달하는 미사일 '현무Ⅴ'를 최초로 공개한다. 2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형 3축 체계' 핵심자산 중 하나로 꼽히는 현무Ⅴ는 국군의 날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와 광화문∼숭례문 일대에서 열리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 때 국민 앞에 위용을 드러낸다. '현무'는 우리 군이 운용하는 전략 미사일 체계로 적국에 대한 핵심적인 억제 수단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현무Ⅴ는..

  • [2024 코리안드림 통일실천대행진] 문현진 "우리가 코리안드림·평화통일의 주인…홍익인간 정신으로 통일 이루자"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GDF) 세계의장은 29일 "한국인의 정체성, 홍익인간 정신으로 주인이 돼 통일을 이끌겠다는 마음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 설립자이자 아시아 연구센터 회장을 맡고 있는 에드윈 퓰너 회장도 "한반도 국민이 하나의 국가로서 자유와 번영 속에서 살며, 아시아와 전 세계에 평화를 증진시키는 공동의 과업을 수행하는 이 길에서 함께 전진하자"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

  • 美 에드윈 퓰너 "한미일, 강력한 민주주의 국가로 진정한 동맹으로 나가야"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 설립자이자 아시아 연구센터 의장을 맡고 있는 에드윈 퓰너 의장은 한미일 관계에 대해 "세 나라가 강력한 민주주의 국가로서 오랜 역사적 차이를 넘어 진정한 동맹으로 계속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퓰너 의장은 28일 오전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헤리티지 재단이 한국의 통일에 대해 향후 어떠한 활동을 중점을 둘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국민들,..

  • [2024 코리안드림 통일실천대행진] "한반도 통일, 천만 시민의 꿈으로 만들자"

    이산가족·탈북민·시민 3만 명이 함께 모여 '대한통일 만세'를 외치는 '2024 코리안드림 통일실천대행진' 행사가 28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렸다. 주최측인 코리안드림천만캠페인 시민조직위원회·사단법인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은 이날 오후 3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2025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통일기원대행진, 평양예술단 공연, 태권도 퍼포먼스, 역사어린..

  • 북한, 젤렌스키 "러시아와 전쟁 공범" 직격에 "어불성설"

    북한이 "러시아와 전쟁 공범"이라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공개 비판에 즉각 반발하며 "엄중 경고한다"고 맞불을 놨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29일 조선중앙통신에서 밝힌 담화에서 이와 관련해 "어불성설"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유엔총회에서 북한을 두고 "러시아가 무기 거래로 북한과 이란을 전쟁범죄 공범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한 것에 따른 반응이다. 김여정은 이날 담화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 나경원 의원, 한동훈 대표에 "독대 이야기만 한다" 비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맨날 독대 이야기만 한다"며 비판에 나섰다. 나 의원은 지난 27일 YTN 라디오에서 당이 최근 4주기를 맞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이나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등 보수 진영 이슈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지금 당과 대통령실과의 관계가 이런 식으로 독대 요청을 했냐 어쨌느냐는 걸로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참 유치하다"고 했다. 이어..

  • [르포] 해병대 서울수복의 감동 재연…"국민 믿음 보답 위해 완벽한 대비태세 갖출 것"

    한국군은 UN군과 함께 6·25전쟁 발발 3개월 만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지 13일만에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을 수복했다. 서울시가전을 뚫고 1950년 9월 27일 새벽 서울 중앙청까지 진출한 해병대는 고(故) 박정모 예비역 대령(당시 소위)가 이끄는 해병대 제2대대 6중대 1소대 양병수 이등병조·김칠용 견습해병·최국방 견습해병 등 네 명이 이날 새벽 6시 10분 중앙청 국기계양대에 인공기를 끌어내리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서울 수복의..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산은 부산 이전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한 대표는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등으로 부산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28일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금정의 현재와 미래를 밝게 이끌어 보겠다"며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의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윤 후보 혼자 금정을 이끌지 않겠다. 저와 모두가 함께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 금정의 삶을..

  • 與, '탄핵의 밤' 조장 민주 비판…"이재명 방탄 위해 수단 가리지 않겠다는 심산"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운동을 조장하고 나선 데 대해 "민주당은 위헌·위법적 탄핵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탄핵의 밤'이라는 촛불행사의 국회 대관을 강득구 민주당 의원이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반헌법적 행사에 길을 터준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탄..

  • 與 "임종석, 더 이상 친북매국노의 길 걷지 말아야…우리 소원은 통일"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차세대위원회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주장을 겨냥해 "북한 김정은의 하수인 임종석은 5000만 대한민국 국민과 2600만 북한 주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탈북민인 김다혜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차세대위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 북한 김정은은 노동당전원회의에서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했다. 이는 대한민국은 더 이상 통일의 대상이 아닌 적국이며,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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