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티팜, 올리고·mRNA 캡핑 대량생산 신기술 도입
    에스티팜이 최근 일본의 후지모토 및 이나바타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올리고) 대량생산 신기술 도입 및 사업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오는 2030년까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에서 후지모토의 특허물질인 후지메트(액상수지)의 독점 판매권과 함께 후지메트를 이용한 올리고 합성에 대한 독점 사용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나바타는 에스티팜에 후지메트를 공급하게 된다.계약기간 동안 에스티팜이 새롭게 개발한 올리고 액상..

  • 휴온스푸디언스,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선정…G-PASS 인증 획득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주)휴온스푸디언스가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휴온스푸디언스는 최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3·4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수여식에서 G-PAS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 지정은 조달청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해외 바이어 및 외국 조달기관 대상으로 한국 조달청이 인정하..

  • 與, 쌍특검·지역화폐법 부결에 野 겨냥 "도돌이표 정쟁 멈추라"
    국민의힘은 4일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국회 재표결을 거쳐 자동 폐기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언제까지 생산성 없는 정쟁 반복할 건가"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한 쌍특검법과 현금살포법이 부결 처리됐다. 당연한 결과다"라며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와 공약 남발로는 결코 국민의 마음을 살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콜마비앤에이치, '코리아 밸류업 지수' 선정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9월 24일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 필수소비재 부문에 코스닥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연 1회, 100개의 종목을 선정하는 지수다. 시장대표성, 기업의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 평가, 자본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편입 종목이 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은 코스피 67개사, 코스닥 33개사로 구성됐다. 콜..

  • 북, 쓰레기 풍선 4일 120여개 국내 낙하
    북한이 4일 부양한 쓰레기 풍선은 모두 320여개로 이중 국내에 120여개만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새벽부터 오후까지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올해 24번째 쓰레기 풍선 살포다.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 쓰레기 풍선이 발견된 지역은 서울, 경기지역이다.쓰레기 풍선엔 종이류ㆍ비닐ㆍ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가 담겨있었다.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

  • 'K-지방흡입' 365mc 동남아 최대 미용·성형 시장 태국 진출
    'K-지방흡입'이 동남아 최대 미용·성형 시장인 태국에 진출했다.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지난 9월27일 태국 방콕에 첫 번째 태국지점을 오픈하고 동남아시아 미용 시장 정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365mc는 올해 5월 태국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인 APEX 메디컬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국 진출을 확정한 바 있다. APEX는 태국 방콕과 푸켓을 포함해 5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인 동남아시아 최고의 에스테틱 브랜드로, 세계적 투..

  • [PMPS S3] 인피니티, GF 2매치 승리로 1위 등극...2위는 DK
    인피니티가 PMPS 시즌3 그랜드 파이널 1일차 2매치에서 대전 게임 피티를 꺾고 치킨을 챙겼다. 이번 승리로 인피니티는 1위 디플러스 기아, 2위 농심 레드포스에 이어 3위에 안착했다.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 3’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2매치는 에란겔로 전장을 옮겼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디플러스 기아는 차고에서 만난 젠지와..

  • "많이 생각날 것"…블랙핑크 제니, '가브리엘' 최종회서 '눈물'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의 72시간을 마무리한다. 4일 방송될 'My name is 가브리엘'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민박집 사장이 된 제니는 장보기와 손님맞이를 비롯해 각종 요리부터 서빙, 피자 클래스 진행, 디저트 티라미수 만들기까지 24시간이 모자란 일정들을 소화해낸다. 파스타, 뇨끼 등을 요리하며 반죽 마스터가 된..

  • '중국산 저가 수출 공세'…탄소강·후판 반덤핑 조사 개시
    중국산 저가 후판 공세로 국내외 철강업계가 불황에 시달리면서 정부가 국내산업 피해 조사에 착수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관세법시행령에 따라 중국산 탄소강 및 그 밖의 합금강 열간압연 후판제품에 대해 덤핑으로 인한 국내산업 피해 조사를 개시했다.이날부터 시작되는 무역위원회의 조사는 3개월의 예비조사 이후 본조사 판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현대제철은 지난 7월 31일 중국 업체들의 저가 후판 수출로 피해를 보..

  • CJ "영화 사업, 안 접는다…콘텐츠 제작에 1조 투자"
    CJ ENM이 콘텐츠 제작에 연간 1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혀 영화 사업 철수설을 재차 부인했다.윤상현 CJ ENM 대표는 4일 부산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CJ 무비 포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인 연간 1조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지속하며 K-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면서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으로, 다시 한번 콘텐츠 사업의 본질과 기본기에 충실하고자 한다. 온리원 IP(지식재산권)' 경쟁력을 세계로 전파..

  • 임영웅 가고 김고은 온다···'삼시세끼 Light', 환상 케미 예고
    배우 김고은이 tvN '삼시세끼 Light'의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4일 방송될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유해진과 영화 '파묘'를 함께한 김고은이 두 번째 손님으로 등장해 농촌 라이프를 만끽한다.이날 유해진과 김고은은 함께 만든 자체 가구 브랜드 '이케요' 설립 이후 5년 만에 신규 브랜드를 론칭한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 금손 유해진과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야무진 서포트로 제 몫을 톡톡히 하는 김고은이 만들 새로운 주..

  • 韓 가상자산거래소, 수수료 무료 이벤트 사활…점유율 전쟁 '확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한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에 나섰다. 이에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 하위권 가상자산거래소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에 이어 코인원도 수수료 무료 이벤트에 나섰다. 코인원은 '수수료 얼리버드 티켓'을 2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거래 수수료 무료 티켓을 투자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티켓 수령자는 거래 금액 1000만..

  • 서울교육감 후보 대담회에 조전혁만 초청 '논란'…정근식 "법적대응"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의 초접전 양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KBS 후보 초청 TV 대담회에 조 후보만 초청돼 논란이다. 이에 정 후보는 즉각 "편파선거"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정 후보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한 조전혁 1인 초청 대담회 강행을 즉각 철회하라"고 항의했다. 현재 두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인 상태다. 여론조사..

  • [Gen AI] “생성형 AI 시대, ‘초개인화’가 이커머스 시장 판도 바꿔”
    전문가들은 생성형AI 및 초개인화 시대에서 데이터 등을 활용한 맞춤형 경험 제공, 업무 자동화 등이 산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4일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Gen AI Innovation 2024 in Korea'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참여형 글로벌 생성형 AI 컨퍼런스로, 전 세계 산업계에서 핵심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 AI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질적인 업무·비즈니스 활용 방..

  • 대통령실 "의대 증원 오답이라면 새로운 답 내달라"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대해 "정부가 과학적 근거를 따져서 내놓은 2000명 증원이 오답이라면 1500명이든, 1000명이든 새로운 답을 내 달라"고 4일 말했다.장 수석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의료계가 최근 정부를 향해 2025년도 의대 증원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2026년도 감원을 보장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그게 제시가 되면 원점에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같이 계산해 보자"며 이 같이 밝혔다.장 수석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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