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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청, 올해부터 독립된 '국가방위요소'로 화랑훈련 참여

    통합방위법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소방이 국가통합방위작전에 독립된 국가방위요소로서 참여한다. 소방청은 오는 23일~27일 실시하는 전북 권역 2024 화랑훈련에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등 소방대가 독립된 국가방위요소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군주도 하에 정부 행정기관이 지원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부산·울산,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등 5개 권역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

  • D-7 서울교육감 후보등록, 진보·보수 모두 단일화 '진통 중'

    서울시교육감 보궐 선거 후보 등록(26, 27일)이 일주일 가량 남은 가운데,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후보 난립과 입장 차로 단일화가 진통을 겪고 있다. 보수 진영은 20일부터, 진보 진영은 21일부터 여론조사 등 본격적인 단일화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지만 모두 단일화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후보가 있어 후보 등록일 전 단일화가 마무리될지 예측불허인 상황이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교육감 중도우파 후보단..

  • 법무법인 지음, 헨리 해거드 전 美국무부 에너지 국장 고문 영입

    법무법인 지음은 헨리 해거드(Henry Haggard) 전 미국 국무부 에너지 국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헨리 해거드 전 국장은 지난 1999년부터 2024년까지 25년간 미국 국무부 외교관으로 봉직했다. 퇴임 직전에는 국무부 에 너지 국장을 지냈고, 앞서서는 주한 미국 대사관 정무공사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해왔다. 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유럽국장을 역임하는 등 미국에서 인정받는 한..

  • 이화여대, 제27회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 개최

    이화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2학기를 맞아 '제27회 대학원 페어(FAIR) 및 전공박람회'를 오는24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19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내 ECC 지하 4층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학과와 전공별로 상담 부스가 설치돼 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일대일 밀착 상담이 가능하다. 같은 날 온라인 참여 학과(전공) 상담실도 운..

  • [단독] 경찰, '2연속 발사' 신형 테이저건 도입 후 연이어 오발사고

    경기남부경찰청이 2발 연속 발사가 가능한 신형 테이저건 '테이저7'을 일선 현장에 일부 지급해 시범 운영에 나섰으나 연이어 오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현장 경찰들을 대상으로 테이저7 사용과 관련한 안전수칙을 재강조했다. 연이어 발생한 오발사고에 따른 조치다. 오발 사고가 발생한 곳은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와 용인동부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로 확인됐다. 테이저7은 기존 1발만 발사 가능했던..

  • 동국대, 관광 특화 교육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개설

    동국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여행업 분야에서 인재 양성 및 고용 창출을 위해 서울시 중구와 관광 특화 교육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여행업에 관심 있는 만 49세 이하 예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특화 교육은 여행 업계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여행업 기초 용어부터 상품기획, CS상..

  • '가을 폭염' 20일부터 꺾인다…이번 주말 최대 250mm 많은 비

    추석 연휴 동안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가을 폭염'이 20일부터 꺾일 전망이다. 이번 주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린 후 다음 주부터는 전국 일교차가 10도 내외 커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9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말까지 정체전선 형태로 많은 비가 중부지방에 최대 25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강수 이후 기온이 하강하겠지만, 평년보다는 약간 높고 서쪽보다 동쪽의 일교차가 크겠..

  • 검은우산 비대위, '정산지연' 티메프 경영진 집단 고소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판매자·소비자 단체 연합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영배 큐텐 대표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은우산 비대위는 이날 오후 3시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김동식 인터파크 커머스 대표 등 4명에 대해 사기·횡령·배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신정권 검은우산 비대위원장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사태가 발생한 뒤 두 달 가까..

  • 세종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3만여명 지원…'경쟁률 19.58:1'

    세종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만1663명이 지원해 19.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대학 수시모집 지원자는 지난해 지원자(3만554명)에 비해 1109명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전년도 7.37대 1에서 증가한 13.07대 1로 마감했다. 올해 신설한 자유전공학부는 223명 모집에 3472명이 지원해 15.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학과 28대 1, 경영학부..

  • 한양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31.94대 1

    한양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841명 모집에 5만8798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1.94대 1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올해 경쟁률은 전년도 경쟁률 26.52대 1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로 최근 10년간 한양대학교를 포함한 주요 대학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시 경쟁률이다. .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추천형) 전형이 주목을 받았다. 학교장추천제로 운영된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새로 도입됐다. 333명..

  • 법무차관 김석우·대검 차장 이진동…검찰 고위 간부 인사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현 법무연수원장이 임명됐다. 대검찰청 2인자격인 차장검사에는 검찰총장 후보에 올랐던 이진동 대구고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9일 대검검사급 검사 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3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원석 전 검찰총장을 보좌했던 신자용 현 대검 차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전보 발령됐으며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구승모 광주고검 차장검사가 보임됐다. 서울고검장에는 박세현 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엔 신봉수 광주고검 검사장이 서울동..

  • 변협, 文 정부 인사수석 출신 김외숙 변호사 '수임자료 미제출' 징계

    대한변호사협회가 수임자료 미제출 논란에 휩싸인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 출신 김외숙 변호사에 대해 과태료 300만원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협은 지난 11일 이같은 징계 사실을 김 변호사 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22년 5월 인사수석에서 퇴임한 뒤 법무법인 부산에서 근무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화재 등을 대리한 12건의 수임 자료를 소속 지방변호사회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 행안부,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개최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4년 재난 사진 및 재난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난사진 공모전은 재난 예방 활동, 재난피해 극복을 위한 노력·미담 또는 시사성 있는 주요 재난을 담은 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사진만 참여할 수 있다. 사진작가협회, 언론사 소속 등 전문가..

  • '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前회장·전주 상고장 제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권오수 전 회장과 전주(錢主)가 대법원 판단을 받기 위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전 회장과 전주 손모씨 등 3명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안승훈·심승우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2일 권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1심의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발금 5억원보다 형량이 늘어난..

  • 정부지원 해외 취업자 46% 국내로 유턴…"사후관리 대책 필요"

    정부 지원을 받은 청년 해외 취업자 2명 중 1명은 국내 복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외에 체류하는 동안 국내 신용정보가 없어 금융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나, 해외경력 인정 절차 등 국내 복귀자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취업자 사후관리 설문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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