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180610_180404922 | 0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 출처 = 리셴룽 총리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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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오는 12일 열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아주 중요한 회담”이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10일 현지 언론과 만나 “한반도와 비핵화 문제 등 동북아시아의 상황은 지역 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 넓게 보면 전세계의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이번 만남은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기대했다.
리 총리는 이날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회담은 리 총리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
리 총리는 또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