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씨] 낮 최고 36도 '가을 폭염'…전국 곳곳 소나기
    목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12~20도, 최고 24~27도)보다 높겠다.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야외활동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에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대체..

  • [경찰청 24시] '경남 하동 순찰차 사건' 경찰청 개선안에…직협' 1인 시위' 예고
    40대 여성이 순찰차 뒷좌석에 36시간 동안 갇혀 있다 숨진 '경남 하동 순찰차 사건'과 관련해 경찰청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순찰차 2시간 이상 정차시 '사유'를 입력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자 현직 경찰들이 1인 시위를 예고하고 나섰다.18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현직 경찰로 이뤄진 전국경찰직장협의회(직협)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소재 경찰청 정문 앞에서 경찰청의 '지역관서 근무감독·관리체계 개선 계획'을 규탄하는 1인 시위..

  • 인생샷 찍고 야경 만끽… 한가위에 즐기는 고궁 나들이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8시께 서울 종로구 창경궁. 한복을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궁 안 연못인 춘당지 주위에서 '인생샷(인생 살면서 가장 잘 찍은 사진)'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은 어둠이 내린 연못가에서 15m 간격으로 서 있는 등불을 조명 삼아 사진을 찍었다. 가족 나들이로 궁을 방문한 아이들은 검은 연못에서 잉어가 튀어 오를 때마다 "깜짝이야"라며 놀라기도 했다.추석 연휴를 맞아 여자친구와 함께..

  • 사상 초유 '열대야 추석'에도… "가족 만나니 마음만은 풍성"
    "고향에서 가족들과 보낸 시간은 늘 짧게 느껴지지만, 그 시간 덕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었습니다."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역에서 만난 직장인 이모씨(37)는 연휴가 끝난 아쉬움을 이같이 전했다. 이씨는 "부산에서 부모님도 뵙고, 명절 음식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더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그래도 명절 동안 마음 편히 쉬었으니 이제 다시 일터로 복귀할..

  • "자동차 사고 보상, 구비서류 없이 신청하세요"…공공 마이데이터 보험분야 확대
    앞으로는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구비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보험 청구 및 사고 처리가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9월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보험 분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앞으로는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별도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모바일 '본인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본인정보 제공 요구'에 동의하면 사고 현장에서도 쉽게 보험 청구와 사고 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사고 처리 이후 주민등록표등·초본이나..

  • [내일날씨] 가을 '폭염' 이어져…곳곳엔 소나기
    목요일인 19일까지 '가을 폭염'이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대야가 나타나고,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경기 남부·충청권·남부 지방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이날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오후와 저녁 사이 중부 지방, 전북, 경상권에는 소나기가 오겠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 청소년 마약사범 1년 새 3.6배 폭증… 8년 만에 11배 증가
    청소년 마약사범이 최근 1년 사이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2015∼2023년 연령별 마약사범 검거 인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 1만7817명 중 10대는 1066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집계된 10대 마약사범 294명과 비교하면 3.6배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20대 마약사범은 4203명에서 5689명(1.4배)으로, 30대는 28..

  • 경찰청, 추석 연휴 작년 대비 범죄신고 감소…교통사고도 줄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경찰에 접수된 범죄 신고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이달 초부터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며 '범죄예방 순찰'에 주력했다.1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일평균 범죄신고가 0.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일평균 112 신고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1.3%)했으나, 교통사고·사망자 수는 각각 44.8..

  • [포토] '다시 서울로' 추석 귀경길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포토] 귀경 행렬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포토]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포토] '이제는 집으로'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포토] '다시 일상으로'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포토] 연휴 마지막 날도 '무더위'…힘든 귀경길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가운데 더위를 식히려는듯 선풍기가 돌고 있다.

  • [르포] 한복 입고 '찰칵'…추석 연휴 창경궁 찾은 관광객들 함박 웃음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8시께 서울 종로구 창경궁. 한복을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궁 안 연못인 춘당지 주위에서 '인생샷(인생 살면서 가장 잘 찍은 사진)'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은 어둠이 내린 연못가에서 15m 간격으로 서 있는 등불을 조명 삼아 사진을 찍었다. 가족 나들이로 궁을 방문한 아이들은 검은 연못에서 잉어가 튀어 오를 때마다 "깜짝이야"라며 놀라기도 했다.추석 연휴를 맞아 여자친구와 함께 '궁 투어'에 나선 박모씨(2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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