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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트룸, 전 생애주기 6단계 맞춤형 '센트룸 원데이팩' 6종 출시

    글로벌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전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한 팩에 담은 신제품 '센트룸 원데이팩' 6종을 선보인다. 올인원 팩 비타민의 새 장을 열겠다는 목표다. 23일 헤일리온에 따르면 센트룸은 기존 성인기를 2단계(청장년기·중노년기)로 구분한 데서 발전해 2030대, 40대, 50대 이상 총 3단계로 보다 촘촘히 나누고 남녀 차이를 적용한 새로운 분석을 적용했다. 포뮬라에 있어서는 기존 한국인 맞춤형으로 설계된 22종의 비..

  • 복지부,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 검사 가능 질환 10개 추가

    보건복지부가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유전질환 10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23일 복지부는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질환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배아·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 10개를 추가로 선정해 전체 218개 유전질환을 공고한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선정된 질환은 △아이카디-구티에레스 증후군 △리 프라우메니 증후군 △바르데 비들 증후군 2 △다발성 내분비샘 종양 1형 등 총 10개 질환이다...

  • '12조 글로벌 안질환 시장' 잡아라…셀트리온 잰걸음

    셀트리온이 유럽망막학회(EURETINA)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제품명 아이덴젤트)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하고 12조 글로벌 안질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EURETINA는 유럽 망막 전문의들이 유리체 망막 및 황반부 지식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학회로, 안과 질환 분야에서 권위있고 규모가 큰 유럽 학회 중 하나다...

  • '780억원 상환 지연' 루멘페이먼츠 대표, 내달 23일 첫 재판

    780억원대 상환 지연 사태를 일으킨 뒤 도주했다가 붙잡힌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 루멘페이먼츠 대표 김모씨(35)가 다음 달 23일 오전 첫 재판을 받는다. 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4부(장성훈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루멘페이먼츠 대표 김씨와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50)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지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페이퍼컴퍼니를 내세워 허위의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담..

  • 휴젤, 인도네시아서 '레티보' 론칭 기념 행사 성료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현지 의료 전문가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티보' 론칭 행사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티보 인도네시아 출시를 기념해 레티보의 제품 우수성과 임상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지 의료 전문가(HCPs) 및 의료계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유럽 출신 레티보 연자 콘스탄틴 프랑크를 비롯한..

  • 서울 금천구 상가주택서 화재, 14명 대피·구조

    서울 금천구의 한 상가 주택주택에서 23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시 18분께 금천구 독산동 5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7명과 장비 18대를 현장에 투입했고 약 50분 만인 오전 2시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민 6명이 구조되고 8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1층 식당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

  • 검찰, 'KDDX 특혜 의혹' 전 방사청장 구속영장 보완수사 요구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왕정홍 전 방위사업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기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 20일 오후 왕 전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한 끝에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지난해 6월 KDDX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1년 3개월 만에 왕 전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카드를 꺼..

  • 알피바이오, '졸음 부작용 적은 알레르기 약' 출시 6개월…2800만개 돌파

    알피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졸음 부작용 적은 알레르기약'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생산량 2800만개를 돌파했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펙소페나딘(60mg) 연질캡슐 알레르기약'은 공식적으로 국내 출시 6개월만에 누적 생산량 2800만개(캡슐 단위)을 넘어섰다. 제품 생산량은 2023년 1300만개에서 울해 1500만개로 전년 대비 15.38% 성장했다. 알피바이오가 개발 및 제조한 펙소페나딘은 △SK케미칼(바로팜 제..

  • GC녹십자, '지씨플루' 2025년 태국 입찰 407만 도즈 수주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의 태국 국가 접종 사업 입찰에서 2년 연속 입찰 물량 전량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난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한 이래 이번 입찰에서 입찰 물량 407만 도즈 전량을 수주함으로써 누적 수주량 1000만 도즈를 돌파했다. 지씨플루는 태국을..

  • 타인 명의로 매점 운영권 낙찰받은 공무원…징역 2년 확정

    장애인과 노인 등의 명의를 빌려 학교 매점·자판기 입찰에 참여해 운영권을 따낸 공무원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업무방해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 공무원이던 A씨는 2016년∼2022년 대전 지역 학교의 매점과 자판기 사용·수익권 입찰에 차명으로 참여해 낙찰받고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 낙..

  • 경기북부, 北 쓰레기 풍선 낙하 신고 3건 접수 …피해 없어

    경기북부경찰청은 북한이 전날(22일) 살포한 대남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23일 오전까지 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쓰레기 풍선에 의한 인명 또는 실물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된 풍선은 모두 군 당국에 인계됐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해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살포는 22번째다. 지금까지 경기북부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총 1794건으로, 이 중 1179건이 군 당국에 넘겨..

  • 경찰, 3년간 위장수사로 디지털 성범죄자 1415명 검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3년간 경찰 신분을 밝히지 않고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위장수사를 통해 총 1415명을 검거하고 이 중 94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장수사는 텔레그램 등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보안 메신저 등을 이용하는 범죄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피의자를 특정 또는 검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사기법으로, 경찰 외 신분으로 위장하는 방식과 신분을 밝히지 않는 2가지로 구분된다. 경찰청은 위장수사 제도가 시행된 2021년 9월 24..

  • 사장 뒷담화에 서면통지 없이 해고…법원 "부당 해고 맞아"

    근로자 해고 시 그 사유와 시기를 서면으로 통지하지 않았다면 해고 사유가 정당한지 여부를 떠나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최근 플라스틱 제조업체 A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플라스틱 제조업·사출업체 A사는 근로자 B씨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두 차례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이..

  • 75·85·95년생, 한 살차이로 연금보험료 최대 150만원 부담 우려

    정부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기존 9%에서 13%로 올리는 연금 개혁안을 시행할 경우 세대의 경계 구간에 있는 연령인 1975, 1985, 1995년생은 최대 150만원의 보험료를 더 부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앞서 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계획안은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되 나이 든 세대일수록 더 빨리 인상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내년..

  • [아투포커스] "죄질 나쁘다"면서… 낮은 형량에 두 번 우는 무고죄 피해자

    #A씨는 애인의 이별 통보에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구하다 결국 차단을 당했다. 급기야 경찰서를 찾아가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 등 허위 내용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법원은 A씨에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해자가 형사소추 당하진 않았다"며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B씨는 간호학원을 다니면서 알게 된 다른 수강생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수강생의 애인이 자신을 폭행했다며 거짓으로 고소했다. B씨는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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