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동국제약, 구강관리 기기 라인 '덴트릭스 소닉' 출시

    동국제약은 토털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덴트릭스'가 구강기기 라인 '덴트릭스 소닉'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출시 제품은 맥동수압 방식의 구강세정기 2종(소닉펄스 컨트롤 샷·마사지 샷)과 전동칫솔 1종(소닉스핀)이다. 칫솔질 만으로는 닦기 어려운 입 속 사각지대에 쌓인 프라그를 제거해 주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치석, 구취, 잇몸질환 등 다양한 구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덴트..

  •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무기징역 확정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12일 확정했다. 조씨는 지난해 7월 21일 오후 2시 7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상가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같은 날 범행을 위해 서울 금천구..

  • [원포인트건강] 성인 여성, 블랙커피 하루 2~3잔 즐기면(?)

    성인 여성이 블랙커피를 하루 2~3잔 정도 즐기면 '죽음의 5중주'로 통하는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34%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이 블랙커피를 하루 3잔 이하 마시면 혈관 건강에 이로운 혈중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지고, 혈관 건강에 해로운 혈중 중성지방 수치는 낮아졌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제유진 교수팀이 2016∼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

  • 서울대, 한경원·강지형 교수 MIT 테크놀로지 리뷰 선정

    서울대학교는 한경원 기계공학부 교수와 강지형 화학부 교수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올해의 젊은 혁신가 Innovators Under 35 (TR35) Asia Pacific 35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기술 매체다. '기술이 인류를 이롭게 한다'는 철학으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매년 다양한 첨단 S&T 및 산업분야에서 만 35세 이하의 젊은 혁신가 35인을 선정하고..
  • 국산37호 신약 자큐보, 멕시코 1위 제약기업 기술수출

    국산 37호 P-CAB 신약 '자큐보'가 중국·인도에 이어 멕시코 진출을 계기로 중남미 19개국에 진출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멕시코 글로벌 제약사 라보라토리 샌퍼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자스타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중국·인도 등 아시아권을 넘어 기술이전을 통해 중남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 합의에 따라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1941년도에 설립된..

  • 단국대, 융복합 연구 활성화…'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단국대학교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와 마음건강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2030년까지 총 6년간 각 15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산업친화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협력 정책과 청소년 자살 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의 특성화를 통해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우수한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 분당차병원, 난치성 비출혈(코피) 위험인자 원인 규명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안재철·길홍권 교수팀이 난치성 비출혈의 위험인자와 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위치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SCIE급 국제전문학술지(Auris Nasus Larynx) 8월호에 게재됐다. 12일 병원 측에 따르면 비출혈은 '코피'라고 불리는 증상으로,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전방 비출혈과 후방 비출혈로 나뉜다. 전방 비출혈은 코 앞쪽 모세혈관 출혈에 의해 발생하는 경미한 코피로 대부분 쉽게 출혈이 멈춘..
  • 한국외대 이윤희 교수, 세계기호학회 집행위원 선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최근 폴란드에서 개최된 '제16차 세계기호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이윤희 언어연구소 교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윤희 교수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6회 세계기호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세계기호학회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세계기호학회 집행위원은 회장 선거에 대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진 자리다. 이 교수는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세계기호학회 공식 저널 '세미오..

  • 내시경하다 발견된 '대장 게실'...이럴 때 수술 필요하다

    # 50대 김모씨는 대장 내시경을 받은 후 게실이 있다는 의사 설명을 들었다. 다소 생소한 게실은 식도나 위·소장·대장 등에 움푹 팬 모양으로 생기는 구덩이를 말한다. 증상과 통증이 없을 때에는 치료가 필요 없지만 발열이나 복통 등이 발생한다면 염증이 생기는 '게실염'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게실은 위장관 중에서도 특히 대장에 많이 발생한다. 게실이 여러 개 있을 때를 게실증이라고 하고 튀어나온 주머니 안으로 대..

  • SPC 허영인 5개월 만에 보석 석방…보증금 1억원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 회장의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졌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조승우 부장판사)는 이날 허 회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주거 제한 및 보석보증금 1억원을 보석 조건으로 걸었다. 또 보석 기간동안 △공판출석 의무 △증거인멸 금지 △사건 관계자들과 변론과 관련된 사항으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접촉 협의 논의 금지 △법정 증언 영향을 미칠 수..

  • JW중외제약 '관절건강 콘드로이친 뮤코다당 단백 1200' 출시

    노화에 따라 연골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JW중외제약 '관절건강 콘드로이친 뮤코다당 단백질 1200'이 주목받고 있다. 신체에서 사용량이 가장 많은 부위 중 하나인데다 기온이 낮아지는 환경에서는 혈류량 감소와 근육·인대 경직 등으로 관절이 손상되기 쉬운 무릎관절 보호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께가 3㎜에 불과한 연골은 노화에 따라 수분과 콘드로이친황산·연골세포 등의 구성성분이 점차 감소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단독] 자유통일당원, '4·10 총선 부정선거 의혹'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고소

    자유통일당원 등이 4·10 총선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했다.12일 자유통일당에 따르면 이번 고소에 참여한 22명의 고소인들은 "4·10 총선 당시 자유통일당에 투표했지만 해당 투표소 개표 결과 자유통일당은 '0'표를 기록했다"며 "피고소인들(중앙선관위원장 등 중앙선관위 공무원 8명)은 공모해 고소인들의 투표를 은닉 폐기 등 불상의 방법으로 투표를..

  • 경남대학교, 학술 AI 서비스 개시

    경남대학교는 글로벌 리서치테크 기업 틀루토(tlooto)와 협력해 도서관 서비스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경남대학교 도서관에는 틀루토의 AI 코파일럿 챗봇이 설치돼,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학술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틀루토의 AI 코파일럿은 3억 개 이상의 학술 논문과 전문 서적을 기반으로 연구 질문에 답변하는 고성능 AI로, 질문에 대해 맥락을 이해하고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복잡한..

  • 서울 노원구 아파트서 화재…70대 남성 사망

    11일 오후 1시 43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중계동 아파트 8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76세 남성이 3도 전신화상을 입고 숨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3명, 장비 2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6분 만인 오후 2시 19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주민 45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TV와 에어컨 등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피해소실면적은..

  • 동부간선도로 수락방음터널 천장 붕괴…노동자 2명 다쳐

    11일 오후 10시 18분께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의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철거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다치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천장 구조물 붕괴 사고로 양방향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 차량 통행은 사고 발생 8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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