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재취업 소상공인에게 최대 월 110만원 훈련수당 지급…빈일자리 취업 청년도 지원
    내년부터 소상공인들도 최대 110만원의 훈련참여수당을 받으며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이 빈 일자리에 취업하면 4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추가로 받는다.고용노동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내년부터 '소상공인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폐업 후 새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중기부에서 먼저 1개월 동안 '취업마인드셋 사전교육'을 제공하고, 이어 고용부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직업훈련 등 취업..

  • [국민연금 개혁안] "연금-정년 사다리 끊겨… 정년 늘려야"
    정부가 4일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에 현재 59세인 의무가입기간 상한을 64세로 연장하는 방안이 담기면서 노동계를 중심으로 연금 수급 개시 연령에 맞춘 법정 정년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고령자의 계속고용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만큼 관련 논의가 힘을 받을 전망이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동시장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정년 연장 입법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정년은 노동자의 고용..
  • [국민연금 개혁안] 2026년 저소득 노인부터 기초연금 40만원
    정부가 '약자복지' 기조의 연금개혁을 통해 저소득 노인, 청년층 지원 강화에 나선다.4일 보건복지부의 '연금 개혁 추진 계획안'에 따르면 2027년 기초연금 급여액이 40만원까지 순차 인상된다. 2026년 저소득 노인부터 우선 인상하고, 2027년에는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 노인(소득 하위 70%)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줬다 뺏는' 현행 기초연금의 문제도 개선한다. 장애인연금, 장애인수당, 아동보육료, 양육수당, 국가유공자수당 등이 생계..

  • 국민연금 5년 더 낸다는 데 고용부·노동계 "정년 연장해야" 한목소리
    정부가 4일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에 현재 59세인 의무가입기간 상한을 64세로 연장하는 방안이 담기면서 노동계를 중심으로 연금 수급 개시 연령에 맞춘 법정 정년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고령자의 계속고용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만큼 관련 논의가 힘을 받을 전망이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노동시장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정년 연장 입법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정년은 노동자의 고용안..

  • "맑은 공기 위해 나부터!"…5일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올해로 5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에 대한 정부 기념식이 열린다. 푸른 하늘을 위해 대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해 슬로건은 '맑은 공기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로 정해졌다.환경부와 외교부는 오는 5일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제5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 [속보] 국민연금 의무가입연령 64세 확대 검토
    국민연금 의무가입연령 64세 확대 검토

  • [속보] '보험료율 9%→13%' 연금개혁안…세대별 차등 인상
    [속보] '보험료율 9%→13%' 연금개혁안…세대별 차등 인상

  • 한국환경보전원-수원아토피센터, ‘환경성질환 민감계층 건강보호’ MOU 체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지난 3일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의 건강보호 및 사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보건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 수준 향상 및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어린이, 노인 대상 환경보건교육 콘텐츠 상호공유 및 홍보 △임산부 건강보호를 위한..

  • "기온 올라 녹조 피할 수 없어…미처리된 오폐수 관리 선제적 투자해야"
    과학적인 녹조 관리를 위해선 녹조 모니터링과 예측 기술을 고도화해 '인(P)' 유입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질소와 인 등 영양염류 유입을 막기 위해 축산계, 토지계, 농경지 유출수 등 유역 비점오염원 관리 뿐만 아니라, 미처리된 오폐수 관리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3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녹조관리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향후 미래 녹..

  • 경기도, 기업 대상 하도급 공정거래 무료교육 실시
    경기도가 하도급 분야의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해 도내 기업 및 거래사업자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준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안양, 안산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화성, 고양, 시흥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차 교육은 오는12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계약단계별 의무 금지사..

  • 9월은 직업능력의 달…포스코 유철종 과장 '석탑산업훈장'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직업능력의 달인 9월을 맞아 직업능력개발 5개 분야 유공자 77명에게 훈장과 포장 등을 수여했다.고용부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능력은 새롭게, 내일을 빛나게'라는 주제로 제28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정부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직업능력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석탄산업훈장은..

  • 폴리텍대, 첨단산업 훈련기회 확대…클라우드컴퓨팅 학과 등 신설
    #. 전문대 자동차개발과를 졸업한 박재원(30)씨는 눈높이에 맞는 직장을 찾지 못해 이직을 반복하면서 쉽게 자리 잡지 못했다. 박씨는 실무를 더 집중적으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스마트자동차과 하이테크과정에 입학했다. 그는 10개월 기술 역량을 키우는 과정에서 실습 프로젝트 작품을 지도교수와 함께 다듬어 특허 출원했고, 지난해 11월 '자동차 진단 시뮬레이션 장치' 특허에 공동발명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씨는 취업에도 성공해..

  • 이영 양해연 이사장, '긍정양육' 캠페인 참여…"아동문제, 아동 관점으로"
    "다양한 형태로 가해지는 학대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변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이영 사단법인 양해연(양육비해결총연합회) 이사장은 3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이같이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한부모..

  • 50대 저소득층, 연금 사각지대 몰릴 가능성 높아
    국민연금 수령 최소 가입 기간인 10년(120개월)을 못 채운 50대 중장년층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중 저소득층이 세대 간 보험료율 차등 인상 적용으로 더 많은 보험료를 부담하게 될 경우 체납 가능성이 커져 연금 수급권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50대 국민연금 가입자는 674만6238명이다..

  • 건설근로자 평균 일당 18만3000원...연소득은 3592만원
    건설근로자들의 평균 일당이 18만3000원으로, 2년 전보다 2200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건설경기 부진 속에 연간 근무 일수와 연소득이 2년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건설근로자들의 평균 연령은 51.8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적으로 39.4세에 처음 건설업에 입문해 13.1년을 일했다. 평균 연령은 직전 조사인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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