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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새 기업 소명·CI 선포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 삼양그룹이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향후 100년을 이끌어갈 기업 소명(Purpose)과 미래 비전,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재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고객사, 전현직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CEO 인사말, 새로운 기업 소명과 CI 발표, 미래 비전 소개, 축하공연, 만찬..

  • [아투포커스] 원인 미상 화재 5년간 1만5000건 달해…전문인력·시스템 강화 시급

    최근 5년 동안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화재가 1만5127건에 이른다. 이 화재들로 모두 493명이 목숨을 잃고 1조7867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화재 사망자의 30% 이상을 차지해 국민들의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1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원인 미상 화재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원인 미상 화재는 매년 발생한 총..

  • 태풍 '끄라톤' 대만 부근 세력 약화할 듯…2일 아침기온 '뚝'

    대만 부근에서 이동 속도가 느려진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세력이 점차 약화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피해 가능성도 작아졌으나, 태풍에서 공급되는 수증기와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기압골에 영향으로 남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된다. 김영준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일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대만 남서쪽 부근에 위치한 태풍 '끄라톤'의 동쪽과 서쪽에 고기압성 순환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압계의 뚜렷한 영향을 받지 못하고 정체된 상..

  • [경찰청 24시] 인터폴 제안, 한국서 첫 '인터폴 미래치안회의' 개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의 경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인터폴 미래치안회의'가 오는 23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경찰관들은 이 자리에서 다가올 미래 치안 환경과 법 집행기관에 미칠 영향을 예측·분석한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제1회 인터폴 미래치안회의(INTERPOL Futer of Policing Congerss)'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에서 열린다. 우리 경찰청이 주최하는 이번..

  • 檢, 李에 '위증교사' 최고치 구형…"사법방해 행위, 실형 가능성 높아"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양형기준상 최고형을 재차 구형하면서 이 대표를 향한 사법 리스크의 올가미가 더욱 조여들고 있다. 법조계 일각에선 검찰이 관련 판례와 대법원이 제시한 기준에 근거한 만큼 '이례적인 구형'은 아니라고 보면서, 재판부에서 혐의를 유죄로 판단할 시 실형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위증교..

  • 李 '사법 리스크' 지우려 주변 꼬리자르기…대권 발목 잡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4개 재판 중 2개 재판 절차가 선고만 남기고 마무리됐다. 이 대표는 "검찰이 증거를 편집·조작·왜곡해 억지로 만든 사건"이라고 반발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혐의 모두 이 대표의 '입'에서 시작한 일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 대표가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수사·재판 과정에서 측근이나 주변 사람을 '꼬리 자르기'를 한 것이 결국 대권 가도에 발목을 잡게 된 것이라는 지적마저 나온다. 1일 법조계..

  • 성신여대 대학원, 학습·진로코칭 교육학과 신설 '신입생 모집'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이 일반대학원 교육학과에 온라인 석사과정으로 운영하는 학습·진로코칭 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학습·진로코칭 전공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전문성을 함께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성신여대 대학원은 학업과 진로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부족하하는데 착안해 학습·진로코칭 전공을 새로 만들게 됐다. 해당 전공은 학습·진로코칭의..

  •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위한 'Y.E.S! 꿈드림 축제' 개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4일부터 5일까지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24 학교 밖 청소년 Y.E.S! 꿈드림 축제(꿈드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여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꿈드림 축제는 '와이(Y:Youth), 이(E:Enjoy), 에스(S:Step)'를 주제로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 청소년 700여 명이 참여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교..

  • '쉬워도 너무 쉬워' 9월 모의평가 변별력 '실패'…본수능 '난도 상향' 예상

    지난달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가 쉬워도 너무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에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본 수능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난이도 조정이 불가피한 만큼, 9월 모평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고 보고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29점으로,..

  •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 두달 시범운영…185만건 수정

    행정안전부는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약 185만 건의 주소가 정확한 주소로 전환됐다고 1일 밝혔다.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란 구주소, 정보 누락, 오타 등의 형태로 실제 활용에 어려움이 생기는 비표준화된 주소를 표준화 해주는 서비스이며, 누구나 1일 최대 1만 건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등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고객의 주소를 수기로 관리하다 보니 잘못된 형태의 주소로 주소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 응급실 이용자 분류 사업 4개월 만에 중단… "권역 20% 경증환자 여전"

    대형병원 응급실 경증 환자를 다른 기관으로 안내하는 인력 지원 사업을 정부가 4개월 만에 중단했다. 정부는 응급실 이용자 분산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해당 사업을 중단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경증환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이용 비중이 여전히 20%에 달하고, 응급실 진료 제한에 따른 혼란도 여전해 해당 사업이 지속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

  • 한국외대 '운동장', 인조잔디 구장 등 지역주민 시설 탈바꿈

    노후한 시설과 더불어 학생들만 이용 가능했던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운동장이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1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한국외대는 지난달 28일 한국외대 인조잔디 구장에서 '한국외대 운동장 시설개선 공사 준공식 및 인조잔디 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한국외대는 올해 5월 서울 동대문구와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인조잔디 구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에 따라 지난 7월부터 학생들의 요청사항 등을 반영..

  • '경찰 신청 구속영장' 검사 기각 비율 4년새 8%↑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기각하는 비율이 4년 사이 8%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검수완박' 이후 경찰에 수사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지 않고 기각한 비율은 2019년 17.7%에서 2020년 18%, 2021년 22.9%, 2022년 23.2%, 2023년 25%로 꾸준히..

  • 성균관대, 명강의 구성 '성대백강' 시즌1 공개

    성균관대학교가 2024학년도 1학기에 진행된 '성대백강(成大百講)' 시즌 1의 강의 콘텐츠를 성균관대 오픈러닝 플랫폼 SKKU 온라인을 통해 대중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대백강은 엄선된 명강의를 특강 형식으로 일반에 제공하는 콘텐츠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번 시즌1에서는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6개 교과목이 선정됐다. 각 교과목은 강의 내용을 온라인 공개 강좌 형식으로 제작해 학습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재학생..

  • '116억 P2P 대출사기' 탑펀드 대표, 징역 6년 9개월 확정

    100억원이 넘는 P2P(개인 간 금융) 투자 사기를 벌인 탑펀드 대표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6년 9개월을, 주식회사 탑플랫폼에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씨는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1288명을 상대로 약 116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유망 중소기업을 상대로 대출 상품에 돈을 대면 원금과 함께 연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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