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10~11월 조선왕릉 9곳 숲길 개방한다

    가을을 맞아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드는 조선왕릉 숲길이 문을 활짝 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9곳을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태릉과 강릉을 잇는 1.8㎞ 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지난해 정비 작업으로 잠시 문을 닫은 의릉의 천장산 숲길 660m 구간을 포함해 역사 경관림 복원지까지 이르는 1.2㎞ 구간도 열린다. 경기 동부 지역에서는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

  • [장원재의 스포츠人] "유소년·청소년 육성에 관심 가져야"

    K리그2 충남 아산 스카우터는 이학종(63)은 선수로서 월드컵 예선에 출전해 골까지 넣었지만 본선엔 나서지 못했다. 대신 감독으로 길러낸 그의 제자들이 세계를 누빈다. 수원공고 감독 시절 그가 발굴해 길러낸 제자가 박지성과 김민재다. - 지금 하고 있는 일은. "K2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유소년 스카우트다. 재능 있는 어린 선수를 찾으러 중고교 경기를 집중적으로 보러 다닌다." - 아산과는 어떤 인연이 있나. "고향이다. 둔포에서 태어났다...

  • 종근당홀딩스, '제2회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 개최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제2회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화와 삶이 춤추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 작가들의 작품 활동 변화와 최근 회화 경향을 조명한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됐던 작가 15명의 신작 81점이 선보인다. 또 2012년~2016년 선정작가 15인과 2022년~2024..

  • 10월에만 무려 6편! 갑자기 많아지는 한국 영화, 이유는?

    10월에만 6편의 한국영화가 개봉해 치열한 흥행 경쟁을 펼친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17일 '보통의 가족'과 정우·김대명 주연의 스릴러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각각 공개된다. 이어 오달수·장영남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오후 네시'와 김종관·노덕·장항준·이명세 등 개성파 감독들이 힘을 합친 범죄극 '더 킬러스'가 23일 베일을 벗고, '극한직업'의 류승룡..

  • (사)훈민정음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사)훈민정음학회(이사장 이문호)는 오는 10월 12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신양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훈민정음학회는 문자 연구와 문자학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다. 그 동안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에 한글 교육 플랫폼을 제공해 왔으며 《스크립타(SCRIPTA)》라는 국제학술지를 발행해 왔다.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문자 체계의 출현과 전파'(Emergence and Spreading of the Writing Sy..

  • 경북전문대, 생명나눔실천본부 조혈모세포 '약속' 프로젝트 동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주관한 조혈모세포 '약속' 캠페인이 경북전문대학교에서 24일부터 대학 내 소나무 광장에서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처음 약속 그대로 HLA형이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나면 꼭 기증에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 총 150여 명이 조혈모세포 희망등록자로 참여했다 김란 학생취업처 처장은 "이번 조혈모세포 약속..

  • 이찬원 '과몰입 인생사'서 어머니 생각에 눈물 "지금도 너무 미안해"

    이찬원이 '과몰입 인생사'에서 눈믈을 흘린다. 26일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2에서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생사를 다룬다. 이번 회차는 '과몰입 인생사' 의 스튜디오 XR 콘셉트를 200% 활용해 반 고흐의 명작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해낸다. 빈센트 반 고흐는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등 불후의 명작을 남긴 화가지만, 놀랍게도 살아 있는 동안 철저하게 외면당한 무명 화가였다. 어려운..

  • 송가인, 새 기획사 가인달 설립 "하반기 컴백 준비"

    가수 송가인이 기획사 설립과 동시에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송가인은 지난 19일 새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와 동시에 최근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하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제이지스타는 26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 중 한 명인 송가인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 MZ골퍼들 실질적 혜택주는 골프존 페스타

    골프존이 2030 젊은 세대에게 주어지는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다시 한 번 골프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캠페인을 전개한다. 26일 골프존뉴딘그룹은 MZ골퍼를 대상으로 한 전사적 캠페인 2030 골프존 페스타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에 따르면 첫 연합 캠페인 2030 골프존 페스타는 1985년생부터 2004년생을 대상으로 2030 골퍼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각종 골프 관련 통계 및 조사를 바탕으로..

  • kt와 SSG, 프로야구 역대 첫 5위 결정전 가능성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 정규시즌 5위 결정전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치열한 5위 다툼을 벌이는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0.5게임차 접전을 막판까지 끌고 오면서다. 26일 현재 5위 kt(승률 0.500·70승 70패 2무)는 6위 SSG(승률 0.496·69승 70패 2무)에 불과 반 게임 차로 앞서 있다. kt는 잔여 2경기, SSG는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동률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일단 4위 확정을 위한 매직..

  • 손담비·이규혁, 결혼 3년만 부모된다 "내년 4월 출산 예정"

    배우 손담비가 결혼 3년만에 엄마가 된다. 손담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26일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면서 "손담비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두 번째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 산 넘어 산인 정몽규, 갈수록 거세질 퇴진 압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광위)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불려나가 혼쭐이 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압박 강도가 점점 거세질 예정이다. 당장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감사 발표에다 국정감사장에도 소환돼야 할 처지를 놓고 심경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광위는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대한체육회·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증인 30명과 참고인 29명에게 출석을 요구하기로..

  • 조계종 서울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 새 법계위원으로 위촉

    대한불교조계종 서울 구룡사 회주이자 영축총림 통도사 전 주지 정우스님이 새로운 법계위원회 위원이 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우스님을 법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진우스님은 "종단의 중요 소임인 법계위원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종단을 잘 돌봐준 덕분에 앞으로 불교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법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정우스님은 1968년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 천연기념물 어름치 2000마리 금강에 방류

    국가유산청은 26일 충남 금산군 금강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어름치의 어린 개체 20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어름치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국가보호종이다. 주로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깔린 큰 강의 중·상류에 산다. 전체 길이는 20∼40cm 정도로, 몸 앞부분은 원통형이나 뒤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해지며 몸 옆에는 검은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수생곤충을 잡아먹는다. 어름치는 금강, 한강, 임진강 등에..

  • 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첫날 셰플러와 붙는다

    예상대로 김주형(22)과 임성재(26) 등 한국 선수들이 26년 만의 인터내셔널 팀 우승을 위해 중책을 맡는다. 첫날 포볼 매치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러셀 헨리 조와 맞대결이 완성됐다. 프레지던츠컵 주최 측은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대회 첫날 포볼 매치 4경기 대진표를 발표했다. 포볼 매치에서 김주형은 임성재와 호흡을 맞춰 셰플러-헨리 조를 상대한다. 포볼은 두 선수가 각자 볼을 쳐서 더 좋은 쪽 스코어를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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