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삼육대, '제5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삼육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구 대학교회에서 '제5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육대에 따르면 이날 선서식에 참여한 77명의 학생은 나이팅게일 선서와 헌신가를 통해 간호사의 사명을 되새겼다. 간호대 지도교수들은 이들에게 현장간호 학습 자격을 부여하는 의미로 핀을 수여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간호사로서 봉사와 헌신을 다..

  • 복지부, 응급의료 인프라 효율화 나선다

    정부가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을 제도화하고, 응급구조사 범위를 확대한다. 4일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은 △병원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기준을 제도화해 구급차 등의 운용자가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해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시의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먼저 복지부는 병원의 기준에 맞춘 새로운 '병원..

  • 의료공백 여파, 소아암 수술 전년比 24% 감소…희귀질환 13%↓

    의사 집단행동에 수술취소, 진료지연이 잇따르면서 올해 소아암과 희귀질환 수술 건수가 지난해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 사직 등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의원에서 수술한 소아암 환자(0~18세) 수는 452명이었다. 이는 전년도보다 24%가량 줄어든 숫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술한 소아암 환자 수는..

  • BJ와 성관계 중 숨지게 한 40대 후원자,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평소 후원하던 여성 BJ와 따로 만나 성관계를 맺다 질식사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의 1심 선고가 4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살인 등 혐의를 받는 김모씨(44)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김씨는 지난 3월1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씨와 성관계를 하다 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 [카드뉴스] 첫 출근 전, '꼭'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작성 ‘꿀팁’

    [카드뉴스] 첫 출근 전, '꼭'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작성 ‘꿀팁’ 첫 알바, 첫 출근! 이력서를 쓰고,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고, 드디어 합격! “내일부터 나오세요.” 첫 알바, 첫 출근을 앞두고 ‘기대반 걱정반’에 잠을 설칠 게 아니라 근로계약서 작성 ‘꿀팁’을 살펴봐야 합니다!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서울과기대 대외국제부총장에 강승준 교수 취임

    서울과기대 대외국제부총장에 강승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강 신임부총장의 임기는 2026년 9월 30일까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대학 총장실에서 대외국제부총장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강 신임부총장은 한국은행 감사,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강 신임부총장은 "서울과기대가 세계적으로 도약할 새로운 기..

  • 檢, 金여사 '명품백' 이어 '주가조작'도 불기소 가닥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검찰이 이른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서도 기소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에 주가조작 방조 혐의를 적용할 만한 구체적인 정황과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수사가 마무리된 만큼 다음 주 시작되는 국정감사 기간에 수사 결과를 발표한 뒤 정치권에서 이어질 논란을 정면돌파할 기류도 감지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 검찰, '前사위 특채 의혹' 文 딸 휴대전화 포렌식 착수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항공 채용 비리 의혹 관련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에 착수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는 전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 다혜씨 변호인을 불러 휴대전화 암호 해제 절차를 진행했다. 다혜씨 측이 검찰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이번 포렌식 작업을 통해 다혜씨와 서씨를 둘러싼 의혹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검찰은 항공..

  • 손병두 "자유우파,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에게 진 빚 있다"

    이달 16일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를 치른다. 손병두 통대위 위원장은 "조전혁 후보가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 전교조 명단을 공개했다가 전교조로부터 고발을 당해 정신적·경제적으로 많은 고초를 겪었다. 보수우파는 조전혁 후보에게 진 빚이 있다"고 상기시키면서 이달 16일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우파 서울시민들이 투표장에 나가 그 빚을 갚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우파 후보 단일화에 나서게 된 배경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보..

  • "세계사적 건축물 짓고파… 尹임기내 이승만기념관 끝내야"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축위원장으로 기념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면서도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 위원장을 맡아 서울시 교육감 우파 후보 단일화를 이뤄낸 손병두 전 전경련 부회장, 전 서강대 총장을 후보 단일화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김이석 본지 논설심의실장이 만나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과 후보단일화에 대해 들어봤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 전경련 상근부회장, 서강대총장, KBS이사장 등 경영인·교육자·언론인의 인생..

  • "보궐선거 귀책은 진보교육감… 서울교육 10년 암초 체인지"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3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고 있다. /박성일 기자 "이번 보궐선거의 귀책사유는 진보교육감의 불법행위다. 서울시민들이 현명한 판단해달라."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3일 아시아투데이 인터뷰에서 '10·16 보궐선거'에 대해 "지금 진보진영은 자꾸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몰고 가는데, 이건 교육감 선거이고 10년 진보교육에 대한 심판 선거"라고 규정했다. 12년 만에 보수 단일화를 이룬 조..

  • 평행선 달리는 의·정… 의사인력 수급추계위도 불발되나

    8개월째 의료공백으로 국민 피해가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와 의사들은 대화 없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문제를 두고 갈등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의사 단체는 "내년 정원 논의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어떤 논의기구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견인 반면 정부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3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진료 제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와 의사 단체들은 내년 의대 정원 문제로 대치하면서..

  • "파란조끼 봉사단, 애국자들 묵묵히 돕는다"…대규모 집회 안전사고 없다

    3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부터 세종로 일원으로 길게 늘어진 집회현장 사이로 파란 조끼를 입은 청년들이 쉴세 없이 뛰어다녔다. 이늘은 사랑제일교회 봉사단으로 이날 20만명이 참가한 10·3 국민혁명대회의 질서 유지를 지원했다. 파란 조끼를 입은 봉사단원 김현숙씨(71·여)는 몰려드는 집회 참여자들에게 자리를 안내했다. 김씨는 "봉사단 150여 명이 집회장 곳곳에 퍼져 있다. 봉사단은 (집회 참여자의) 흩어진 일행을 찾아주기도, 휴대..

  • 20만명 몰린 10·3 국민혁명대회 "윤석열 탄핵 반대·자유대한민국 수호'"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개천절인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한 '10·3 국민혁명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태극기와 성조기의 물결이 이어지고, 열띤 구호를 외치는 참석자들로 인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주최측 추산 20만명의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외치며 세종로 일원의 집회현장을 메웠다. 이날 연단에 오른 연사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 "범야권 탄핵 시도 막겠다"…개천절 보수단체 광화문 집결

    "대통령을 지킵시다!" 사랑제일교회 목사이자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은 3일 "범야권이 이재명 방탄을 위해 또 다시 대통령 불법 탄핵을 획책하고 있는데, 광화문 세력이 탄핵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 의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10·3 국민혁명대회'에 참석해 범야권의 윤 대통령 국정 흔들기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10·3 국민혁명대회는 안보시민단체 등 보수단체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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