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성수기 수입車 각축전…BMW·벤츠, 신차로 1위 경쟁 총력
    완성차 업계의 성수기로 불리는 4분기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수입차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 왕좌를 놓고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브랜드는 각기 신차 출시를 통해 막바지 경쟁을 벌이고 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월까지 BMW는 총 4만7390대가 판매되며 국내 수입차 업체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메르세..

  • 檢 '티메프 사태' 구영배·류광진·류화현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
    티몬·위메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사태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1부장검사)은 4일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배임) 혐의로 각각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사안의 중대성, 이들의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영..

  • "부정선거 소송 처리해야"…부방대, 대법원에 촉구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일대에 부정선거방지대(부방대),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단체가 인간띠 행진을 위해 모였다.인간띠 시위 행진 참석자가 다른 참석자들을 이끌기 위해 양손으로 대법관의 선거재판 기한 준수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인간띠 시위에 참석한 한 시민이 인간띠 시위 행렬에 동참하기 위해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메시지를 걸고 이동하고..

  • 주한미군 '방위비분담특별협정' 타결… 2026년 '1조5192억원'
    한·미는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금 체결을 위한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8차 회의에서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지난 4월 공식 협의를 시작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양국은 협상을 마무리했다. 제12차 SMA 유효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2026년도 총액은 1조 5192억원으로 2025년 총액(1조 4028억원)보다 8.3% 오른 금액이다.외교부는 4일 "한·미 양국은 그동안 건설적인 자세로 상호 수용가능한 합리적인 결과를..

  • 與, 민주당 향해 "북한 향한 지독한 짝사랑 끝은 어디까지냐" 비판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북한을 향한 지독한 짝사랑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냐. '남북 협력'의 실상이 허울뿐이었음이 확인됐다"고 비판했다.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신 상근부대변인은 "2018년 4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며 "이 자리에서 남북 철도 연결 사업을 약속했고 문 전 대통령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철도 연결을 위..

  • 한국전 다룬 애국주의 영화 中 국경절 관객수 1위
    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국경절(10월 1∼7일)을 맞아 한국전을 다룬 애국주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 관객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패왕별희(覇王別姬)'로 1993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천카이거(陳凱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지원군:존망의 전투'가 전날 오전 기준 3억6400만 위안(元·691억 원)을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엄마' 한가인의 미친 스케줄…"전국민이 놀랄 것"
    한가인이 '배우'가 아닌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방송최초! 여배우 한가인 충격 24시간 관찰카메라(미친스케줄, 따라하지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 따르면 한가인은 오전 6시에 기상해 아들과 딸의 등교를 책임지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전 내비게이션 잘 안 켜요. 너무 자주 다니니까"라고 말하며 능숙한 일상임을 보여주었다. 자녀들을 학교에 다 보낸 이후에서..

  • 이란 공격 논의 중이라던 바이든 "중동서 전면전 벌어지지 않을 것"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을 공습하고 있고 이란과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동에서 전면전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의 허리케인 피해 지역을 방문한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생각을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전쟁을 피할 수 있다고 얼마나 확신하냐는 물음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얼마나 확신하나"며 "나는 전면전이 벌어질 거라고..

  • "AI 서비스 1초 로딩 "…삼성, AI PC 수요 겨냥 SSD 양산
    삼성전자가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PC에 탑재되는 업계 최고 성능의 SSD(솔리즈스테이트드라이브) 제품인 'PM9E1'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전작 대비 속도를 2배, 전력 효율을 50% 이상 끌어 올렸다. 전송 속도와 배터리 사용량이 중요한 온디바이스 AI 시장에 최적인 제품이다.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8채널 PCIe 5.0 기반 PM9E1에 8세대 V낸드와 자체 설계한 5나노 기반 컨트롤러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 등 성능을..

  • [속보] 검찰, '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등 구속영장 청구
    [속보] 검찰, '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등 구속영장 청구

  • "부정선거 소송 기한 준수"…대법원 앞에 모인 애국시민들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방지대(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집회 참석자들이 부정선거 수사, 대한민국 수호 등 문구가 걸린 깃발을 들고 모이고 있다. 참석자들은 뜨거운 뙤약볕에도 묵묵하게 기자회견을 열고 애국가를 제창했다.집회 참석자가 대..

  • 두산밥캣, 유압부품 전문 기업 '모트롤' 2421억에 인수 완료
    두산밥캣이 중장비용 유압부품 전문 기업 '모트롤' 지분 100%에 대한 인수를 마쳤다. 4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모트롤 주식 100%를 2421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모트롤은 지난 2021년부터 회사를 이끈 권영민 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별도 법인으로 독자 경영을 이어간다.지난 1974년 설립된 모트롤은 국내 최초로 유압기기 개발을 시작한 업체다. 경상남도 창원과 중국 장쑤성 장인 공장에서 건설장비용 유압 모터와 펌프, 메인 콘트롤 밸..

  • [PMPS S3] 매서운 기세 '인피니티' GF 3매치 연속 치킨으로 선두 유지
    인피니티가 PMPS 시즌3 그랜드 파이널 1일차 3매치에서 연속 치킨을 챙기며 매서운 모습을 보였다. 인피니티는 2매치 10킬, 3매치 11킬 등 대량의 킬 포인트를 챙기며 2위 디플러스 기아와 19점 차이를 벌렸다. '비니'는 5킬 677 대미지로 MOM에 선정됐다.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 3’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에란겔에서..

  • 노사정 대표, 10개월만에 한자리…"미래세대 좋은 일자리 창출, 공감"
    '노사정' 대표가 10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근로시간과 정년연장, 격차 해소 등 노동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노사정 대표들은 '미래세대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최대 목표로 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모이기로 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4일 서울 종로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 마감, 이후 일정은?
    지난 2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참여대학 별 면접 전형 및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통해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비를 일부 부담하고, 대학은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를 공급한다. 대학과 기업이 학생을 공동 선발하여 채용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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