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열풍 속에도…KAIST 입학 지원자 꾸준히 늘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학사과정 입시전형 지원자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KAIST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학사과정 지원자 수는 꾸준히 늘었는데, 2021학년도 5687명이었던 지원 인원은 2024학년도 8250명으로 연평균 13.2% 수준 증가했다.11일 오후 5시 마감한 2025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생 국내 수시전형 지원서 접수 결과도 총 4697명으로 전년 대비 41..

  • "의대 증원 노렸다"… 수능 'N수생' 21년 만에 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 지원한 졸업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의대 수시모집에는 이미 모집인원 대비 7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수험생 총 52만2670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학생이 34만777명(65.2%), 졸업생이..

  • 강성주 세종대 교수 "AI 국민운동 전개하자"
    강성주 세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과거 새마을운동처럼 AI 국민운동 전개하자"고 주장했다.세종대학교는 강 교수가 지난 10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인공지능(AI)시대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특강에서 AI시대를 맞이해 산업 활성화와 사회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강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AI 반도체 같은 기술개발에 나서..

  • "전통시장에서 무료 세무 상담 받으세요"
    추석을 맞아 '마을세무사'들이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행정안전부는 12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남성사계시장에서는 무료 세무 상담 외에도 전통시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피해 예방용품을 기증하는 '화재피해 예방용품 기부 행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

  • 성균관대 안성필 교수 연구팀, 기존 배터리 2배 성능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
    성균관대학교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소속 안성필 교수 연구팀이 기존 배터리의 2배 성능을 지닌 고에너지·고출력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11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안 교수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교해 고에너지 밀도(208Wh/kg)와 고출력 밀도(1048W/kg)의 성능을 가졌다.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는 외부 충격과 변형에 취약하고, 폭발 위험으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 전통적인 배터리 제조 방식..

  • 한양대, '경기도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사진 공모전' 개최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24 경기도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한양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학생, 일반인, 외국인 모두 참가할 수 있다. 경기도 내 아름다운 우리말로 된 가게, 건물, 기관 등의 간판 사진을 직접 촬영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지급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간판에는 '경기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및 기관 이름' 현판과 문화상품권 10만원이 수..

  • 중앙대,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의식 잃은 남성 구해
    중앙대학교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학생 4명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중앙대는 '교내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송기철 약학대학 약학부 △고영욱 약학대학 약학부 △구자록 의과대학 의학부 △이대환 대학원 의학과 학생 4명이 받았다.이들은 7월 5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참슬기 식당 배식대 앞에 서 있던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머리에 큰 충격을 입은 것을 발견했다...

  • 충남, 디지털트윈으로 문화재 심의...각양각색 지자체 디지털플랫폼정부
    #1. 서울시는 무자격 무등록자의 부동산 중개행위로 인한 중개의뢰인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자, 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퇴출하기 위해 위조와 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기반의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를 구축했다. 중개의뢰인이 자격인증을 요구하면 중개업 종사자는 '서울지갑' 앱을 통해 자격증명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어 중개의뢰인은 안심하고 집을 찾을 수 있고, 중개업 종사자는 간편하게 자격증명을 할 수 있게 됐다.#2...

  • 서울시립대, 전공박람회 및 취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1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체육관에서 교무과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2024 수요자 중심 전공선택권 강화를 위한 전공박람회'와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취업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저학년을 위한 다전공(복수전공·부전공), 전과 및 모듈형 교육과정 안내와 고학년 및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취업 설명회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전공 선택부터 취업까지..

  • [포토]교육부, 초 중등학교 경제 금융 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 개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부-경제교육단체협의회-예금보험공사-한국소비자원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참석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신여대 정가은 학생, '2024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 선정
    성신여자대학교는 정가은 AI융합학부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4년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대통령과학장학금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해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이다. 매년 학업 성적, 과학 활동, 성장 계획, 봉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국내 대학 3학년 학부생 60명을 선발한다. 또 졸업 때까지 등..

  • 천양현 가천대 동문, 학생 창업 위해 발전기금 25억원 기부
    가천대학교 동문인 디지털컨텐츠 기업 천양현 코코네그룹 회장이 스타트업칼리지 학생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25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0일 대학 스타트업칼리지에서 열린 기부 약정식에는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최미리 수석부총장, 윤원중 부총장, 장대익 스타트업칼리지학장, 코코네그룹 천양현 회장이 참석했다.천 회장은 가천대학교에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5억원씩 기부한다. 천회장은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조성비 33억원과..

  • 홍지우 숭실대 교수 연구팀, 美 화학회 국제 학술지 논문 선정
    숭실대학교는 홍지우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미국 화학회(ACS)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mpact Factor = 8.3)에 논문을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게재된 논문은 'Size-Controllable and Monodispersed Lipid Nanoparticle Production with High mRNA Delivery Efficiency Using..

  • 내년 공립 초등교사 4272명 선발…서울 265명, 전년보다 141%↑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초등학교 교사로 총 4272명을, 유치원 교사는 총 386명을 선발한다. 유·초등 특수교사는 총 540명 뽑는다. 이는 올해보다 35.3%, 27%, 12.3% 각각 늘어난 규모다.교육부는 각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학년도 공립 초등 신규교사 임용시험 선발 규모' 모집공고를 취합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내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 선발 인원은 올해 3157명(모집공고 기준)..

  • 의대 증원에 수능 응시 'N수생' 폭발…21년만에 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 지원한 졸업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의대를 꿈꾸는 '상위권 N수생'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수능에서 상위권 고3학생과 N수생의 경쟁구도가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내년도 의대 수시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미 모집인원 대비 7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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