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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선거 규탄하는 인간띠 시위…"선거소송 기한준수 촉구"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 앞에서 개최된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 촉구를 위한 '인간띠'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부정선거부패방지대는 "대법관들의 선거재판기한 준수를 위한 대법원 압박시위"라며 "법관들을 향한 낮시간과 퇴근시간 집회"라고 밝혔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순국선열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 첫 개최된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 촉구를 위한 '인간띠..

  • [원코리아 포럼] "진실작전 통해 북한주민 변화 이끌어야"

    "진실 작전(Operation Truth)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자 합니다." 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 회장은 27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 원코리아 국제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솔티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지원·협력을 통해 북한 정권을 평화롭게 종식시키려는 목적을 가진 북한자유연합을 이끄는 수장으로, 이날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 증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 제4세션에서..

  • '선관위를 처벌하라'…대법원 압박 시위 나선 애국시민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 열린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시위에 앞서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를 비롯해 국투본,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등 50개 단체가 참석해 대법관들의 부정선거 부정선거 처리 촉구를 위한 타깃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출정식 선포와 함께 선거재판 처리기한준수 촉구를 주제로 황 전 국무총리와 원종삼..

  •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연관산업 수출 무료 교육 내달 15일부터

    펫푸드·펫 헬스케어·펫 테크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이면서 해외 진출에 관심이 큰 국내 업체 임직원 대상 무료 교육이 오는 10월 15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육 주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5일부터 반려동물 연관산업 교육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아마존·쇼피 등록부터 활용법, 수출에서 챗 GPT 활용법 등 수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영풍 "자사주 취득, 자본시장법 위반" vs 고려아연 "특별관계인 아냐"

    영풍과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 쟁점 중 하나인 자기주식 취득을 두고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27일 영풍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박기덕·정태웅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기일을 열었다. 영풍 측은 법무법인 세종과 법무법인 케이엘파트너스를, 고려아연은 법률사무소 김앤장을 대리인단으로 꾸렸다. 앞서 영풍 측은 지난 19일 법원에 '영풍의 특별관계인인 고려아연이..

  • 환경부-포장·배달 업계,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10% 감축 노력

    환경당국과 배달플랫폼, 소상공인들이 포장·배달용 일회용 플라스틱을 10% 이상 줄이기로 협의했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음식점업계 협·단체, 배달플랫폼,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자원순환사회연대 대표 등과 함께 포장·배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온라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5년 전에 비해 약 3배가량 증가한 2조5000억원에 이르..

  • [단독] 경찰, 패스트푸드점 흉기 들고 배회 10대 검거…알고보니 촉법소년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26분께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매장 안을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검은 색 상의를 입은 앳띤 얼굴을 한 남성이 한 손에 흉기를 든 모습을 보고 곧바로 제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촉법 소년(만 10세 이상 14..

  • 이상민 행안장관 "경증환자 이용 일반병상 최대 15% 감축"

    정부는 10월 의료개혁의 중요 과제 중 하나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상민 중앙재난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대책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상급종합병원의 인력 구조를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 중심으로 재편하고, 중증·희귀질환 등 고난이도 진료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경증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병상을 5~15% 감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

  • 건기식업계, 다이어트 효능 특화 제품 마케팅 본격화

    다이어트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비만인구 증가와 비만치료제 출시 등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27일 대한비만학회가 발간한 '2024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비만병 유병률은 성인 인구의 38.4%에 달한다. 남성은 2명 중 1명꼴인 49.6%에 달하며 여성은 27.7%로 집계됐다. 다이어트에는 식이조절,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건기식 도움을..

  • "대법관 선거재판기한 지켜라"…부방대 '대법원 인간띠 시위' 전개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 촉구를 위한 '인간띠' 시위가 27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 첫 개최된다. 부정선거부패방지대는 "대법관들의 선거재판기한 준수를 위한 대법원 압박시위"라며 "법관들을 향한 낮시간과 퇴근시간 집회"라고 밝혔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방대와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50개 단체는 이날 서초역 인근 사랑의 교회..

  •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11월 중 열릴 듯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오는 11월께 열린 전망이다. 한미사이언스는 27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그룹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최 일자는 주주들에 대한 주총 개최 고지 절차 기간을 고려할 때 11월 중 개최가 예상된다. 임시 주총에는 3자 연합이 제안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에 대한 안건과 신 회장·임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 한..

  • [원코리아 포럼] "통일 위한 국제사회 지지…해외 동포 역할 절실"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해외 동포들이 가교 역할을 하며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 원코리아 국제포럼'에서는 '자유롭고 통일된 한국을 위한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선 해외 동포들이 한반도 통일의 핵심 주제로서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와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국, 일본,..

  • 정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구체화… "10조원 건강보험 투입"

    정부가 앞으로 3년간 총 10조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투입해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할 계획을 구체화했다. 상종병원의 중증 진료 비중은 70%까지 끌어올리고 일반병상은 최대 15% 줄이는 한편, 중환자실이나 4인실 이하 병실의 입원료 수가(의료행위 대가)는 50% 높여 중증 환자 치료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한다. 정부 의료개혁추진단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상종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 [원코리아 포럼] "北 비핵화 노력 실패…주민 변화 힘 실어야"

    "지난 40년 동안 한국 등 국제사회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글로벌피스재단 선임연구원이자 아태전략센터 부회장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맥스웰은 2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원코리아 국제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데이비드 맥스웰 선임연구원은 이날 '자유통일한국: 한반도 위기 해소와 동북아 지역의 항구적 평화의 길' 주제로 진행된 오후 포럼에서 "11월 미국..

  • 검찰 '文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靑 전 행정관 참고인 소환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청와대 전 행정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청와대 전 행정관 신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신씨는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대통령 친인척 감찰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이날 신씨는 출석 과정에서 '대통령 딸의 해외 이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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