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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유스’ 우주선 비상착륙…우주인 2명 모두 생존”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 비상착륙…우주인 2명 모두 생존”

기사승인 2018. 10. 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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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akhstan Russia Space Station <YONHAP NO-5139> (AP)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스 MS-10’ 러시아 우주선이 발사되는 모습. 사진출처=AP,연합뉴스
우주인 2명을 태운 러시아 우주선이 11일 오전(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 비상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이날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 MS-10’을 발사하던 도중 우주 발사체 엔진에서 문제가 나 비상 착륙했다.

러시아 우주인 알렉세이 오브치닌과 미국 우주인 닉 헤이그 등 우주인 2명이 카자흐스탄에 비상 착륙했으며 모두 생존했다.

당국은 우주인들과 연락을 성사했으며 수색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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