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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DEX 2024] 세계 최대 규모 국제방산전시회 개막…사상 최대 365개사 참가·1432개 부스 가동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가 2일 막을 올리고 닷새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처음 진행되는 KADEX 2024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과 지상군페스티벌, 계룡군문화축제와 함께 열린다. 개막식 행사에는 김용현 국방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종득 국회의원, 강선영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미8군사령관, 폴란드 국방차관, 캄..

  • 尹대통령·與원내지도부 국감 대비 만찬…한동훈 대표는 제외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 이날 회동에는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과 여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은 매년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통령이 여당 원내지도부와 관계자들을 불러 격려하는 차원에서 해온 연례행사다. 이에 따라 한동훈 대표는 참석하지 않는다는 게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

  • 법사위, '대북송금' 수사 검사 탄핵청문회…주요 증인 불출석에 '맹탕' 우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사건 조사'와 관련한 청문회를 연다. 박 검사를 비롯한 핵심 증인들이 이날 청문회에 불출석할 것으로 보여 '맹탕 청문회'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7월 박 검사와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엄희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

  • [KADEX 20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래 먹거리는 '항공엔진 분야'…"독자엔진 개발에 기여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디펜스에 이어 23년 4월 한화방산을 합병했다. 항공·우주·방산을 아우르는 '글로벌 초일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한 것이다. 그동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출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은 물론, 국내에선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항공기 엔진 생산까지 담당하며 국책 사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천무의 폴란드 수출에 이어 지난 7월 루마니아 국방부와 부쿠레슈..

  • [KADEX 2024]SNT모티브, 글로벌 '풀라인업 소구경' 화기 트렌드 선도

    글로벌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가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 다양한 신형 화기들을 선보인다.SNT모티브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에서 대한민국육군협회 주최로 열리는 'KADEX 2024'에 참가한다. SNT모티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STSR23 반자동 저격총, STSM21 기관단총, 차세대 고속유탄기관총(K4 후속)과 같은 개발품들을 선보인다. 특수전을 위한 STP9 권총 및 경찰에 보급 중인 저위험 권총 등..

  • [KADEX 2024]국산헬기 수리온, 파생형헬기 개발로 수출판로 개척한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생산하는 한국형기동헬기(KUH-1) 수리온은 2006년부터 체계개발을 시작으로 2024년 양산 최종호기를 납품하면서 18년만에 실전배치가 완료됐다. 수리온 사업은 육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기동헬기 UH-1H와 500MD를 대체하고 국내 헬기산업 육성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으로 수리온 개발완료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1번째 헬기를 개발한 나라가 되었다. 끝은 또다른 시작이라는 말처럼 양산사업이 끝난 상황에서 납품..

  • [KADEX 2024]LIG넥스원, 통합 대공·무인화 솔루션·수출국 확장…K-방산 글로벌 4강 선도

    중동 지역에 첨단 국산 유도무기의 대규모 수출을 달성하며 K-방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LIG넥스원이 새로운 슬로건 'BEYOND The LIMIT Together'을 선포하고 세계 시장을 향한 새롭게 도약한다. 전체 임직원의 약 60%가 연구원으로, 단일 방산기업으로는 최대·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R&D 중심기업' LIG넥스원은 △저고도부터 우주까지 다층 대공망을 아우르는 '통합대공 솔루션'을 통해 북아프리카부터 중동..

  • [KADEX 2024]인명을 보호하는 기술…현대로템, 강화된 생존성 선보여

    K2전차·차륜형장갑차 등 현대로템의 주력 방산제품의 콘셉트는 '인명을 보호하는 기술, 사람을 위한 기술'이다. 현대로템은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KADEX 2024'에서 K2전차 실물을 공개를 통해 외부위협에 대한 강화된 생존성을 선보인다. '사람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현대로템은 주력 제품군인 최신예 전차 및 장갑차 기술을 비롯해 무인화, 전동화 등 사람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인명을 보호..

  • [KADEX 2024]지상 넘어 우주까지 '초공간' 방산역량 갖춘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2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참가해. '방위산업 종합 역량'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관측위성 개발 역량을 비롯해 최근 국내외 여러 사업을 수주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최첨단 AESA 레이다와 대공방어시스템 등 다양한 방호체계를 공개한다. ◇우리 기술 소형 SAR 위성 3종 전시…해상도 0.25m 첫 공개 지구관측위성 중 하나인 SAR(합성개구..

  • 하반기 軍 장성인사 이르면 이달 내 소폭 단행될 듯…대장 진급 없나

    이르면 이달 중 군 장성인사가 소폭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군 고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올 하반기 장성인사는 공석을 채우는 수준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성 장군의 인사는 내년 4월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당초 군 안팎에선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취임 한 후 대규모 군 수뇌부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취임 한 달여가 지나면서 김 장관이 급격한 변화보다는 조직의 안정이 우선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 국민이 직접 확인한 軍의 결연한 국토수호 의지…과학기술 강군 위용 통해 '힘에 의한 평화' 구축

    "강력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 과학 기술에 기반한 국방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우리가 만든 전차와 자주포, 방공무기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중동을 누비면서 K-방산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 군의 장병들과 최첨단 무기들의 사열을 받은 뒤 군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다. 윤 대통령이 K-방산을 언급한 데는 이날 건군 76주년 국군의..

  • 尹 "평화, 말 아닌 힘으로 지키는 것"…장병·원로 초대해 경축연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을 맞이해 군 장병과 원로들을 위한 경축연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국군의날 기념식 후 이어진 경축연에서 "평화는 말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힘은 바로 오늘 국민 여러분께서 확인한 강력한 국군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강한 국군을 육성하고 굳건한 안보태..

  • 尹 "北, 핵사용 기도땐 그날이 정권 종말"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일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오직 권력 세습만을 추구하며 핵과..

  • 정국 뇌관된 '李 사법리스크'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정국이 대혼돈에 빠질 전망이다. 앞으로 두 달여간 여야 대치의 향방에 따라 차기 대선 전 '윤석열 탄핵'이냐, '이재명 구속'이냐가 판가름날 것으로 정치권은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방탄'을 위해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의 '김건희특검법' 재표결 이탈표 유도에 매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포스트 이재명'을 노리는 야권 예비 대권주자들의 몸풀기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

  • 위용 드러낸 괴물 미사일… "北 지하 벙커 초토화 가능"

    제76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전술 핵 미사일의 관통력에 버금가는 위력을 가진 우리 군의 전략자산 '현무-5' 탄도미사일이 처음으로 위용을 드러냈다. 현무-5는 탄두 중량이 8t에 달하는 세계 최강 '벙커버스터'로 알려졌다. 북한 전역에 대해 초정밀, 초고위력 타격을 할 수 있어 유사시 북한 지휘부가 숨어있는 지하 시설을 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 무기체계다. KMPR은 북한이 공격해 오면 우리 군의 압도적인 타격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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