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톈진지회 백일장 시상식 개최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톈진(天津)지회(지회장 신원칠)는 5월 17일 톈진시 웨스턴 호텔에서 '2024년 평화통일 백일장 시상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민주평통 박영완 중국부의장을 비롯해 권의욱 상임위원, 박기락 베이징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 신원칠 톈진지회장과 자문위원들, 남강우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협의회장, 그리고 주중 한국대사관의 박관석 영사, 톈진한국인(상)회 신은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톈진조선족기업가협회 염재윤..

  • 美 군수기업 12곳 中 전격 '맞불 제재'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미국이 자국 기업에 대해 제재에 나선 것에 강력 반발해 미국 군수기업 12곳에 대한 '맞불 제재'에 들어갔다.중국 외교부는 22일 홈페이지에 외교부령 제7호 공고문을 통해 미국 군수기업 12곳과 기업 고위 관리 10명에 대해 자산 동결과 입국 불허 등의 제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제재 대상 기업은 록히드마틴 미사일·파이어 컨트롤, 제너럴 다이내믹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인터코스탈 일..

  • 기세등등 臺에 돌연 비보, 교황청 中과 수교 언급
    라이칭더(賴淸德) 신임 총통의 20일 취임식을 계기로 기세등등한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줬던 대만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날아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교황청이 소재한 바티칸의 대중 상호 상주대표부 개설 제의가 바로 그것으로 현실이 될 경우 현재 수교국이 12개국에 불과한 대만은 정말 난감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수교국도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제의는 중국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분..

  • 日, 2026년부터 출산비용 무상화 추진…"공적보험 적용으로 자기부담 없앤다"
    일본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정상분만'을 전제로 출산비용 무상화 정책을 추진한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정상분만하는 출산비용에 대해 2026년부터 공적의료보험을 적용해 본인부담을 요구하지 않는 방향으로 제도개선 검토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소관부처인 후생노동성과 아동가정청은 다음달부터 전문가 회의를 소집해 보험적용 대상인 정상분만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정할 지 여부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 중국, 수입차 관세 인상 검토…美·EU에 맞불 예고
    중국이 수입차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대한 맞불 대응으로 보인다.22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EU 주재 중국상공회의소(CCCCEU)는 전날 성명을 통해 "중국이 대형 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수입차에 대한 임시 관세율 인상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또 "이런 잠재적 조치는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고 EU가 중국산..

  • 난기류에 사람·물건 날아다닌 싱가포르항공 여객기…1명 사망·70여명 부상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SQ321편이 상공에서 심각한 난기류를 만나 태국 방콕에 비상착륙 하는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부상했다. 22일 싱가포르항공과 로이터통신·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이번 사고로 73세 영국 남성 1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다쳤다. 해당 항공편에는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해당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자도 1명 있었으나 부..

  • 호주, 고양이 외출 금지령에 80%가 찬성
    호주에서 반려동물로 키워지는 고양이라도 혼자 외출하는 것을 금지하자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방송은 20일(현지시간) 지방의회 중 3분의 1 이상이 반려고양이를 야간 혹은 하루 24시간 집에서 안전하게 격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면서 '고양이 외출 금지'에 참여하는 지방정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적지 않은 수의 호주 지방정부가 고양이 혼자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설적이로 고양이의 복지를..

  • 싱가포르 정부 "DJ 뉴진스님 다음달 공연 금지"
    싱가포르 정부가 승복 차림으로 공연을 하는 DJ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공연을 금지한다. 22일 AFP에 따르면 이날 샨무감 싱가포르 내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DJ뉴진스님의 싱가포르 공연은 금지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샨무감 장관은 "당국이 공연이 예정된 나이트클럽 소유주에게 공연이 진행될 경우 (당국의)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 밝혔고, 클럽 측이 당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조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싱가포..

  • 인간쓰레기 별명 장쯔이 전 남편 5번째 결혼 임박
    50세를 갓 넘은 나이에 무려 4번의 사실혼과 이혼을 단행한 탓에 중국 연예계에서는 인간쓰레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장쯔이(章子怡·45)의 전 남편인 가수 왕펑(汪峰·53)이 또 다시 결혼할 운명에 봉착했다는 소문에 휩싸이고 있다. 만약 항간의 소문이 현실이 될 경우 그는 자유분방하기로 유명한 미국 연예계에서도 드문, 5번째 결혼에 성공하는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젊은..

  • 여름 전력난 우려 베트남, 애플 공급업체에 "전력 소비량 줄여달라"
    지난해 여름 무더위로 전력난을 겪은 베트남이 애플 공급업체인 폭스콘에 전력 소비량을 자발적으로 30% 줄이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 2명이 베트남 정부 관리들이 최근 폭스콘에 이같은 요청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의 요청은 요구사항이 아니라 '권고'였으며 생산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 한 소식통의 설명이다. 업계 사정에 능통한 또 다른 2명의 소식통은 베트남 정부..

  • '2개월 공석' 베트남 국가주석에 또 럼 신임 국가주석 취임
    또 럼 베트남 신임 국가주석이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가주석 취임 선서를 하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베트남 국회는 22일 오전 473명 가운데 472명의 찬성으로 또 럼 현(現) 베트남 공안부 장관을 신임 국가주석으로 선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럼 주석은 2026년까지 국가주석직을 맡게 된다. 베트남에서 국가주석은 대내외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가원수이자 군통수권자로 서열 2위에 해당한다. 럼 주석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연..

  • 가공할 中 청년 실업률 여전, 4월에 약간 개선
    가공하다는 표현이 절대 과언이 아니라고 해야 할 중국의 청년 실업률이 4월에도 14.7%로 집계됐다. 개선은 부지하세월이라고 해도 좋을 상황이 아닌가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22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전날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각급 학교 재학생을 제외한 16∼24세 청년의 4월 실업률은 전달보다 0.6%P 하락한 14.7%로 나타났다. 여전히 14~15% 대의 높은 실업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

  •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방콕 비상 착륙…"1명 사망"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21일(현지시간) 비행 도중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 하는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0여명이 부상했다. 21일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발 SQ321편 여객기는 이날 오후 3시 45분쯤 태국 방콕의 수완나폼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해당 항공편은 보잉 777-300ER 여객기로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항공은..

  • 美 갤러거, 韓 조경태 의원 등 中 제재에 무게
    중국이 자국을 겨냥한 '틱톡 금지법' 통과를 주도한 마이크 갤러거 전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공화당)에 대해 입국 거부 등 제재 조치를 취했다. 더불어 지난 20일에 열린 라이칭더(賴淸德) 신임 대만 총통의 취임식에 참석한 한국 조경태 의원을 비롯한 상당수 해외 외교 사절에 대해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제재를 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경우 조 의원은 최악의 경우 영구적이지는 않더라도 향후 4년의 의정 활동 기간 내내 중국..

  • 당국 자신감과 반대로 가는 中 경제 지표와 현실
    현장에서는 상당히 나쁜 것으로 평가되는 중국 경제가 도무지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각종 경제 지표와 분위기도 올해 5% 안팎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당국의 자신감과는 갈수록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일부 경제 지표들은 확실히 당국이 자신감을 가질 만은 하다. 예컨대 1분기 성장률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전년 대비 5.3% 성장했다. 당초 예상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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