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중심 명동에서 '선거정의' 외치는 애국시민들
    4·10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시위'가 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부정선거부패방지대, 배재학당 구국동지회,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30여 개 보수 시민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다.7일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시위' 행진에 앞서 집회에 참여한 시..

  • "기후재난 못살겠다"…강남역 일대 2만 운집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일대에서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주제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300여개 환경·시민단체가 모인 '907 기후정의행진'은 이날 오후 1시께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2만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907 기후정의행진 집회'를 열었다.집회 참여자들은 'SAVE THE EARTH(지구를 지키자)' '탄소중립의 시작은 재생 에너지로'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다. 이들은 "산과 강..

  •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앞서 대통령 사과 선행돼야"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의료계에서 대통령의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의료 개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대통령 사과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경기도의사회는 "최소한의 진정성이 있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막말·실언을 일삼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 장상윤 사회수석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

  • "4·10총선 원천 무효"…서울 점령한 인간띠 시위
    7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 앞에서 열린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시위'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사전투표 철폐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7일 열린 '4·10총선 수사 촉구 인간띠 시위'에서 "곧이어 있을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선거에서도 부정선거를 철저히 막아내야 한다"며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의 결의를 독려했다. 이날 황 전 총리 뿐만 아니라 김대건 부방대 국민소송단 서울중부지역단장, 엄온희 서울 송..

  • 초가을 늦더위 기승에도 멈추지 않는 '4·10총선 수사 촉구' 시위
    9월의 첫 주말이자 절기상 백로인 7일, 아직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행진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된다.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를 개최한다. 이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

  • "자유민주주의 되찾아야…자유·번영엔 희생 따라와"
    사랑제일교회 신도라고 자신을 소개한 서용복씨(60)가 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제4차 대통령 탄핵저지 광화문 국민혁명대회'에 참여해 오른편에 선 집회 참여자와 대화하고 있다. 서씨는 빨간 조끼를 입고 이날 집회 참여자들의 자리를 안내하는 등 질서 유지 봉사를 맡았다. 서씨는 "젊은이들이 앞장서 이런 자리에 나와야 한다. 광화문 집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를 되찾아야 한다"며 "자유와 번영이라는 가치를 얻기 위해 어떤 희생이..

  • "가랑비에 옷 젖듯 나라가 공산화 물들고 있어"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A씨가 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제4차 대통령 탄핵저지 광화문 국민혁명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을 경북 경산 지역 '자유마을' 회원이라고 소개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마을은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등을 기치로 전국 각 마을에 세워진 우파 조직이다. A씨는 "삼삼오오 뜻 맞는 사람끼리 모여서 경북 경산에서 광화문으로 매주 온다. 오전 일찍 출발해야 하지만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였다"..

  • 대국본, 광화문서 '제4차 대통령 탄핵저지 국민혁명대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12시 10분께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제4차 대통령 탄핵저지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는 자유통일당원을 비롯해 안보시민단체, 여성단체, 종교단체 회원 1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전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는 내용으로 연..

  • [오늘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한낮 30도 넘는 '늦더위'
    토요일인 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낮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 최고 기온(25∼29도)보다 높겠다.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나기도 이어지고 있다.오후에는 강원내륙·산지, 충남권남부내륙, 충북,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

  •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 동결···국민 부담·의료공백 피해 고려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7.09%로 2년 연속 동결됐다. 고물가에 대한 국민 부담과 건강보험 재정 여력이 고려됐다.6일 보건복지부는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건강보험료율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험료율 동결은 역대 4번째며 2년 연속 동결은 처음이다. 건정심 위원은 근로자와 사용자 등 가입자 대표 8명, 의약계 대표 8명, 복지부·기획재정부 등 공익위원 8명, 위원장(복지부 제2차관)까지 모두 25명이다.당초 건정심에 올라온..

  • 진실화해위, '민간인 희생사건' 출범 이후 첫 재조사 결정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지난해 진실규명 결정된 민간인 희생 사건에 대해 출범 이후 처음 직권으로 재조사를 결정했다.진실화해위는 6일 열린 제86차 전체위원회에서 지난해 진실규명 결정이 내려진 '충남 남부지역(부여·서천·논산·금산) 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 사건' 중 1건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진실화해위는 앞서 진실규명결정 과정에서 경찰청에서 입수한 신원조사서 등 공적 자료를 근거해 민간인 희생 사건으로 해당 사건을..

  • [속보]내년 건강보험료율 동결…7.09%

  • 광복회, '건국기원절' 학술토론회 개최…"개천절을 '건국기원절'로"
    광복회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개천절을 '건국기원절'로 기린 전통을 되살리자"고 주장했다.광복회는 6일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건국기원절 학술토론회'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주최하며 "광복회는 올해부터 이날(개천절)을 '건국기원절'로 기념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종찬 광복회장은 환영사에서 "광복회가 최근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면서도 "헌법을 아주 충실하게 지켜나가자는 마음일 뿐..

  • 안창호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취임…임기 3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안창호(67)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제10대 위원장으로 6일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5일까지 3년 이다.안 위원장은 1957년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제14기를 수료 했다.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1985년 1월 서울지방검찰청 초임 검사로 임관했다.이후 대검찰청 기획과장과 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 대검찰청 형사부장..

  • 지난해 성별 임금격차 2600만원…근속연수 남11.9년·여9.1년
    지난해 상장법인, 외부감사대상법인 등 공시대상 회사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성별 임금 격차가 20%대로 좁혀졌다. 여성 고용이 늘어나고 근속연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시대상 회사 및 공공기관 근로자의 성별 임금 격차 등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지난해 공시대상 회사에 다니는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9857만원, 여성 1인당 평균임금은 7259만원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1인당 성별 임금 격차는 26.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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