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찜이 7500원"…서울 서대문구에 8000번째 착한가격업소 탄생
    8000번째 착한가격 업소가 탄생했다.행정안전부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주택가에 위치한 한식집에서 '8000번째 착한가격업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업소는 올해 처음 시행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에서 국민이 직접 추천해 선정된 곳이다. 대표 메뉴인 김치찜을 인근 상권보다 1600원 저렴한 7500원에 제공해 시민의 외식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서울시 및 서대문구 관계자..

  • 오늘부터 양육수당 압류 안 된다…압류 방지 통장으로 수령 가능
    앞으로는 통장이 압류된 가정도 압류 방지 통장을 통해 양육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14일부터 양육수당을 압류 방지 전용 통장인 '행복지킴이통장'을 통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을 통해 양육수당도 압류 방지 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양육수당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

  • 서울대 '샤눔상호문화공헌단', 평창캠퍼스 연계 청년농가 지원활동 진행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샤눔상호문화공헌단이 평창에서 청년농가 지원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관악캠퍼스 샤눔상호문화공헌단 7기 학생 22명과 평창캠퍼스 국제농업기술대학원 학생 7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독일, 말레이시아, 모로코, 이집트, 짐바브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샤눔다문화공헌단 단원들은 평창캠퍼스에 재학 중인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잎 따기, 런너 제거, 상토교체 등 스마트..
  • 서울대학교 현대한국종합연구단, 제1회 현대한국연구 국제컨퍼런스 개최
    서울대학교 현대한국종합연구단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제1회 현대한국연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국제컨퍼런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홍콩, 호주,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의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한국의 근대화와 산업화 같은 전통적 어젠다는 물론이고, 한국 사회 가치관의 변화 과정, K-Pop 등을 중심으로 한 한류 열풍, 한국의..

  • 한성대, 재난관리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정부 교육기관 재선정
    한성대학교가 재난관리 석·박사급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2022년에 이어 올해 해당 사업에 재선정된 한성대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행안부로부터 총 2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행안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급격한 기상이변과 화재, 지진, 감염병 등 대형재난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종합적인 대응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성대는..

  • 경희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A등급'
    경희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024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부문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평가에 따라 경희대는 포뮬러 사업비에 성과평가 인센티브 금액을 합해 약 13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1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 및 창의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현재 2주기(2022~2024)를 맞이했다..

  • 사립대 적립금 규모·사용내역,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내 공시 의무화
    앞으로 사립대학은 적립금 규모와 사용내역을 매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공시해야 한다.교육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적립금 공시와 실태 점검을 의무화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이 적립금 규모와 사용내역을 매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대학 누리집에 1년간 게재하도록 규정했다.적립금..

  • 덕성여대, 강북구와 의약품 제조 분야 진로교육 진행
    덕성여자대학교가 서울 강북구와 함께 의약품 제조 분야 진로교육을 진행했다.덕성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2일부터 나흘간 강북구청과 관내 7개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덕성여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진료교육과정에서 '첨단의약품 제조분야 진로 탐색' 주제를 맡아 △면역항암제와 카티 세포 △마이크로나노 분산제제의 제조 △카복실산 작용기의 확인과 재결정 실험 등을 내용으로 강연했다.덕..
  • 위정대 한양대 교수팀, 친환경 마찰대전 발전 소자 개발
    위정재 한양대학교 유기나노공학과 교수팀이 지속력이 뛰어난 마찰대전 발전 소자를 개발했다. 마찰대전 발전은 서로 다른 물질 간 마찰로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활용해 전기를 얻는 친환경 기술이다.한양대학교는 연구팀이 한태희 한양대 유기나노공학과 교수팀, 이민백 인하대 물리학과 교수팀과 함께 석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소 황 폐기물을 활용해 고성능의 황 고함유 고분자를 합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발전 소자를 만드는 데 성공했..

  • 삼육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졸업생 380명'
    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대학 요한관 건물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272명 △일반대학원 박사 46명, 석사 45명 △신학대학원 석사 2명 △경영대학원 석사 10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5명 등 총 380명이다.삼육대 관계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의 외국인 학생 104명과 장애학생 1명도 이날 학사모를 썼다"고 설명했다.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이날 학위..

  • 서울교대, 美 미네소타대학 초청 연수 진행
    서울교육대학교가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와의 국제 교류·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13일 서울교대에 따르면 서울교대 국제교류센터는 미네소타대 학생 등을 초청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국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서울교대는 방한한 미네소타대 학생들을 위해 △한국 역사 교육, 한국어 강의 △한국 초등학교와 다문화 학교 방문 △태권도와 K-pop 댄스 강습 △경복궁, 비무장지대 방문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시간을 준비했다.서울교대 관..
  • 예비교원 AI디지털교과서 수업역량 강화...교대·사범대에 49억 지원
    대학들이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역량을 강화한다. 일부 사범대는 전공 자율선택제를 도입해 교원 정원을 줄이고 에듀테크 전문가를 양성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4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 선정 평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은 고교학점제,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응해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대학, 사범대학, 교육대학..

  • 안종현 연세대 교수팀, 개두술 대체할 주입형 뇌신경 센서 개발
    연세대학교는 안종현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기존 뇌수술의 위험을 대폭 줄인 주사기 주입형 최소침습식 뇌신경 임플란트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연구는 그 중요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저명한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의 커버 논문으로 선정됐다.이번 연구는 정천기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인천대 생명공학부 양성구 교수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뇌전증과 파킨슨병 등 중증 뇌 질환의 진..

  • 숭실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숭실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일반재정지원)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 혁신성과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 및 창의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현재 제2주기(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총 117개의 사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숭실대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혁신을 위해 △장기간 체계적인 교내 구성원 의견 수렴을 통한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다전공 친..

  •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절반 깎아준다...인구감소지역 주택 취득세 50% 감면
    내년부터 2자녀 양육자가 자동차를 구입하면 70만원 한도로 취득세가 감면된다. 소형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할 경우 깍아주는 취득세 한도를 300만원으로 높이고, 인구감소지역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를 50% 감면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세발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지방세입 관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관계 법률은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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