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에서 공동의 안보와 평화, 번영을 위해 중요한 미국, 일본, 한국 3자 또는 양자간 협력을 심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의 진전된 핵과 미사일 개발 활동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납치 이슈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양국은 또한 북한과 중국이 개발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 최신 무기에 대항하기 위해 방위 장비를 공동 개발한다는 내용의 협정에 서명하고, 지난달 타결된 주일미군 주둔비 분담금 협정에도 서명했다.