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J "미 국방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 제시"(종합2보)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의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미군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교착상태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측의 주한미군 감축카드 현실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WSJ은 미 합참이 전 세계의 미군을 어떻게 재배치하고 잠재적으로 주둔 규모를 축소할 것인지에 대한 광범위한 재검토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의 구조를 재검토했다면서 이..

  •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 40만명 넘었다
    전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40만명을 넘었다. 월드오미터 통계에서 7일 오전 9시(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 19 누적확진자는 699만802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0만2545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코로나 19 사망자가 75만1897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영국(4만465명) △브라질(3만6044명) △이탈리아(3만3846명) △프랑스(2만9142명) △스페인(2만7135명)△멕시코(..

  • [카드뉴스] 한국인이 절반인 그 섬 “내 할아버지가 일본에 의해...”
    [카드뉴스] 한국인이 절반인 그 섬 “내 할아버지가 일본에 의해...” 남태평양의 작은 섬, 티니안(Tinian)섬 주민 절반이 한국인의 후예라고 하는데요 그들은 왜 그곳에 거주하게 됐을까요?이 작은 섬에는 슬픈 사연이 깃들여 있습니다디자인: 채동훈 cowk88@asiatoday.co.kr

  • [카드뉴스] 이별 후 사연 있는 물건들 전시합니다 ‘이별박물관’
    [카드뉴스] 이별 후 사연 있는 물건들 전시합니다 ‘이별박물관’하이힐청바지자물쇠언뜻 보면 평범한 물건들이지만,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추억의 물건들‘차마 버릴 수는 없어서’ 이곳에 보관했다고 하는데요<이별박물관> 얘기입니다디자인: 박종규hosae1219@asiatoday.co.kr
  • '40달러 줘도 안사' 미국산 유가, 사상 첫 마이너스 충격
    미국산 유가가 대폭락을 연출하면서 급기야 마이너스권으로 추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하락 압력이 지속하는 가운데 원유시장의 선물 만기가 겹치면서 기록적인 낙폭으로 이어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7일 종가 18.27달러에서 55.90달러, 약 305% 폭락한 수치다...

  • 유럽 대형 패스트패션 체인, 하청 주문 취소에 아시아 공장들 '직격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유럽의 대형 패스트패션 체인들이 아시아 하도급 생산공장과의 주문계약을 잇달아 취소, 현지 노동자들이 큰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독일 공영방송 ARD는 13일(현지시간) 국제인권감시단체(HRW)의 보고서를 인용해 유럽 대형 패스트패션 체인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이유로 아시아 하도급 생산공장과의 주문계약을 취소하고, 이미 완성된 제품에 대한 대금도 지불하지 않아 현지 노..

  • 위워크, 소프트뱅크 30억달러 주식입찰 철회에 손배소
    위워크는 7일(현지시간) 소프트뱅크가 30억 달러(약 3조6480억원) 규모 주식 입찰을 철회한 것과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8일 보도했다. 위워크는 소프트뱅크의 주식 입찰 철회가 계약 위반이며 위워크 소수 주주들에 대한 신탁 의무를 저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대변인은 이에대해 위워크를 포함한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가 지난해 10월 합의한 조건 중 몇가지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당시 위워크..
  • 일본 가와사키 운하서 한국 유조선·일본 화물선 충돌
    일본 가와사키시(川崎)시 운하에서 한국 유조선과 일본 화물선이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나 기름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주니치신문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가와사키(川崎)시 운하에서 2748t급 한국 선적 유조선 ‘선라이즈 삼부’(SUNRISE SAMBU)와 499t급 일본 화물선이 충돌했다.가와사키 해상보안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한국 유조선 뱃머리 부분과 화물선 좌현 중앙부 외판이 각각 손상됐다.

  • 사우디, 코로나19 사태 악화 방지 위해 무슬림 하지 성지순례 연기하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전세계 무슬림들에게 7월 말 예정된 연례 성지순례 하지(Hajj)를 비롯한 모든 성지순례 참석을 위한 준비를 연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순례 참석차 방문하는 외국인의 수를 줄여 자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알자지라 방송의 1일 보도에 따르면 하지와 움라(비정기 성지순례) 담당 장관인 무함마드 살레 빈 타헤르 반텐은 지난달 31일 사우디 국영TV를 통해 “사우디 아라비아는 성지순례에..

  • 인도 국가 봉쇄령, 의약품·생필품 구하려는 사람들 줄이어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3주간 국가 봉쇄령을 시행하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경제와 공급망에 제동이 걸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식량과 의약품, 기타 필수품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닛케이아시안리뷰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13억 8000만 인구의 인도는 지난 25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국가 봉쇄령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뒤 큰 혼란에 빠졌다. 식품·제약·금융 등 필수 부문은 봉쇄령에서 제외됐지만..

  • 네팔, 국가 봉쇄령 일주일 더 연장
    네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렸던 국가 봉쇄 조치를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카트만두포스트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 국가 봉쇄령을 다음달 7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봉쇄 기간 동안 생필품 관련 상점 및 산업시설을 제외한 모든 매장은 문을 닫아야하며 사람들의 외출에도 제한이 걸린다. 네팔 정부는 또 같은 기간까지 실시한 국제선 항공..

  • 영국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총 463명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463명으로 증가했다. 채널뉴스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4일(현지시간) 422명에서 25일 46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 건수도 같은 기간 8077건에서 9529건으로 늘어났다. 영국 정부는 향후 몇주간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은 현재 3000개 이상의 기업체와 협력해 인공호흡기 공급량을 늘릴 방안을 세우..

  • 이란, 미국 '코로나19' 지원 거부
    2018년 5월 미국의 일방적인 이란 핵합의(JCPOA)탈퇴 이후로 악화일로를 걸어오던 미국-이란 관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둘러싸고 더욱 나빠지고 있다. 이란은 자국 내 코로나19 위기를 돕겠다고 나선 미국의 제안을 거세게 거부했다. 알자지라 방송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개최된 내각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몰린 이란을 돕겠다는 미국의 제안이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 미얀마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인구 5400만명의 미얀마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확인됐다. 채널뉴스아시아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전날 미국에서 미얀마로 돌아온 미얀마 남성(36)과 영국에서 입국한 미얀마 남성(26)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미얀마 보건부체육부는“우리는 이 두 사람과 접촉한 모든 사람을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체육부의 발표가 나온 후 상업 수도 양곤시 일부 슈..

  • 코로나19 2차 감염 봉쇄나선 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을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채널뉴스아시아(CNA)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은 최근 급작스럽게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경계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내놓고 있다. AFP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감염자 수는 약 9만 5000명으로 집계돼 전세계 감염자의 3분의 1을 차지헸다.하루만에 기존 확진자 수의 3분의 1에 달하는 추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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